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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기에…" 얼굴 보기 힘든 대통령직속 북방위원장
권구훈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뉴스1] 권구훈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한 달 중 열흘이 채 안되게 위원회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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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 확 줄었는데 해외 투자 급증?…중국 중산층 미스터리
지난 1월 2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모습.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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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기업 물려준대도 "싫다"는 2세···中 기업들 승계 고민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류칭(柳青·41) 총재(사장 격)는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 대신 ‘마이웨이’를 택한 푸얼다이(富二代ㆍ재벌 2세)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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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은 힐러리·전세기 100대…인도 억만장자의 결혼식
결혼 축하 기간 1주일, 총 비용은 1억 달러(약 1129억원), 축가는 비욘세. 하객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미디어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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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왜 중국 IT 기업의 노다지가 됐나?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처음 간 건 2011년이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도로는 혼잡했는데,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길거리에 젊은이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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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명견만리 강연 감명···새 북방경협위장 직접 추천"
신임 권구훈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추천해서 발탁한 인사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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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북방경협위원장, 대통령 직접 추천…명견만리 강연에 감명”
문재인 대통령과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권구훈(56)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신임 위원장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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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때 '통일 대박' 보고서···文정부 북방경협위원장 됐다
권구훈.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권구훈(56·사진)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전무)를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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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흔든 '美 검은 수요일'···亞증시 일제히 초토화
한국 증시가 폭풍에 휘말렸다. 진앙지는 미국이다. 1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하루 전과 비교해 63.00포인트(2.83%) 하락한 2165.61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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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비트코인이 금보다 유용” 아프리카서도 자산 인정받는 암호화폐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한 친구는 예전부터 돈이 생길 때마다 금을 사들였다. 자국의 법정통화가 하루에도 100%씩 오르내리길 반복할 정도로 불안해 금으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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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오피스빌딩 사들이는 한국, 中 제치고 큰 손 등극
영국 금융 중심가인 런던 시티의 전경 [AP=연합뉴스] 한국이 영국 런던 금융가의 오피스 건물을 사들이는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올랐다. 한국 증권사들의 오피스 건물 매입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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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비전이 없다? 신랄한 비판의 근거는
"텐센트는 제품 개발 능력과 창업 정신을 잃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투자회사로 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을 꼽으라 하면 텐센트는 늘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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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화장품 팔아 재산 1조···한국 '은둔형 부자들'
‘은둔형 부자’는 늘 관심 대상이다. 언론에서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그들은 기업 공식 행사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 2. 이상록 카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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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의 알쓸신세] 해삼 잡고 멜론 서리 … 일본 야쿠자 어쩌다 좀도둑 전락했나
일본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 6대 조장(두목) 시노다 겐이치. [ 중앙포토 ] “시대가 어려워지고 있다. 더이상 명성에만 의지할 수 없다.”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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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해삼 따고 멜론 서리…日 야쿠자 어쩌다 좀도둑 됐나
“시대가 어려워지고 있다. 더이상 명성에만 의지할 수 없다.” 2013년 7월 일본 야쿠자(조직폭력배) 전용 잡지인 ‘야마구치구미 신보’에 이런 내용의 글이 실렸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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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비자 달라” 영국 레즈비언 커플, 홍콩 정부 상대 소송서 승소
홍콩 대법원 앞 모습 [EPA=연합뉴스] 영국의 한 레즈비언 커플이 홍콩에서 배우자 비자를 받기 위한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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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불법 공매도 적발 땐 최고 10년 징역형
내년부터 자본시장법 규정을 위반해 공매도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이와 함께 불법 공매도로 얻은 이익에 대해서는 최고 1.5배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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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200억 중국 ‘돼지왕’ … 돼지 1억마리 잡아 머스크보다 더 번다.
세계 최대의 돈육 생산·가공업체인 중국 WH(萬洲國際) 그룹의 완롱(萬隆) 회장. 지난해 3억 달러에 육박하는 보수를 받으며 세계 주요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2위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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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머스크보다 더 벌었다···3159억 연봉 '中 돼지왕'
지난해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왕’은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피겔의 주머니로 들어간 돈은 5억4500만 달러(591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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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샤오미 유치하려고 의결권 규정까지 바꿨다
샤오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증권거래소가 중국 ‘IT 공룡’ 샤오미(小米)를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상장 절차 개혁을 단행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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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 팔아치우고 빌딩 사는 부자들
이철호 논설주간 요즘 국내 기업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단연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다. 그는 39년간 일군 회사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 6293억원에 팔았다. 가업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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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전 골드만삭스 아시아 부사장 “트럼프, 철강 관세 한ㆍ미 FTA 협상 지렛대로 사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산 철강 관세 부과를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 하고 있다.” 케네스 커티스 전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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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2030 | FINANCE & VENTURE CAPITAL] 차별화·전문화로 시장의 신뢰를 얻다
업력이 긴 금융권에서도 2030세대의 부상은 눈부시다. 대학시절부터 주식투자로 이름을 날리는가 하면, 전공 분야의 지식을 살려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는다. 이들은 다양한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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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산업생산 호조 … 다우 단숨에 2만6000 점프
미국 뉴욕 증시가 새 역사를 썼다.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6000선을 돌파했다. 하루에 300포인트 넘게 뛰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