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 세상의 반이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式 투자’ [고령화 투자대응②]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대한민국은 몰락 중…반도체 미래 암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시대유감’ ■“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 삼성·SK하이닉스가 못 당해” ■ ‘한강의 기적’ 저변엔 ‘한국적 스피드’도 한몫…
-
페이팔 2500명, UPS 1만2000명 잘린다…이젠 '대해고 시대' [팩플]
글로벌 결제업체 페이팔은 올해안에 전체인원 약 9%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과 아마존에 이어 글로벌 결제업체 페이팔이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규제 완화 없으면 이탈리아·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못 벗어난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의 ‘피크 코리아’ 돌파 전략 ■“금리 인하와 재정 투하 어려운 실정에서는 핵심 기술 확보해야 활로 생겨” ■“최상목 경제팀의 ‘역동경제’ 방향성 맞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노동시장 격차 해소가 교육 과열·저출산 해결 열쇠
━ 승자독식사회가 된 한국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 의사 대한민국이 상위 소수가 더욱 많은 과실을 가져가는 ‘승자 독식 사회’화 되기 시작한 것은 1
-
박사도 여성·비정규직 임금 차별…"여성 밑바닥, 유리천장 있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경. 사진 홈페이지 캡쳐 국내 박사학위 보유자 중 여성과 비정규직에 대한 임금 차별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임금 상·하위 10% 구간에서 성별 격
-
외국인 근로자, 3명중 1명 월 300만원 번다…"이민 대책 틀어야"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HD현대중공업 제공 지난달 20일 오후 6시.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 식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10여명이 식사를 하
-
‘고금리 동거’ 예언한 전문가 “주식도 집값도 더 떨어진다” 유료 전용
5% 쇼크 최근 ‘마의 5%’ 벽을 뚫고 튀어 올라 아시아 금융시장을 강타한 미국 국채 금리 얘기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직후(현지시간) 10년 만기
-
"꾀병으로 보일까봐"…직장인 절반, 아파도 참고 출근한다
출근길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이모(32)씨는 최근 장염에 걸려 밤새 고생하고도 다음 날 통증을 참고 출근했다. 팀 인원이 부족한 데다 업무가 한창 바쁠 시기라 아프다고 연차를 쓰기
-
OECD “韓 올해 물가 4.8→5.2%…고물가·금리, 가계빚 위험”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뉴스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8%에서 5.2%로 올려 잡았다. “물가 상승이 경기 회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판교 테크밸리, 지방 권역별로 왜 못 만드나
━ 대한민국 미래 걸린 지역균형발전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자유시장연구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6대 국정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
비트코인 말고 '원화 채굴' 뜬다…'3고 시대' 월급의 재발견, 왜 [앤츠랩]
‘원화 채굴’이란 말이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합니다. 월급을 받는다는 말을 비트코인 채굴에 빗대 표현한 신조어래요. 가상자산이나 주식으로 손실을 본 후 결국 월급이 최고라는
-
물가비상 정부,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요청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물가 상승세를 심화시키는 대기업의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물가 상승을 넘어서는 임금 상승이 다시 물가를 끌어올리는
-
추경호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野선 “오히려 소주성 할 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영계 인사들을 만나 물가 상승세를 심화시키는 대기업의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물가 상승을 넘어서는 임금 상승
-
경총 “업종 간 임금 격차, 한국 가장 크고 일본 가장 적어”
한·일·EU 업종 간 임금 격차. [사진 경총]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업종 간 임금 격차가 우리나라가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업종별 임금수준 격차를
-
“만델라의 나라가 이 지경까지…” 남아공 LG공장은 왜 불탔나
지난 12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의 상점에서 물건을 약탈해 가는 시민들.[AP=연합뉴스] “아파르트헤이트(흑ㆍ백 분리 정책) 종식 이후 최악의 위기” “넬슨 만델라의 나라가
-
차는 잘 팔린다는데…부품업계는 ‘산넘어 산’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판매는 올해 4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32.4% 증가했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회복세가 이어질지는 불
-
을의 비명···납품 줄고 원자재값 뛰고 인력난, 車부품사 3중고
현대제철이 생산한 자동차용 냉연강판. 연합뉴스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그에 따른 부품 납품량 감소와 원자재가 급등, 제조업
-
맥킨지 우울한 전망 “빅8 경제대국만 1억명 실직위기 온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근로자 10명 중 한명꼴로 10년 안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비관적인 분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의 구조와 일자리
-
딴 나라처럼 갈라선 ‘빈부 갈등 분단’ 해결책은?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의 미래 폴 콜리어 지음 김홍식 옮김 까치 이달 초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정치적 사안만은 아니었다. 경제가
-
[정덕구의 특별기고] 창조·혁신 없이 생태 파괴 중인 한국, 일어설 수 있을까
━ 극단적 이념과 진영 이익에 집착한 적폐청산의 귀결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이 국가 생태계의 순환 체계를 회복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7년 서울 광화
-
현대차 1만5000명 퇴직해도···추가고용 계획 전혀 없는 까닭
전동화와 자동화 추세에 따라 완성차 공장의 필요 인력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 미래 차 대비를 위하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비용 절감과 인력 재배치는 피할 수 없는 상
-
[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
-
윤종원 수석 "금융계 임금, 생산성 비해 너무 높다" 쓴소리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학회ㆍ한국금융연구원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