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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어릴 때 살은 키로 가"…이 말 믿었다간 큰일납니다
셔터스톡 코로나19가 유행한 시기 동안 뛰어놀지 못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배달 음식이나 간식을 즐겨 먹다 보니 자연스레 몸무게가 늘어난 아이들이 많다. 흔히 ‘어릴때 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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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혈압’ 4년 새 29% 증가…130/80㎜Hg 넘으면 관리를
━ 헬스PICK 매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May Measurement Month)’이다. 질병관리청과 대한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혈압 측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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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5% 빼주는 ‘마법의 약’…뚱보의 나라, 한국도 풀린다 유료 전용
우리는 비만을 게으름과 동일시하는 걸 종종 접한다. 하지만 비만이 의지로 해결될 수 있다면 세상엔 비만이 이렇게 많이 존재할 리가 없다. 나태하기 때문에 살을 빼지 못한다는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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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개인별 구강·질병 고려한 맞춤형 임플란트, 고객 만족도 높여
병원 탐방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숙련 의료진이 사전 정밀 계산 발치 뒤 곧바로 임플란트 심어 부작용 줄이고 치료기간 단축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이태주 원장은 “전체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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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만명이 ‘비대면 진료’…약 복용 더 잘 지켰다
전화 처방·상담 등 비대면 진료가 환자의 처방지속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지속성은 처방일수율(관련 약제를 투여받은 총기간), 적정 처방지속군 비율(처방일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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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비대면 진료, 환자 처방지속성 높아…제도화 필요해”
보건복지부. 뉴시스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환자의 처방 지속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며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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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높으면 콩팥에 치명적, 환자 10명 중 6명 투석 치료
━ 헬스PICK 당뇨병·고혈압 등으로 콩팥(신장)이 제 기능을 못 하는 말기 콩팥병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혈당·혈압이 높은 채로 지내면 콩팥을 이루는 사구체의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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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갑자기 눈이 튀어나왔니? 눈병인줄 알았던 '뜻밖의 질병' [건강한 가족]
눈에서 찾는 질병 단서 눈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눈 질환을 의심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본인도 모르게 앓고 있는 전신 질환이 있을 때 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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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은데 갑자기 식은땀…동반 증상 뭐냐에 따라 병 갈린다 [건강한 가족]
식은땀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땀은 신체가 일정 범위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난방이 과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면 몸속 체온이 높아져 체온을 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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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터질 확률 1%, 직경 10㎜ 넘으면 치료해야
━ 라이프 클리닉 최근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국민의 뇌동맥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뇌혈관은 다른 혈관들에 비해 크기도 작고 얇을 뿐 아니라 근육층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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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지 말고 자빠져라…당황하면 까먹는 '스키장 노하우' [건강한 가족]
겨울철 안전사고 대처법 겨울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수시로 눈이 내려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 자칫 잘못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특히 눈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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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깜빡, 순간적 헛소리...본인도 자각 못하는 '뇌전증 신호' [건강한 가족]
뇌전증은 편견이 유난히 많은 질병이다. ‘불치병’ ‘유전병’ ‘소아 질병’ ‘정신병’으로 오해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 뇌는 세포들끼리 전기신호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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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때까지 뭐했냐"…모르는 새 병 키우는 '젊은 고혈압'
고혈압 직장인 정모(34)씨는 지난해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간헐적인 두통 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젊은 데다 평소 건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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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투석보다 생존율 높은 신장 이식, 고위험군 환자도 치료 가능
고려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보존적 치료법이 향상되고 새로운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신장 이식이 가능한 경우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만성 콩팥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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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약사도 참여...日 후생성, 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사용 승인
일본 후생노동성이 22일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사용을 승인했다. 임상시험 등 조코바 개발 과정에는 한국 제약사 일동제약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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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부전 환자, 매일 철분제 먹어도 철분 결핍? 정맥주사로 고용량 보충해야
이찬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입·퇴원을 반복하면 예후가 급격히 나빠지는 심부전의 안정적 증상 관리를 위해 적극적 철분 결핍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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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야식 즐기는 당신...겨울밤이 더 괴로운 '내밀한 비밀' [건강한 가족]
겨울철 악화되는 증상 대처법 날씨가 추워질수록 신체 곳곳엔 변화가 일어난다. 혈액순환이 저하하면서 관절 통증이 악화하고 건조한 피부 탓에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온도에 반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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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당뇨 합병증 악화, 주 3회 이상 운동·식단 관리해야
━ 헬스PICK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가 도래했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 단계 인구가 약 1583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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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 천국’ 쿠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로 뇌졸중 예방·치료
혈압·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성분 뇌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대표 성분으로 꼽힌다. 쿠바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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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부전, 철 결핍 동반 … 철분제 정맥 투여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
인터뷰 강석민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병원장은 “철 결핍은 심부전 증상을 악화해 재입원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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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뇌졸중 이미지. [병원 제공]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뇌졸중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발생하기 쉽다. 흔히 드라마에서는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묘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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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여성이 압도적, 남성이 더 많은 뇌질환은?
pixabay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853만7000명)의 57%가 여성이다. 초고령 노인이 많이 앓는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환자는 여성이 많지만, 뇌졸중은 남성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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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중 3명은 모른다…숨어있다 돌연 목숨 위협하는 병
혈압계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3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참에 사랑하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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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뛰고 싶은데 내 심장 잘 뛸까...심장 재활 돕는 ‘만점 운동법’ [건강한 가족]
심장 재활 바로 알기 심장 질환을 앓고 난 후 심장의 안정을 위해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며 지내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심장의 기능을 되살리려면 적당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