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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추사 김정희는 어떻게 조선의 '르네상스 맨' 됐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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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280억 K우주영화 '더 문' “그래비티 비주얼 넘었다”
영화 '더 문'으로 한국 최초 유인 달 탐사선에 관한 SF에 도전한 김용화 감독을 27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 ENM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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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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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386’ 집권 전에 유학 다녀왔으면 정치 달라졌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 함재봉 원장은 ’좌나 우나 너무 극단으로 가 있는 게 우리 정치의 문제“라며 ’자유민주주의는 나도 틀릴 수 있다는 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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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가을문학' 숨 쉬는 김유정 문학촌 가보니
“김유정 작가의 소설에 나온 장소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어요.” 9월 24일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 문학촌.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가 소설가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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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경기 옛길로 역사문화 탐방 떠나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개통한 경기옛길 삼남길·의주길이 지역 주민 중심의 도보탐방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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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정도전인가
판타지 사극이나 팩션이 TV사극의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돌아온 정통사극이 호평을 받고 있다. KBS 주말 대하사극 ‘정도전’(정현민 극본·강병택 연출)이다. 지난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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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관 도요지 유물 ‘히바카리’엔 조선 도공 넋이 …
조선 도공들이 처음으로 닿은 일본 해안가 구시키노 지역에 세워진 비석을 보고 있는 답사단. 왼쪽부터 오찬욱 명지대 일문과 교수,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백영서 연세대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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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관 도요지 유물 ‘히바카리’엔 조선 도공 넋이 …
조선 도공들이 처음으로 닿은 일본 해안가 구시키노 지역에 세워진 비석을 보고 있는 답사단. 왼쪽부터 오찬욱 명지대 일문과 교수,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백영서 연세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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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2012년 나를 움직인 책
2012년 마지막 북리뷰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전문가 5명의 추천서를 모았습니다. 나름 다독가로 이름을 날린 사람들입니다. 주제는 ‘2012년 나를 움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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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아리의 한국사 공부 비결
선덕고 역사동아리 회원들이 자신들이 촬영한 UCC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광개토대왕 드라마 보시죠? 담덕의 형인 담망 왕자가 등장하잖아요, 근데 담망은 역사에 없는 허구의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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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⑩ 쿤밍(昆明)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시 당서기’ ‘공무원 킬러’. 중국 쿤밍(昆明)시의 1인자 추허(仇和·구화·54) 당서기에게 붙는 수식어다. 온갖 파격인사와 급진정책을 펼쳐왔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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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영어 뮤지컬 … 놀며 익히는 신나는 영어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영어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우리 애는 성격이 눈에 띄게 밝아졌죠.” 자녀들과 함께 영어 뮤지컬 동호회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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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헌에선 지금 ‘공자왈 맹자왈’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안에 자리잡은 동헌(東軒)은 120년의 긴 내력을 지녔다. 본래 판관(전주시장) 집무실이었지만, 일제가 민족 말살 정책으로 1934년 건물을 완주군 구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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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원자재 투자시 알아야 할 까칠용어 총정리
필자의 책상에는 필자의 Daily,Weekly,Monthly 생활 목표가 작은 액자에 적혀있다. 주로 독서나 운동 및 각종 자료나 정보의 수집이나 정보에 관한 매일,매주,매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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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를 알면 나와 남과 물건의 소중함을 깨치게 됩니다
서울 성북동 명원다례전수관 정원에서 다기를 들고 있는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그는 “자신을 아껴야 남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뭔가 했다는 마음’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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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타고 영산강 유람하세요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에 있는 드라마 ‘주몽’ 세트장 부근 다야뜰에 가면 돛배를 타고 영산강을 유람할 수 있다. 나주시가 이곳 나루터에 3㎞ 아래에 있는 영산나루터까지 왕복 6㎞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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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향기 품은 황포돛배 뜬다
부여 백마강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시범운항에 들어갔다. 이 배는 백제문화제 기간(10월 11~15일) 에는 무료로 탈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본격 운항한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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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正祖의 르네상스’ 21세기로 通하다
1795년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성대한 화성 행차를 벌였다. 수원 현륭원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었고, 선친이 살아있었다면 동갑인 모친 혜경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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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인간순례 - 정상에 선 사람들 25]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우리 나이 일흔셋, 돼지띠 할아버지가 2007년 황금돼지 해에 대박을 터뜨렸다. 연기 생활 51년째인 배우 이순재, ‘야동 순재’·‘악플 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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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우리 문화재 찾으려 50년간 프랑스 도서관 뒤져
박병선 박사가 『한국의 인쇄』 등 자신이 쓴 책들을 껴안고 포즈를 취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그는 “이 책들이 내 자식”이라고 말했다."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인들이 약탈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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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남은 자의 부끄러움
시인 보들레르는 말했다. 거울에 언제나 자신의 내면을 비춰보면서 부단한 자기 성찰을 통해 엄격함을 유지할 줄 아는 멋쟁이가 진정한 댄디라고. 환란과 격변의 시절에 좋은 스승과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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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국학자 이훈종박사가 지적하는 史劇속의 엉터리
사극은 또하나의 역사 교과서다.정사(正史)냐 야사(野史)냐 차원의 문제와는 별개로 당시 시대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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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량한복-개량한복의 과제
한복의 대중화 또는 세계화를 위해 풀어야할 숙제는 적지 않다.일상생활에서 편하게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게 관건인데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한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