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사우나 불…16명 연기 흡입, 200명 대피
9일 저녁 7시 14분경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독자 제공 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약
-
[시론] 잦은 아파트 화재 비극, 사전에 막으려면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학과 교수 지난 2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15층짜리 아파트의 9층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앞서 지난 연말 성탄절 새벽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23
-
쓰나미 경보·건물 붕괴·주택 화재…일본이 밤새 떨었다
1일 오후 규모 7.6의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으로 현내 와지마시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집들이 불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지역에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연
-
日도로 쩍쩍 갈라졌다…"3명 심정지, 6명 매몰" 인명피해 속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일본 혼슈(本州) 서부 지역인 이시카와(石川)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인근 지역 3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다.
-
아기 살리고 떠난 아빠…완강기도 없는 아파트, 불 나면 어떻게?
“불이 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 가도 죽고, 떨어져도 죽고….” 25일 성탄절 가족을 대피시키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화재 다음 날인
-
집도 레고처럼 조립한다…8~10시간이면 한 채 뚝딱
DL이앤씨가 지난 10월 전남 구례군에 준공한 국내 첫 모듈러 단독주택 단지. 유닛 11개를 조합해 거실·다락방 등 집 한 채를 만든 게 특징이다. [사진 각 업체] 지난 14일
-
레고처럼 8시간만에 뚝딱…아파트 뺨친 구례 '타운하우스'
DL이앤씨가 지난 10월 전남 구례군에 준공한 국내 첫 모듈러 단독주택 단지. 사진 DL이앤씨 지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지리산 자락. 전북 남원역에서 차로 20분
-
4대문서 못쓴 용적률, 강남 판다? 서울, 美·日식 '거래제' 추진
숭례문으로 인해 주변 남대문시장 건축은 3층 높이 제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역사문화재개발규제 등으로 쓰지 못한 건물의 용적률을 다른 건물·지역에 팔 수 있도록 하는
-
[비크닉] 붉은색 인장만 따라 가면 된다…서울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삼삼오오 여행용 가방을 끌며 걷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날 때가 많아요. 스마트폰 지도를 켜고 이곳저곳을 탐색하는 그들을 보며, 새삼 서울의 매력을 되짚어
-
불보다 무서운 연기 막는다…베테랑 소방관이 만든 '생존 커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수원소방서가 만든 휴대용 연기차단 커튼을 소방관들이 시연하고 있다. 고층건물 화재 진압 시 유독가스가 건물 내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월
-
"52층서 반려견 안고 뛰었다" 타워팰리스 화재, 150명 대피소동
5일 오전 10시57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 53층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53층 에어컨 실외기실과 인근 세대 유리창 일부를 태우고 42분 만에
-
논밭 밀고 '한강뷰' 한옥마을 만든다…서울시 6곳 어디
서울을 배경으로 한 미드 '엑스오 키티'. 북촌한옥마을 등의 러브신 장소로 활용됐다. [사진 넷플릭스] 낡고 오래된 서울 빌라촌이나 방치한 산·논밭이 대형 한옥마을로 탈바꿈한다.
-
이번엔 '덕수궁 돌담길'…문화재청 규제에 서울시 또 부딪혔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수궁 돌담길 보도를 넓히고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했다. 문희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덕수궁 담장 개방을 추진했다. 세종대로와 맞닿은 덕
-
저 아파트는 미끄럼틀?...문화재가 만든 들쑥날쑥 스카이라인
서울시가 재건축을 승인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A1-2지구 투시도. 좌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최저 7층이지만,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 아닌 가운데는 최고 40층이다. [사진 서울시
-
"도시 경쟁력 도움"vs"검토 필요"...서울 문화재 옆 고층건물 허용 추진 논란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부 구역 일대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종묘(宗廟) 같은 국가지정 문화재 주변에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추진해 논란이다. 문화재 주
-
3·1운동 진원지, 조오련 키운 스포츠 성지…개발·보존 숙제
━ 서울YMCA 회관 재개발 ‘뜨거운 감자’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앞에 있는 서울YMCA 회관의 야경. 꼭대기층인 8층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
"큰 지진 또 온다" 12년 전 2만명 숨진 日의 '국토강인화 대책'
7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기적의 소나무 뿌리(奇跡の一本松の根)' 전시장. 1층 전체에 직경 13m의 거대한 나무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12년 전인 지난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소년중앙] '걸어서 정동 한바퀴' 개화기 건축물은 근대사 타임캡슐
대한제국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봉건적 사회질서에 균열이 생기던 역동적인 시대이기도 했어요.
-
20㎏ 장비 메고 101층까지 뛰었다…소방관 600명 엘시티 접수, 왜
50층 이상, 혹은 지상으로부터 높이 200m가 넘는 건물은 초고층 건물로 분류한다. 소방청 통계자료를 보면 초고층 건물 수는 전국에 120곳. 초고층 건물이 가장 많은 도시는
-
42층 빌딩 통째로 삼킨 시커먼 불…中 차이나텔레콤 무슨일
익명의 제보자가 AFP통신에 보낸 창사 차이나텔레콤 빌딩 화재 사진. AFP=연합뉴스 16일 오후 3시 30분쯤 중국 후난성 창사시 국영 통신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42
-
[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
'진흙탕 청소'에 목숨만 겨우 건졌다…강남 한복판 판자촌 고난
지난 8일 수해로 집이 떠내려 간 자리가 비어있다. 구룡마을 건너편에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수민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1동
-
[단독]좁은땅에 49층 다닥다닥…호남 최고층 중흥S클래스 비밀
목포시 하당신도시에 위치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센텀뷰. 49층, 165m로 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목포=김원 기자 전남 목포시 하당신도시에 호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