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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노을빛 가을이 달려가네
시속 1㎞ 남녘을 향해 달려가네. 밤낮 쉼 없이 노을빛 가을이 달려가네. 어제는 아산 곡교천 오늘은 공주 정안천, 내일은 논산 어디쯤에서 쉬었다 가려네. 화려한 단풍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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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은 길, 저 끝에 첫사랑이 있을까
━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 투어 뮤지컬 영화이자 로드무비인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경치 좋은 전국의 관광지가 줄줄이 등장한다. 포스터에도 사용된 낙엽 길은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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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아내의 첫사랑 찾는 여정…류승룡도 반한 명소는 [GO로케]
━ 팔도유람 로드무비 ‘인생은 아름다워’ 주요 촬영지 뮤지컬 영화이자 로드 무비인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경치 좋은 전국의 관광지가 줄줄이 등장한다. 포스터에도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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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맡긴 낙엽···이 가을 서둘러 가는 '노란잎 천국' [조용철의 마음 풍경]
비바람 휘몰아치는 곡교천, 노란 낙엽들이 작별 인사를 건넨다.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영영 이별 아닌 것을 슬퍼하지 말자. 이 가을날 서둘러 떠나는 것은 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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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 곡교천에 현충사 연계 체험공원
아산시는 곡교천 일대를 은행나무길과 현충사를 연계한 체험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TF팀을 구성해 10월까지 8.28㎞ 구간에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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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샛노란 유채, 보랏빛 붓꽃, 진분홍 철쭉 … 어느 색에 물들까
봄꽃 유효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장미든, 유채든, 어떤 봄꽃이든 간에 앞으로 길어야 한 달이다. 더 늦기 전에 봄 소풍을 준비할 때다. 벚꽃은 졌지만, 아직 한창때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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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하천·호수 주변 길 … 가족과 걸으며 건강 챙겨볼까
걷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심장병·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당뇨병·퇴행성관절염·노화 예방에 좋다. 다른 운동에 비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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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황금 터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산시를 가로지르는 곡교천 옆으로 은행나무길이 올해에도 황금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아산 현충사 진입로에서 충무교로 이어지는 1.6㎞ 구간의 은행나무길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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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아산국화연구회 장기준 회장
장기준 회장이 전시회가 열리는 곡교천에서 정성 들여 키운 국화들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산의 명물인 현충사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 둔치의 만개한 코스모스 군락지 옆으로 가을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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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소식] 프랑스 색채 밴 오페라 '카르멘', '여성 영화제' 20편 상영 등 볼거리 풍성
11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1·2·7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오페라 카르멘의 공연 실황. 3·5 지난해 열린 천안여성영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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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궁 퍼레이드, 의료 효능전, 족욕 체험전 … '노는 물이 다른 한마당'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올해 열린 이순신 축제의 온궁 퍼레이드 모습. [사진 아산문화재단] 아산에서 개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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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이 다른' 온천대축제에 놀러 오세요
아산시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순신축제기간 선보인 온천수 난장(왼쪽)과 온궁행렬 재현행사 모습.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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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기리기 위해 1706년 숙종 때 지은 현충사 … 옛집은 충무공 살던 그대로
현충사 본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는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이번에 소개될 곳은 아산의 역사와 함께해 온 현충사다. 이곳은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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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인연, 붉은 노을과 ‘노란 낙엽비’
아산 충무교 지나 현충사 진입로에 들어서면 눈부시게 펼쳐지는 풍경과 맞닥뜨리게 된다. 짧은 심호흡을 한 뒤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 길을 달려보자. 가을 풍경을 즐기며 드라이브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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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걷기 ⑩ 아산시청~현충사~홍가신기념관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아산시청에서 출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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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회 기자의 클로즈업] 빗방울 속 은행나무길
아산 곡교천. 장맛비가 잠시 멈추고 은행나무길이 차창에 맺혔습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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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치있는 가을 길
늦 가을 낙엽을 밟으며 걸어보자.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 내 메타세콰이어 길(위 사진)과 아산 곡교천변의 은행나무길.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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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 … 마음은 아산의 온천으로 떠나요
아산은 온천의 고장이다. 서로 특장점이 다른 3개 온천이 있다. 시 중심가 온양온천, 도고면의 도고온천, 음봉면 아산온천으로 나뉜다. 조선시대 임금님이 목욕하던 온양온천,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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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
신갈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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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수변데크 ‘슬그머니’ 완공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수변데크가 지난 6월 이미 완공됐으나 시민들이 몰라 이용객이 많지 않다. [조한필 기자]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수변데크 완공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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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 대학과 함께 수도권 홍보
아산시가 관광아산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시는 4계절을 테마로 관광명소와 대학 이미지를 수도권 전철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마는 ▶Beauti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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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체납세금 일제정리 外
◆천안시, 체납세금 일제정리 천안시는 다음 달 말까지 체납세금 30% 징수를 목표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3월 말을 기준으로 천안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435억원으로 ▶도세 2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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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자 김양옥씨가 보내온 ‘아산 예찬론’
3월 폭 2m, 길이 1.6㎞의 나무데크 산책로(오른쪽 조감도)가 설치될 아산 은행나무길. 사진은 지난해 11월 초 단풍이 곱게 든 은행나무길 모습. [조영회 기자]나에게 가장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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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수변데크 1.6㎞ 친자연 디자인 확정
내년 봄까지 건설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수변데크 디자인(사진)이 아산시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해 완성됐다. 수변데크는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를 향하는 1.6㎞ 구간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