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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없는 장병 보듬은 대모 사랑 훈훈
어버이날에 위로 받아야 할 어머니들이 4년째 어머니가 없는 군 장병들에게 일일 어머니역할을 해주며 위로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이 운영하는 여성문화대학(3개월과정)을 졸업한 뒤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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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복지시설'위문공연'
중앙일보 주최·삼성생명이 협찬하는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나흘째인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학생·주부·회사원들의 봉사가 이어졌다. ○…18일 서귀포시 송산동 부녀회 회원 1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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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두 풍경
김수철(34·서울 서대문구)씨는 요즘 초등학교 동문들에게 전화하느라 바쁘다. 고향의 면장배(面長盃)체육대회에 나갈 축구선수들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교생이 1백명에 불과한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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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 계모임 18명중 1명만 살아
사고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 1백36명 중에는 효도 관광이나 계 모임 등으로 중국 여행에 나섰다 돌아오던 단체 관광객이 많았다. 대부분 여행 업체를 통해 베이징(北京) 등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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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들 "한국 남자들 결혼하니까 싹 변해"
2001년 마지막 토요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외국인 여성 네 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모였다. 나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이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국 남자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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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이트는 연인의 필수 코스
온라인 데이트 바람은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 한국에서도 인터넷이 결혼·연애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펜팔을 하며 옛날의 학교 친구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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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메주·장류 직거래장 첫 개설
전통 메주 및 장류 직거래장이 경북 포항지역에 첫 개설돼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2리 홍명자(洪明子.65)씨와 부녀회원 3명은 포항시농업 기술센터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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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10년째 고향서 봉사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달려가요. "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 朴貞子.57)' 회원들은 농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10년째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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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산다]향토 사학자 이양기씨
경북영천에서 포항으로 뻗은 국도를 따라 차를 한참 달리다가 영천시고경면도암리 육군 3사관학교 옆길로 들어서면 사과밭 사이로 전원주택 한 채가 나온다. 마당에는 '앙숙관계' 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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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배드민턴회
“아얏,아,얏.” 7일 오전6시30분 산본신도시 초입에 있는 수리산약수터 언덕배기 공터. 한양.삼성.우성아파트 주민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한쪽 모퉁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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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마추어 모임 '사람과 시인'
“시(詩)를 통해 사회의 메마른 정서를 순화하고 가정의 화목을 다지며 이웃과 취미생활을 함께 즐겨요.” 시를 사랑하는 주부를 중심으로 한 파주시 아마추어 시인 15명이'사람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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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기획원 퇴직자모임 財經會 창립총회
○…재정경제원으로 합쳐진 옛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출신 퇴직자들의 모임인 財經會창립총회가 20일 오후 서울 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개최돼 南悳祐 산학협동재단이사장(前총리)을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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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화에서 포항까지
철령에서 내달은 태백산맥이 설악.오대.태백산을 지나 소백산맥으로 빠지기 전 크게 용틀임하며 마지막으로 빚은 것이 영양군의일월산(1천2백19m)이다. 우리에게 「승무(僧舞)」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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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보급나선 주부모임 눈길-여의도 동요사랑회
『대중가요로 병들어가는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동요를 들려줍시다.』 아이들 조차 재미없는 노래로 인식하고 있는 동요를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고 부르는 어머니 모임이 있다.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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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웃다리풍물보존회
시민의 무관심에도 불구,어려운 여건을 무릅쓰고 신명나는 장단에 어깨를 들썩이며 우리 고유의 풍물을 고집스럽게 지키는 국악모임이 있다. 인천「웃다리풍물보존회」(회장 林永來.4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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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윤수자 회장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은 애국애족운동입니다』『수입농산물을 마구잡이로 판매하는 대기업과 백화점은 각성해야 합니다』『수입농산물이 우수 국산농산물로 둔갑돼 유통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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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국 한가위 연휴 이색프로 두둥실
SBS-TV는 TV사상 최초로 국회의원들이 출연해 노래솜씨를선보이는『노래실은 의정보고』를 10월1일 오후6시부터 2시간동안 방송한다.근엄한 이미지의 의원들이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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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농촌방패 역 다짐
우리 농산물 먹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우리 농촌을 지키고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고 주부들이 발벗고 나섰다. 8일 오후1시30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는 여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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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를 우리 손으로…,,|유권자 의식교육 등 총선 앞두고 여성계활동 활발
3월 실시로 전망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주요 이슈로 한 여성계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여성유권자들의 의식교육에서부터 각 정당의 공천에서 여성제몫찾기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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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원89명...200여명 출진 준비|마산1구 10여명 경쟁 가장 치열
『지방의회 후보로 한번쯤 거명되지 않은 사람은 지방유지가 아닐 겁니다. 경남의 농·어촌이나 도시 어느 곳이든 출마 예상 자들의 하마 평이 무성, 지역유지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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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정든 고향」으로|광명시
「사는 고장에 정붙이기」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광명시를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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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 (26)|강릉시|전통문화에 첨단산업 접목
『문향의 전통에 관광·첨단산업을 접목시켜 쾌적한 해변도시로 가꾸자』-. 영동의 중심지 강릉을 국제수준의 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거점도시로 만들기위해 16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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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야시장 운영인정고생들에 장학금
『산업화의 물결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안동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인정어린 고향을 건전한 가정생활과 이웃과의 화합으로 꾸며나가는 것이 이 모임의 취지입니다.』 안동시부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