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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매일신보 사옥
구한말 민족자주 항일 논조를 견지한 대표적인 신문중 하나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新報)였다. 대한제국 말기인 1904년7월 서울 전동(現 행촌동)에서「런던 데일리뉴스」극동특파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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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요시무네" 待望論
일요일 밤 8시가 되면 일본 가정은 세집에 한집꼴로 TV채널을 NHK에 맞춘다.대하드라마『8대쇼군(將軍)요시무네(吉宗)』를 보기 위해서다.1년에 한편씩 34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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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지방선거 자원봉사 신청자
^김홍기(35.노원구상계5동)^최정민(22.강서구방화1동)^김광수(33.광진구자양2동)^김재분(44.경기도안양시만안구안양1동)^조화자(28.광진구자양동)^이화연(33.영등포구당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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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南해안 관광-화순~진도~해남~강진
전라남도 서남해안 관광코스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를 「전남방문의 해」로 정한 전라남도가 관광객들에게추천하는 관광코스가 바로 서남해안 지역이다.그동안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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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행,경기은행,조흥은행,평화은행
◇한일은행〈부장〉^업무통할 朴章憲^자금통할 李成根^신탁 李文求^외환업무 梁在德^카드사업 徐幸鎔^여신기획 洪權錫^융자 安萬吉^중소기업 柳善周^국제 金鍾郁^고객개발 咸敏植^인력개발 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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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淸道 雲門寺-淸道의 볼만한곳
조선시대때 매년 궁중에 진상되던 감으로는 상주 곶감,진영 단감,그리고 청도반시(盤枾)를 꼽았다.현재 청도군 내에는 30만주가 넘는 감나무가 있다. 감나무가 청도의 특산물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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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淸道 雲門寺-관광 포인트
운문사를 가려면 대구에서 청도읍을 거치는 것보다 경부고속도로경산IC에서 빠져나와 987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지름길이다.경산IC에서 청도방향으로 25㎞정도 달리면 동곡삼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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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세월 살아온 千佛의 願力
「초록이 아닌 것은 참을 수 없다」는 듯 해남 두륜산 대흥사로 가는 길은 온통 초록으로 물들어 있었다.폭염이 천지를 뜨겁게 달구는데도 태양을 똑바로 응시하며 초록을 고집하는 산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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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예산 秋史古宅
추사 金正喜는 조선조 후기의 실학자이면서 명필로 유명한 분이다.이른바 추사체를 개척한 서예의 대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추사는 제반 학문에도 뛰어났고,특히 金石學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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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백주년기념 "古阜봉기 역사맞이 굿"
1백년전「제폭구민」(齊暴救民)을 외치고 봉기했던 동학농민혁명발상지 옛 고부군 말목장터(전북정읍군이평면)에서「고부봉기 역사맞이 굿」 신명 한마당이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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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청
〈중등교장급〉◇전보^울산교육장 박수용^함양同 김홍식^김해同 김성조^경남과학교육원장 조희순^도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정석병^同 중등교직과 장학관 김수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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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독자수련회」개최
○…한길사는 29일부터 3박4일간 『한국사』(전 27권)발간을 기념하는 「한국사 독자수련회」를 연다. 강사는 강만길 고려대 교수 등 곧 나올 이 전집의 필자·작가·관계전문가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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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역사기행』 시작
한길사는 80년대의 『한길 역사기행』에 이어 이번에 주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현장답사를 통해 살펴보는 『인물역사기행』을 시작한다. 1회 기행은 19∼20일 전북 장수의 한길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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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배출한 사과마을/충남 예산(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
◎달고 부드러운 과육 옛부터 명성/덕산온천∼충의사∼수덕사 가볼만 매헌 윤봉길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 충남 예산은 군단위 사과생산량이 국내 1,2위를 다투는 사과의 고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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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광 새학기 자녀들 현장교육 "제격"
「독립과 역사의 달」로 일컬어지는 3월.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는 경칩(5일)이 지나고 춘분(20일)이 다가선 절기인지라 곳곳에서 봄기운이 서리고 나뭇가지엔 물이 차오른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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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조일신문 기사 베껴/공동통신 지방지 공급 들통
◎숫자로 풀어쓴 건강칼럼… 집필자도 시인 일본의 유력통신사 교도(공동)통신이 전국 지방지에 공급한 기획기사 시리즈가 17년전 아사히(조일)신문의 연재기사를 거의 그대로 베낀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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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판소리 사설 집대성-12월은 신재효의 달
문화부는 12월의 문화인물로 우리나라 극가 문학과 민속음악에 큰 업적을 남긴 동리 신재효를 선정,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11개 관련 문화행사를 벌인다. 한국인 재발견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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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도시 가구의 0.5%가 택지의 20%를 소유
◎「2백평이상」실태조사 6대 도시내에 2백평이상의 택지를 갖고 있는 가구는 2만8천3백98가구로 6대도시 전체가구수의 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갖고 있는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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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산 등산겸한 「피크닉」…화신이 부른다
봄내음이 가득한 산의 계절이다. 4월의 산은 철쭉등 각종꽃의 꽃망울이 어우러지며 봄의 화신을 알리고,각종 경관으로 이루어진 「작은 명산」이 가족나들이에 제격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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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효수 사진」 주인공은 서양 선교사
【정읍=강영진 기자】1894년 갑오년 동학군이 관군을 상대로 첫 대승을 거둔 것을 기념,전북 정읍군 황토현 일대에 마련된 「갑오 동학 유적지」의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전시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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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번지르르"…동학 농민 전쟁 기념관
갑오 동학 농민 전쟁을 기념하는 유물들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에겐 다소 충격적으로 느껴진다. 갑오 동학 농민 전쟁에 대한 연구가 최초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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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동리 국악당」짓는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의 업적을 정리·전시하고 판소리를 가르치고 연구할「동리 국악당」건립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고창군과 지역 문화인들이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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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이상 부실금융거래 76명|은닉재산을 조사
은행돈을 빌어쓰고 제대로 갚지 않아 금융기관에 3억원 이상의 손실을 끼친 사람들이 당국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받게 됐다. 14일 은행감독원은 금융부실거래자 제재 실무협의회를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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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양식·교통순경 복창 평양과 비슷 후배들과 모교방문기념 「대형 합작」
실로 51년만의 북경 방문이다. 내가 배경 유학에서 귀국한(1936년)아후 그 화려했던 청춘시절의 유토피아를 얼마나 꿈속에서 그리며 추억에 잠겨왔던가. 드디어 1987년 7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