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이면 ‘유령 ID’ 만들어 네이버 댓글 … 누구든지 가능
드루킹 댓글 조작 파문에 휩싸인 네이버가 댓글 정책 개선안을 내놓았지만, 핵심 사항인 ‘계정(아이디·ID) 관리’는 손을 대지 않고 있어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네이버의 떠넘기기 “언론과 합의되면 아웃링크 검토”
네이버가 포털에서 뉴스 클릭시 언론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아웃링크’ 방식에 대해 “열린 자세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
-
네이버 “뉴스 아웃링크, 열린자세로 타당성 검토중”
네이버가 포털에서 뉴스 클릭시 언론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아웃링크’ 방식에 대해 “열린 자세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
-
[사설] 민주주의 위협하는 네이버의 뉴스 독점, 공정위가 나서야
드루킹 게이트(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를 계기로 네이버가 댓글 장사를 벌이며 조작을 부추기거나 최소한 방조했다는 정황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네이버는 25
-
ID당 댓글 3개로 제한한 네이버
네이버는 25일부터 사용자가 댓글에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 수를 아이디 1개당 50개(24시간 기준)로 제한했다. 공감·비공감을 취소해도 해당 개수에 포함된다. 지금까지
-
1인 댓글 제한해도 대포ID 쓰면 그만 … 제2 드루킹 못 막는다
네이버가 25일부터 적용한 댓글 정책 개선안의 핵심은 1인당 달 수 있는 댓글·공감수를 제한하고 이를 연달아 작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온라인 여론으로 자리 잡은 댓글의 영향
-
"2~3개월 기다려달라"는 드루킹…댓글 조작 법 처벌 어려운 것 알았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본사. 김경록 기자 네이버가 25일 자사 서비스의 뉴스 댓글 방식을 바꾸기로 했지만 여전히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일당이 사용한 것으
-
[e글중심] '댓글 수' '공감 수' 제한한다는 네이버, 그런데 아웃링크는요?
■ 「 [사진=중앙DB] ‘드루킹’ 사건으로 포털 댓글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네이버가 댓글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뉴스서비스 댓글 시스템 일부를 재정비한 이번
-
[오후 브리핑] 네이버, 침묵 일관하다가 “댓글·공감 수만 제한”
4월 25일 수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가 오늘부터 공감ㆍ비공감 클릭을 제한합니다. 네이
-
네이버, 댓글 공감 수 1일 50개…연속 댓글 1분 간격 ‘제한’
[사진 네이버] 앞으로 네이버 댓글 ‘공감·비공감’ 수가 제한되고, 댓글을 연속해서 달 수 있는 시간 간격도 늘어난다. 25일 네이버는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불거진 댓
-
“네이버 독과점 깨뜨리지 않고는 제2 제3 드루킹 또 나와”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댓글조작 문제가 온라인 여론 왜곡 논란으로 옮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공룡 포털’ 네이버다. IT·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인터넷 미디어 생
-
"네이버, 매크로 몰랐겠나…댓글조작 방치하거나 묵인"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댓글조작 문제가 온라인 여론 왜곡 논란으로 옮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공룡 포털' 네이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성남
-
[단독] 가짜 ID 얼마든지 만들어 … “청와대 국민청원도 조작 가능”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정치권이 시끄러운 데 대해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최용락 숭실대 SW특성화대학원 교수는 “기사 댓글
-
정치·언론·IT 전문가 85%, “드루킹 사건, 포털에도 책임있다”
━ 20명중 11명은 “포털 뉴스 댓글 기능 없애야” “포털은 댓글로 얻는 엄청난 광고 수익의 일부를 매크로 공격을 막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어야 했습니다.
-
포털 정조준 한 안철수 “댓글과 뉴스장사 못하게 해야”
드루킹 등 민주당원들의 댓글조작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댓글 기능과 뉴스 공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철수 바른미
-
댓글 조작에 사용된 ‘매크로’ 프로그램이 뭐길래
인터넷 포털에 올라는 특정 댓글의 공감 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데 ‘매크로’라는 프로그램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걸러내지 못한 포털사업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
경찰 덮치자 민주당원 USB 변기에…배후 캐기 수사 집중
━ 정부 비방 댓글 조작 3명 구속 [중앙포토]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댓글을 쓰고 추천 수 등을 조작한 혐의로 네티즌 3명이 구속됐다
-
여론공작, 보수에 뒤집어 씌우려 민주당원이 정부 비방 댓글 조작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 네티즌’ 잡고 보니 민주당원…텔레그램으로 지시 [중앙포토]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댓글을 쓰고 추천 수 등을 조작한 혐
-
[e글중심] 쉬는 어버이날? 황금연휴? 모두가 찬성할 것 같지만...
■ 「 [중앙포토]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어버이날’이 올라왔습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는 약 한 달이 남은 시점. 네티즌들의 이른 관심이
-
[e글중심] 로비성 외유 비판하던 김기식은 어디 갔나
■ 「 [사진=중앙DB]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면서입니다. 야당은 김 원장
-
[단독] 구글은 자체 댓글창 없는데 … 네이버는 순위 매겨 경쟁 조장
━ 댓글 이대론 안 된다 “안타깝지만 댓글은 진화를 멈췄다. 우리가 댓글을 일일이 관리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양질의 댓글과 독자들
-
[e글중심] "안희정 너마저도..." 정치권으로 번진 미투
■ 「 [사진=중앙DB] “할 수 있는 게 방송이라 생각했고, 국민들이 저를 좀 지켜줬으면 좋겠어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지은씨의 마지막 말에 울컥했
-
신뢰의 위기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
국내 1위 포털 네이버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매일 1300만 명 이상이 보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어서다. 댓글 조작을 방조한다는 의심을 받은 네
-
[e글중심] “모니터 부쉈다” “세면대 깼다”…암호화폐 급락하자 ‘분노의 릴레이’
■ 「 [출처=디시인사이드]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하자 ‘분노의 박살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급락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의 분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