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염전체험장 비용 부풀렸나…'뻥튀기 1080만원' 카톡 확보
1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동주염전. 동주염전은 1953년 개설된 천일염 생산 염전으로 바닥에 옹기 타일이 있어 일반 천일염보다 염도가 10도 정도 낮은 양질의 저염도 소
-
"타워크레인 기사 월례비도 임금"…'건폭 전쟁'중 대법 판결
대법원 전경. 뉴스1 타워크레인 기사가 현장에서 받던 ‘월례비’를 임금으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철근‧콘크리트
-
가발 관리·목욕에 2100만원 썼다…김원웅 또 8억대 비리혐의
국가보훈처가 횡령 등 비리 혐의로 물러난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추가 비리 혐의가 담긴 광복회 감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를 통해
-
중대재해법 시행 뒤 근로자, 하루 한 명씩 쓰러졌다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두성산업에 대해 지난 2월 18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두성산업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뒤 기소의
-
이도, 인천 친환경 현대화 시설 통한 ESG 경영 실천···모범 사례 지자체도 ‘인정’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을 선도적으로 하는 인천광역시의 박남춘 시장이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의 수도권환경 자원재활용 사업장을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
광복회원들 농성 예고한 날 김원웅 사퇴…횡령 등 수사는 계속
횡령 등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16일 오전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국가보훈처 감사 결과로 광복회가 운영하는 국회 카페 수익금 6100만
-
“김원웅, 6100만원 비자금 조성…한복 사고 이발비로 써”
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6100만원을 개인 비자금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 결과
-
보훈처 “김원웅 감사 결과 6100만원 비자금 횡령”…수사 의뢰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6100만원을 개인 비자금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감
-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합동 현장 감식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 사고에 대한 관계 당국의 합동 현장 감식이 3일 진행된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소방, 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토목학 분야의 전문
-
양주 채석장 매몰 사고 5일 만에 …마지막 실종자 찾았다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 정모(52)씨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2일 발견됐다. 사고 발생 5일 만이다. 양주경찰서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
-
중대재해 1호, 법시행 이틀만에 터졌다
29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한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29일 오전 10시 8분께
-
채석장 붕괴 3명 높이 20m 토사에 매몰… 중대재해처벌법 첫 사례될까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29일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
-
[단독]붕괴날 작업한 굴착기 기사 "마음 아프지만···나도 억울"
지난 9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전 철거 현장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철거업체 작업자들이 건물을 층별로 철거하지 않고 한꺼
-
"피라미드식 철거 안했다"…광주 참사 현장 보고 놀란 전문가
━ 전문가 "산처럼 쌓은 골재 못 버틸 것 같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철거 과정에서 감리 등 안전점검 등이
-
"룸살롱 안 갔어요" 확진 해경의 거짓말, 동석자 감염에 들통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모 유흥업소 건물.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경찰관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유흥업소(룸살롱) 방문 사실을
-
"방역 인력 구하기도 힘들다“ 해수욕장 28개 태안군 ‘비상’
충남 태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대책에 애를 먹고 있다. 태안군은 충남 전체 해안선(1242㎞)의 45%인 559.3㎞에 28개나 되는 해수욕장을 보유
-
쇳가루 공포 떠는 인천 사월마을, 71%는 못살 곳에 산다
사월마을에는 주택과 인접한 곳에 165개의 공장이 있다. 심석용 기자 인천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권순복(73·여)씨는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 많이
-
“20여명 암 발병했다”…쇳가루 날리는 인천 사월마을 가보니
사월마을은 골목마다 주택과 근접한 곳에 폐기물 처리 업체 등 공장이 들어서있다. 심석용 기자 지난 17일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마을회관을 지나 마을 입구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경협 지렛대 될까
━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688t급)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를 울산항 부두
-
[르포] 사라진 MB 기념비...그리고 수문 여는 이포보
20일 오전 경기도 여주 이포보의 모습. 이포보 수문은 다음달 초 부분 개방된다. 김민욱 기자 ━ 한강 3개 보 중 유일한 수문 부분 개방 “쏴아아아~.” 추석
-
[분양 포커스] 월 50만원 임대료 지급, 시세차익 유망
재성산업은 경북 영주시에서 산림청 인가를 받은 대리석 채석지(3만6052㎡, 사진) 일부를 매각 중이다. 매매가가는 1필지당 4000만원이다. 토지 매수자에게는 월 50만원의 임
-
[분양 포커스] 월 50만원 임대료 지급, 시세차익 유망
재성산업은 경북 영주시에서 산림청 인가를 받은 대리석 채석지(3만6052㎡, 사진) 일부를 매각 중이다. 매매가가는 1필지당 4000만원이다. 토지 매수자에게는 월 50만원의 임
-
골재협회 “해수부, 바닷모래 채취 허용을” 호소문
전국바다골재협의회(이하 골재협회·회장 이문박)는 17일 바닷모래 채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없다며, 조업에 제동을 건 해양수산부를 규탄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북 핵실험장에 트레일러 추정 차량 … 38노스 “준비 마지막 단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1~5차 핵실험을 실시했던 곳이다. 지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