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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은 아내, 3일 먼저 사망…무슨일
남편의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아 '상심증후군'으로 남편보다 먼저 사망한 아내. 사진 더선 홈페이지 캡처 남편의 시한부 판정에 절망한 아내가 '상심증후군'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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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잃고 야구꿈 접은 소년…목함지뢰 용사 만나 일어섰다
올해 전국장애인겨울체전에 데뷔한 김홍준군과 어머니 최정윤씨. [사진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골육종으로 야구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이제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꿈꾼다. 아이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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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진규 건강보다 올림픽 우선" 인권위 상대 소송낸 전명규 또 패소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중앙포토 고(故) 노진규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건강보다 올림픽 출전권 획득 등 성적을 우선했다고 판단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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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3000만 인플루언서 거짓말…케이크 판매 기부, 가짜였다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36).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3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 인플루언서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금 전액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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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강도 초음파, 세포질 물리적 성질 변화 세계 최초 발견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박기주 교수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생체의공학과 박기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김소연 박사 공동 연구팀이 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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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세살배기, 18년뒤 또다시 암이 찾아왔다 [소아암 희망된 기부]
2020년 신규 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다. 치료가 끝난 후 20여년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0~19세 소아암 환자는 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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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제일 가고싶어요" 뇌종양 12살 민수의 소망 [소아암 희망된 기부]
“학교가 제일 가고 싶어요. 졸업 사진도 못 찍고….” 초등학교 6학년 민수(12·가명)는 친구들이 그립다고 했다. 애들이 요즘 뭐 하는지 수시로 전화를 하지만, 아픈 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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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인류의 조상도 앓았다는 암, 극복까진 여전히 먼 길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집트 피라미드 속 미라의 몸을 CT로 스캔하던 과학자들은 그의 몸에서 종양의 흔적을 발견한다. 아마도 수천 년 전 그는 40대의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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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국 온 중입자 치료…첫 대상은 전립선암, 비용은? 유료 전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일본이나 독일로 떠나는 원정 암 환자가 많았습니다. 2019년엔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독일로 떠난 환자 중 10명이 치료도 못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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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세브란스병원의 중입자가속기(싱크로트론). 사진 속의 청색 연두색,원형 장치가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중입자 빔을 만들고, 왼쪽 너머 치료기로 보낸다. 장진영 기자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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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백혈병 아들과 눈물의 상경…의사는 "꾸역꾸역 버틴다"
최근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소아암 환자를 보는 전문의 3명 중 1명이 떠났다. 남은 2명 중 1명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있다. 30대 후반의 전문의 A씨가 곧 이 병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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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단한뒤 독하게 춤췄다…외발청년의 화려한 목발댄스 [영상]
남아공의 외발 댄서 무사 모타. 현대무용수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목발을 하나만 짚고 춤을 추는 방법을 찾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빌리 마이낫 트위터 캡처]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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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대신 태아 선택…한쪽 다리 절단한 숭고한 모정
영국 여성 캐슬린 오스본(28)은 지난해 11월 병원에서 슬픈 소식과 기쁜 소식을 동시에 들었다. 2005년 오른쪽 다리에 앓았던 뼈암(골육종)이 재발했다는 사실과 그가 임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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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희귀암 '골육종'…인공관절 없이 수술 가능해진다
서울대병원이 청소년 무릎 뼈에 자주 발생하는 희귀암인 골육종의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팀(한일규·조환성·김용성)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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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끝난 뒤 수술”…故노진규에 적극 검사 안한 의사, 책임있다
한국 쇼트트랙 기대주 노진규 선수가 지난 2016년 4월 3일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4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져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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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수술 전·중·후 ‘최소 수혈’ 원칙의료 질 높여 환자 안전성 강화
고대안암병원 의료진은 자가 혈액을 모아 재주입하는 셀세이버(사진 왼쪽) 등을 통해 수술 전후 수혈량을 최소화한다. 프리랜서 김동하 일반인은 수혈을 일종의 치료로 인식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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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병원서 모니터 켜자 부산 명의들이 원격진료
지난 7일 연해주 암센터 원격진료센터에서 황상연 원자력 의학원 국제진료센터장(둘째)이 앉아있는 러시아 환자와 얘기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제진흥원]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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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2022년 ‘암 조직만 골라 죽이는’ 중입자 치료 시작
중입자 치료는 축구장 크기의 중입자 가속기에 탄소 이온을 실어 암 조직을 직접 타격하는 기술이다. 가장 발달한 방사선 치료로 평가받는다. [사진제공=NIRS] 암 조직만 골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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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동생 노진규 어깨 부풀어올라 있는 사진 재조명
지난달 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한국의 노선영이 강호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로 레이스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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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1903호에 얽힌 '특별한' 인연이 있다?
노선영·심석희·박승희 룸메이트 고(故) 노진규.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결코 잊지 않는 이름이 있다. 바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다. 노진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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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식, 손주 돌잔치 … 절망 속에도 가족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
━ [이슈추적] 웰 다잉(좋은 죽음)의 조건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19개의 병상을 갖춘 서울의료원 완화의료센터. #1 고 민영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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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수혈 없이 수술하는 환자 연 700명 … 합병증 발생 80% 낮아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 안암병원 4층 수술실을 참관하기 위해 수술복을 입고 들어갔다. 62세 여성 환자의 심장판막증·부정맥 수술이 시작됐다. 가슴을 열어 심장 판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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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운 소년 만난 뒤, 155㎞ 찍은 원종현
지난 22일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이 열린 창원 마산구장. NC가 2-0으로 앞선 8회 1사에서 선발 재크 스튜어트(30)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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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故 노진규,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지정
[사진 일간스포츠]비운의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고(故) 노진규씨가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제3회 국가대표선수보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