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탕물 찬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광주·전남 폭우피해 속출
5일 광주 지하철 1호선 공항역 내부가 폭우에 침수돼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가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 퍼부은 폭우로 인해 광주와 전남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
"갑자기 고라니 튀어나왔다"…로드킬 잦은 국도 50곳 어디?
로드킬로 희생당한 고라니. 국립생태원 지난 3일 밤 충남 계룡시 엄사면 일대 1번 국도를 달리던 승합차가 멧돼지 10여 마리가 부딪히면서 급히 멈춰섰다. 이로 인해 승합차와 승용
-
고흥서 남성 변사체 발견…“6일전 실종된 30대 남성 추정”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전남 고흥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7일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분께 고흥군 남양면 하천에 죽은
-
개조한 캠핑카서 잠자던 일가족 5명 가스 중독…1명 중태
[연합뉴스] 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에서 자던 일가족이 가스에 중독됐다. 4일 오전 7시 6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주차 중인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
-
[굿모닝 내셔널]작가 조정래 '가족문학관'엔 부친·부인 한자리
조정래 작가가 가족문학관 내 ‘소설가 조정래 문학실’ 입구에서 문학관을 열게 된 소회와 향후 작품 구상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이 흐르면서 아버지의 문학이
-
아버지 시의 생명 예찬, 조정래 대하소설 씨앗 되다
가족문학관 인근 조각 공원의 동상. 하늘로 오르려 싸우는 두 마리의 용 이야기인 고흥 영남면의 ‘용바위 전설’을 표현했다. 문학관 밖을 거닐고 있는 조정래·김초혜 부부 문학관 입
-
우리 동네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 어떤 게 있을까?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이의 뜻을 이어받듯 민족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잊지 않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이 눈에 띈다. 고유의 정체성을 찾으
-
전국 22개 도로 임시 개통
건설교통부는 24일부터 30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22개 도로(총 150.6㎞)를 임시 개통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
-
[부음] 안용운 전 문화일보 인천주재 기자 별세 外
▶安勇雄씨(전 문화일보 인천주재 기자)별세〓8일 오전 3시 부천 순천향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2-327-4004 ▶李英鍾씨(전 ㈜롯데삼강 대표)별세, 李淳赫(LG산전
-
[부음] 구자관 전 대림산업(주) 자금담당 별세 外
▶구자관씨(전 대림산업㈜ 자금담당 이사)별세, 구본국(대우자동차판매㈜ 공항지점장).본한씨(한국쉘석유㈜ 차장)부친상, 김운태씨(한국도로공사 현장소장)빙부상〓20일 오전 11시 삼성서
-
15개分校 폐지 全南,國校1곳도-전남도 교육청
[光州]전남도교육청은 9월1일자로 1개 국교와 15개 분교를폐지하고 24개국교를 분교로 격하시키기로 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흥군남양면 남양서국교와 광양군봉강면 조령분교(
-
1.김세기씨,기계화로 쌀생산비 절감
우리의 主食 쌀을 비롯한 농산물의 시장개방은 현실문제로 대두됐다.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조건을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낫게 할것이냐에 매달려 있을뿐이다.쌀시장이 개방되면 농촌타격
-
20대남자 9명납치 섬마을에 팔아넘겨
전남 무안경찰서는 31일 설정남 (31·고흥군남양면장담리)·박길석 (30·서울면목동)씨등 2명을 약취유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원진씨(40·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
-
전국 백4곳 행정구역 개편
내무부는 3일 주민생활권과 행정권이 달라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국 1백4곳의 행정구역을 주민생활권과 맞도록 개편,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해 법제처
-
민방위훈련 받으러가다 배 뒤집혀|사망실종 9명|고흥군 우도 서쪽
【광주】11일 하오4시30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서쪽에서 1·5t급 채취선이 뒤집혀 이 배에 타고있던 박종순(28·고흥군 도양읍 용정리)·김용식(39·고흥군 대서면 송강리)
-
농촌 주택 개량의 새 아이디어|집 물려주기 운동
농촌 주택 개량 사업 과정에서 중농과 영세농 사이의 내집 바꾸기 사업이 전남 도내에서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가고 있다. 전남도는 주택 개량 대상이 된 영세 농가
-
한파와 가뭄에 시든 보리…까마귀 떼가 쪼아댄다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이상가뭄이 오래 끌어 보리밭의 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가운데 전남내륙지방과 해안지방엔 까마귀 떼와 물오리 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광산군 대촌면을
-
아버지가 살해
【고흥=정종수 기자】고흥군 동강면 마륜리 원동 저수지 두 남매 익사체 사건을 수사 중인 고흥 경찰서는 6일 이 어린이들의 아버지인 고흥군 남양면 신흥리 320 송화섭씨 (53)를
-
가뭄·폭우의 이중타|「하늘만 믿는 농사」의 현지
2년째계속된 가뭄과 뒤따른 폭우로 전남일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피해를 주었으나 그대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뭄끝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너무 늦었고 때늦은 비는 오히려 대파한 메
-
부음
▲박철웅씨(조선대학교 총장 모친상 6일 상오 10시 전남 고흥군 남양면 신흥리 향제에서 발인 10일 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