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록도 2천백시간
조종사 서근주 대위는 대전고교출신, 대전시 선화동 2구 351에 부모와 처 그리고 2녀를 두고 있다. 서 대위는 공사 재학중 문예반장, 생도「아나운서」로 활약, 정서가 풍부한 야심
-
점검소홀?|C46기 추락 원인분석
50여 생명을 한꺼번에 불태워버린 공군 C46 수송기의 추락참사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었다. 공군본부 사고처리 조사위원회는 그동안의 상황조사 결과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고장을
-
슬픔도 가기 전 그 자리에 식목
청구동 328 참극의 언덕은 이제 3백평 남짓이 말끔한 공터가 되었다. 부슬비 내리던 토요일낮 아물길 없는 아수라의 그 상흔만을 유족들의 가슴에 안겨준 채. 일요일인 9일 하오엔
-
C-46수송기, 서울 청구동 주택가에 추락|대구가던 공군기 탑승원 11명 등 30여명 사망한 듯
8일 상오 11시 52분쯤 공군 제5공수단 소속 쌍발수송기(C46) 1대가 서울시 성동구 청구동328(13통5반) 이영준씨 집을 들이받으면서 폭발, 이날 낮 2시 현재 불이 인근
-
경악과 통곡의 언덕
비극은 순식간에 났다. 불벼락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박살이 난 청구동 13통 5반·6반 일대는 박살난 비행기, 형체도 없어진 가옥, 알아 볼 수 없이 조각난 인체, 부슬비 속에
-
항공기의 결함
김포공항 관제소는 이날 C46 쌍발기 추락사건을 기상관계가 아닌 항공기 자체의 결함이나 조종사의 과실로 보고 있다. 동 관제소에 의하면 추락당시의 운고가 1천2백「피트」, 시계 2
-
큰 피해 기지로 막아?
추락경위를 본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동기 조종사가 학교에 불시착하려 했으나 학교 건물이 ㄷ자로 운동장을 감싸고 있어 불시착할 경우 학생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까 두려워한 나머지
-
미 「제트」기 서해에 추락
【인천】21일 상오 8시 40분쯤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내향리 부락 서남쪽 1「마일」 해상에 미 공군 F105 전투기 1대가 저공 비행 중 추락했다. 조종사의 생사여부는 조사중.
-
연례 무역회담을 제의
【샌프란시스코=심상기 특파원】정일권 국무총리는 12일 『이번 방미를 통해 「존슨」미국 대통령·「러스크」 국무장관 등 미 정부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제 2차 5개년 계획의 추진과정에서
-
항도 부산 처음 맞는 국빈|뤼프케 대통령 체한 사흘째
○…「뤼프케」대통령은 4일 상오 9시30분 우리공군 은마부대의 대통령전용기 DC4기에 탑승, 상오 11시 부산 수영공항에 도착했다. 대통령의 전용기 「루프트한자」기가 수영공항에 착
-
공사 졸업식
공군사관학교 제15기 졸업식이 24일 상오 10시 공사 대강당에서 박 대통령 부처, 한·미 고위 장성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 선배 조종사
-
공군 조종사가 밀수시계 3백개
공군 수사 당국은 22일 상오 은마부대 조종사 김윤배 소령과 홍순주 대위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월남 「오끼나와」등지에서 공군 수뇌를 태우고 귀국한 C
-
(15)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의 저서
「버드」 여사는 『우리들은 아무 얘기도 안 했다. 서로 눈짓을 하며 보고있었을 따름이었으나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았다』고 나중에 회상했다. 「존슨」이 「켈러먼」을 불러 대통령이
-
미그 21기 증가
【사이공3일UPI동양】월맹은 그의 공군력을 「미그」기 근2백대로 증강했으며 미군조종사들이 공산군기를 격추하자마자 피격대수만큼의 요격기를 대체시키고 있다고 3일 소식통이 말했다. 월
-
공군파월 계획 없다
【사이공22일동화】공군 참모총장 장지량 중장은 22일 이미 크게 보도된바 있는 한국 공군 조종사의 파월 가능성에대해 입을 다물었다. 장 장군은 현 단계로는 한국 전투 조종사의 파월
-
전투기끼리 공중충돌
공군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 대파되었다. 19일 상오9시55분 강원도 홍천북방 4「킬로」상공에서 전투훈련 중 돌변한 이상기류에 말려 편대비행 중이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소속
-
"공군 파월 절실"
공군 조종사의 파월을 싸고 국방장관과 공군 참모총장의 견해가 정면으로 엇갈려 주목되고 있다. 북괴 조종사 월맹 파견에「쇼크」를 받은 공군은 공군 조종사를 파월 할 시기라고 주장하고
-
이륙한 미그기 공격해도 좋다
【사이공4일UPI급전동양】미 전투기 조종사들은 『월맹 「미그」「제트」기들이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즉시』 공산기들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4일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공격
-
한국 조종사 파월설
【워싱턴3일AP동화】미국 관리들은 3일 한국이 4만5천명의 주월 한국군의 17도선 이남의 지상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종사들을 월남에 파견할지도 모른다는 신문 보도를 확인도 부인도
-
역광선
전진의 해 새아침은 밝았다. 가만있자, 나는 어디로 전진하는 거지? 열차 충돌 접종. 전진의 기상으로선 만점. 「고·포워드」냐, 「고·백워드」냐. 야당 단일화 1보 전진 2보 후퇴
-
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크리스천·허터」(71) 전 미 국무장관이 30일 별세했다고 영식 발표. ▲미, 영국의 월남전의 3개국 평화회담에 찬성. ▲「드골」 불 대통령 신년연설에서 미측에 월남전 중지와
-
부머랭과 북괴
호주의 원주민들은 「부머랭」이라는 희한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프로펠러」모양으로 생긴 이 무기는 목적물에 적중하지 않으면 나선을 그으면서 다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노복위화의
-
F5편연 파월태세
북괴공군조종사 「50명선 월맹투입」은 우리공군에 큰「쇼크」를 주었다. 고위국방당국자조차 뚜렷한 정보를 입수치 못하고 있던 터에 「투입설」이 확인되자 전략담당자는 월남에서 남북한이
-
정치적인 중대문제
국방부고위전략당국자는 22일 『정보는 입수되지 못했으나 50명이 투입되었다면 공군 2개 대대를 투입한 셈이 되므로 정치적으로 중대한 문제라고 본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북괴조종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