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옥 "김신영, 문재인 시계 자랑해서 잘렸다? 진짜 황당"
김신영. MBC 에브리원 캡처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신영을 언급했다. 전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왜 1년
-
야권 위성정당 종북 논란…여당 “민주당이 배지 교두보”
4·10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비경제 분야)에서 여당은 ‘종북세력 국회 입성’, 야당은 ‘김건희 리스크’를 파고들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
-
국회 대정부 질문…"민주당이 종북세력 숙주" "입틀막 정부, 차지철 연상"
4·10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비경제분야)에서 여당은 ‘종북세력’, 야당은 ‘김건희 리스크’를 내세워 공세를 펼쳤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독립운동부터 산업화까지, 한국현대사 거봉들
━ 구미 금오산과 박정희·장택상·허위 김정탁 노장사상가 낙동강 방어선은 한국전 때 최후 보루였는데 북한군 공세가 집요해 하마터면 무너질뻔했다. 여기가 무너지면 대구는 물론
-
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유료 전용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를 만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정치인이라면 만나는 상대를 잘 가려야 한다. 누구를 만나느냐 그 자체가 때론 중요한 메시지다. 아무나 만나는
-
정진석 “삼전·현대차는 ‘민족자본’…법인세 인하로 기업 부담 줄여줘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당원과의 만남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
-
"김일성주의"vs"친일파"…민생 덮은 '색깔전쟁' 여야 노림수
‘색깔 전쟁’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휩쓸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물론 일부 중진들까지 가세해 상대방에게 ‘종북’ 혹은 ‘친일’ 딱지를 붙이면서 정쟁이 절정으로 치닫는 모
-
이문열 "尹 박빙 승리, 민주당 마음먹고 흔들면…으스스하다" [월간중앙]
“윤석열, 본인이 믿은대로 가라” “헌법질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확립이 최우선 과제” “박빙의 표차로 당선된 윤 당선인 집권 기반 의외로 취약” “애매하면 몰라도 명백하
-
[최훈 칼럼] 후보들의 족쇄 ‘내부의 적’
최훈 편집인 연초 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척 백의종군 정신으로 다시 뛰자”는 톤의 장중한 원고 초안을 받아들었다. 당의 오랜 스피치라이터의 작품. 그러나 콘셉
-
이대남은 왜 홍준표에 열광할까…붉은 속옷도 버린 그의 변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상징색은 빨간색이었다. 마스크에 넥타이는 물론이고, 심지어 속옷까지 붉은색 계열을 입었다고 한다. 그의 성인 ‘홍(洪)’과 붉다는 의미의 ‘홍(紅)’은 발
-
사이다·코카콜라·버럭선생…이번 대선 왜 마초맨 많을까 [뉴스원샷]
━ 서승욱 정치팀장의 픽: 홍준표의 급부상 “이번 대선은 사이다와 코카콜라가 한 판 붙는 건가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이런 질문을
-
유승민 "면접 공정하지 않아" 진중권 "이따위 소리 말라했다"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유승민 후보(왼쪽)와 면접관으로 참가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모습이 한 화면에 보
-
이준석 "면접관에 진중권…'왜 죄다 좌파 불렀냐' 문자 폭주"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홍준표 후보(왼쪽)와 면접관으로 참가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모습이 한 화면에 보
-
면접관 “막말에 지지율 낮다” 홍준표 “면접관들 골수좌파”
홍준표·유승민·최재형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여성 비하 막말, ‘돼지 발정제’ 이런 것 때문에 여성이 홍준표 의원을 못 찍는 것 아닌가.”(김준일 ‘뉴스톱’ 대표) “최재
-
"막말 때문에 여성지지율 낮다" 질문에…홍준표 "그렇다" [영상]
“여성비하 막말, ‘돼지 발정제’ 이런 것 때문에 여성들이 홍준표 의원을 차마 못 찍는 것 아닌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작은 정부론’은 낡은 구호
-
[최훈 칼럼] 워싱턴에선 ‘대한민국 대통령’이어야 한다
최훈 편집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회담이 열흘 뒤다. 바이든의 미국과 한국 지도자가 처음 만나 동맹과 국제적 이슈 대응을 리셋할 소중한 시점이다. 기대와 함
-
[백성호의 현문우답] “마음이 원수도 부처도 만들어, 원망을 감사로 돌려야”
“밤은 낮에서 나오고, 낮은 밤에서 나온다.” 오는 28일은 원불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이다. 1916년 4월 28일 소태산 대종사(본명 박중빈, 189
-
대선 재수 노리는 홍준표 "지지율? 반전의 기회 반드시 온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스1 “공천 협잡과 대선 경쟁자 쳐내기에 맞서 광야로 나선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월 탈당 후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면서 남긴 말이다.
-
文 비판했다가 '문빠'에 혼쭐…조기숙, 페북글 지우고 항복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인사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최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던 조기숙 이
-
쉬자툰 ‘구대동 존대이’ 선언하자 친대만계 인사들 환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4〉 문혁 시절 홍콩 좌파들은 해만 지면 집회를 열고 마오쩌둥 사상 강의를 경청했다. 1967년 위안랑 인근. [사진 김명호
-
운동권 하태경, 운동권 조국 맹공 "사노맹을 경제민주화 포장"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중앙포토]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5일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이 경제민주화를 추구했다는 건 국민 기만이자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독재
-
[중앙시평] 한국이 중남미 국가처럼 되지 않으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국민들은 선거로 뽑은 정치인들이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길 원했다. 그러나 당선 후 권력을 잡은 자들은 또 다른 특권층이 되어 이권을 누리기에 급급했다.
-
[이정재의 시시각각] ‘착한 가격’ 포퓰리즘 그만둘 때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착한 가격’으로 분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좌파다. 완력으로 ‘착한 가격’을 강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골수 좌파’다. 문
-
[전영기의 시시각각] 원자력의 마지막 숨통마저 끊으려는가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반문(反文)국민연대’ 논의가 활발하다. 문 대통령의 기이한 정치 행각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친박·비박·태극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