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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레고처럼 조립한다…8~10시간이면 한 채 뚝딱
DL이앤씨가 지난 10월 전남 구례군에 준공한 국내 첫 모듈러 단독주택 단지. 유닛 11개를 조합해 거실·다락방 등 집 한 채를 만든 게 특징이다. [사진 각 업체]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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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처럼 8시간만에 뚝딱…아파트 뺨친 구례 '타운하우스'
DL이앤씨가 지난 10월 전남 구례군에 준공한 국내 첫 모듈러 단독주택 단지. 사진 DL이앤씨 지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지리산 자락. 전북 남원역에서 차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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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진 또 온다" 12년 전 2만명 숨진 日의 '국토강인화 대책'
7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기적의 소나무 뿌리(奇跡の一本松の根)' 전시장. 1층 전체에 직경 13m의 거대한 나무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12년 전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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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관 '불기둥' 진압 아이디어, 전국 현장서 써먹는다
지난해 10월 8일 오후 11시14분쯤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뉴스1 33층 아파트 불기둥 현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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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층 ‘불기둥 화재' 주민 다 구한 울산소방, 고층화재 매뉴얼 냈다
울산소방본부가 발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매뉴얼’. 사진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이른바 ‘불기둥 화재’가 났던 고층 아파트에서 큰 인명 피해 없이 주민 모두를 구했던 울산소방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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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사다리차 없어 고층 다 탔다…울산, 반성의 투자 14억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진 중앙포토·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대형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던 울산에서 올해부터 70m 고가 사다리차가 화재 진압에 나선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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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화재' 울산 아파트, 불난 당일에도 "소방 불량 41건"
지난 9일 낮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8일 큰불이 난 울산 남구의 주상복합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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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기적은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지 않는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 8일 온 국민의 가슴을 또 한번 철렁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울산 남구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건이었다. 화재 발생 초기 언론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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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고가사다리차 울산엔 없어…부산·세종서 빌려왔다
9일 오전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울산에 있는 33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불이 발생해 93명에 이르는 입주민이 병원으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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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엔 없었다"···고층 화재용 '70m 사다리차' 전국 10대뿐
━ 박완주 의원 "울산, 52m 사다리차뿐" 지난 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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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더라도 뛰어들걸” 눈물짓는 제천 소방관들
[사진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제천 화재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소방관들이 괴로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늑장대응’ 지적에 대한 죄책감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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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단열재 만들면 징역3년·벌금5억…현장에서 잘 적용돼야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한 7층짜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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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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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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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그렌펠 타워 화재 석 달, 우린 뭐가 달라졌나
최돈묵 가천대학교 소방공학과 교수지난 6월 14일 영국 그렌펠 타워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오는 22일이면 100일이 된다. 그 당시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관 250여 명,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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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화재로 국민불안…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긴급점검
국민안전처는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국내 고층 건축물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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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안전이 경쟁력! 첨단시스템·소방훈련 등 사고 예방 총력전
국내 기업들의 안전 경영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대규모 위기 상황을 가정해서 화재 진압과 대피, 인명 구조 등 비상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평소에 안전사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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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기업] 안전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28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세계 산업 안전보건의 날'이다. 시간을 거슬러 1993년 5월,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88명이 목숨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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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 지진 견디는 해운대 80층…중간 2개 층에 피난구역
울산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부에서 부산 해운대 50~80층 아파트가 흔들려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8일 본지 기자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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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불나면 계단 탈출에 2시간
서울 잠실에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지상 123층, 555m)의 안전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제2롯데월드의 꼭대기층인 123층에서 지상까지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해 이동할 경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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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초고층 건물 화재 특단 대책 필요하다
지난 10월 1일 발생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를 보면서 소방지휘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낮에 건물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38층 꼭대기까지 속수무책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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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초고층 건물 기술·관리체계 확립을
미국의 자존심이자 자본주의의 상징이었던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테러로 붕괴됐다.세계에서 넷째로 높은 1백10층짜리 건물이 사라진 것이다. 1993년의 폭탄테러도 견뎌냈던 건물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