검색결과
  • 자체징계·파면 늘려

    정부는 68년 한해동안 전공무원의 2%에 해당하는 7천3백59명의 비위공무원을 징계했음이 11일 중앙기강위원회에 의해 밝혀졌다. 이중 직무유기 및 태만이 3천9백73명으로 전체의

    중앙일보

    1969.02.12 00:00

  • 오두미의 슬픔

    진나라 때의 시인으로 유명한 도연명이 자기 고향에 가까운 어느 고을의 원님이 된 적이 있다. 어느 날, 그의 부하는 중앙에서 감독관이 시찰하러 온다면서 『정장을 하고 영접하시도록』

    중앙일보

    1969.02.12 00:00

  • 공금거액휭령

    서울지검 수사과는 한국관광휴양업협회회장 이영작씨(55) 동총무과장 구종회씨를 업무상휭령혐의로구속했다. 이들은지난해4월부터 연말까지 사이에 산하 12개지구3백여명의 회원으로부터 외국

    중앙일보

    1969.02.10 00:00

  • 3단계 금리 재조정

    정부는 제3단계 금리재조정을 단행하여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할 방침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금최고금리를 연 24%로하는 제3단계 조정은 현행 최고이율25.2%의 대출금리

    중앙일보

    1969.02.04 00:00

  • 원호지청장구속

    【인천】1일 인천경찰서는 서울지방원호청 인천지청장 최종원씨(43·서기관)를 업무상횡령, 배임, 허위공문서작성등 협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작년12월24일 인천시 숭의동에 세운 원호회

    중앙일보

    1969.02.01 00:00

  • 명검사의 고독

    18일 중앙청에서 열린 전국검사장회의는 69년도의 목표를『믿고 살수있는 밝은 사회』도 정했다. 검사가 사회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 것은 법의 신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법과 밝은사회

    중앙일보

    1968.12.19 00:00

  • "연정은 안될말"|월남불교지도자「차우」승 회견

    월남 불교도들의 정치간섭은 역사상으로도 유례가 흔치않을 정도다. 그들은「고·딘·디엠」정권을 넘어뜨렸고 「구엔·칸」장군을 대통령자리서 밀어냈다. 단폭뒤에 오는 사태, 특히 「파리」확

    중앙일보

    1968.11.22 00:00

  • 경리부정 3백5건

    서울시내 중·고교 및 교육위원회산하에서 공금유용등 부정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교육위에서 시내2백38개 중·고교 및 교육위산하기관에 대한 지난 7, 8, 9, 3개월간의

    중앙일보

    1968.11.11 00:00

  • 맥빠진국정감사

    국회는 16일부터 각상임위원회별로 소관 행정부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가 3일째 감사를 끝냈다. 이번 국감은 7대국회개원이래 여야가 정상적인 국회운영을 하면서 그일환으로 실시하게되

    중앙일보

    1968.09.19 00:00

  • 사금융의 양성화

    황 재무는 17일의 기자회견에서 금리재조정을 예정대로 9월중에 단행할 것을 밝히면서 사금융의 양성화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금융을 양성화 시킨다는 정책은 과거에도 기회있을 때

    중앙일보

    1968.08.19 00:00

  • (6)애들이 다 자란 뒤

    남편이 결혼선물로 준「박스」를 근30년만에 다락에서 꺼내 먼지를 털었다. 딸이 첫 월급을 타서 「이젤」을 사줬다. 작년 봄 옛 여고시절을 생각하며 새삼 붓을 들기 시작한 것이다.

    중앙일보

    1968.08.17 00:00

  • 점심도 증수회로

    15일 박경원 내무부장관은 지방순시 및 출장공무원에게 음식을 제공하거나 토산물을 바치는 등의 행위를 할때는 공금횡령내지 증수회로보고 법에 따라 처벌하라는 내용의 관기확립방안을 전국

    중앙일보

    1968.07.15 00:00

  • 교회공금 거액유용

    서울시경수사과는 13일상오 한국기독희랍정교 (「니코라이」 교회) 의 이사진이 거액의 교회공금을 유용한확증을 잡고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경리장부일체를 압수했다. 경찰은 우선 동교회

    중앙일보

    1968.07.13 00:00

  • 여수협회장 사의

    여명우 수협중앙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여회장은 국회에서 말썽 된 경기도지부 공금횡령사건에 인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1968.07.02 00:00

  • 은행·증시주총도 개입

    거물급 깡패검거에 나선 검찰은 26일 서울시내서국영기업체와 시중은행및 큰자본을 갖고 있는 기업체의 주주총회를 지연시키거나 회의진행을 빨리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깡패를동원, 1천여만원

    중앙일보

    1968.06.26 00:00

  • 공금천여만원횡령|수협경기지부신용과장수감

    수협경기도지부신용과 장정병철씨가 직권을 이용, 약1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했음이 19일 국회농림위에서 밝혀졌다. 임갑수(신민)의원은 이날 추경예산안정책질의에서『수협경기도 지부신용과정병

    중앙일보

    1968.06.20 00:00

  • 4·19회수사

    서울중부경찰서는 21일상오 4·19회 중앙본부(중구명동2가54)가 중요기업체로부터 거액의기부금을받아 유용한 혐의를포착,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고 수사에나섰다. 경찰은 이날 동회회장

    중앙일보

    1968.05.21 00:00

  • 50만원갖고 도주

    서울동부경찰서 경무계 최광철순경(31)이 동서직원 3백9명의 4월분 보험불입금 18만5천4백원과 식대월부양복대금 등 모두 50여 만원을 가로채 도망쳤음이 2일 밝혀졌다. 최순경은

    중앙일보

    1968.05.02 00:00

  • 부패장교 공개총살

    4월9일 상오9시반. 「사이공」교외에 있는 「치호아」형무소 앞뜰. 2백3만1천7백 「피애스터」(한화약4백6만원)를 횡령해 먹은 한사람의 준위가 공개 총살됐다. 「구엔·반·푹」준위는

    중앙일보

    1968.04.16 00:00

  • 비위많은 「내무부산하」|1년간 9,723명|5명에 한명꼴 탈선

    공금횡령, 증수회, 직무태만등 내무부산하공무원(시도군읍면)들의 1년간 비위가 전체수의 20%가까운 9천7백23명에 달한다는사실이 내무부의 자체감사에서 밝혀졌다. 이것은 내무부산하

    중앙일보

    1968.04.10 00:00

  • 신망 되찾아야할 국영기업체

    16일부터 28일까지의 사이에 8개 국영기업체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이번 주주총회는 25명에 달하는 중역이 개보선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국영기업체는 민간

    중앙일보

    1968.02.16 00:00

  • 이사장 등 입건

    【부산】8일 부산시경수사과는 해동중학 전 재단이사장 노병구(50)씨와 전 교장 오영환(45), 전 교감 백낙도(43)씨 등 5명을 업무상배임 및 횡령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67학

    중앙일보

    1968.02.08 00:00

  • 가계부 얘기

    우리네 생활 주변에선 요즘 가계부 「붐」이 일고 있다. 여성 잡지들은 신정호엔 으레 두툼한 가계부 한권씩을 덤으로 얹어준다. 「부록」이 아니라도 문방구점에 가면 형형색색의 가계부들

    중앙일보

    1968.01.04 00:00

  • 우표판돈 횡령

    체신부 자체 감사반은 28일 전국희구내 우체국직원 박종자(23)씨를 공금유용 혐의로 고발했다. 박씨는 우표판매대금 9만8천7백27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1967.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