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은 내부에? "뒷돈 45억 챙겼다" 몰락 앞둔 아베파 스캔들 전말
일본 자민당 최대파벌 '아베파'의 정치자금 스캔들이 일본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12일 일본 언론들은 "아베파가 챙긴 '뒷돈' 규모가 5억엔(약 45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
-
기시다 내각 지지율 또 최저치...차기 총리로 자민당 '이 인물' 언급된다
2018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변화 속의 한반도와 나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중의원. 우상조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
日 위기의 기시다, 다음 총리는 누구?...'펀쿨섹좌'도 모임 만들며 출사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지지율 급락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포스트 기시다', 즉 후임 총리 후보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당내 지지자 결집을 위한
-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 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근황
지난 3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전 환경상이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서핑을 즐기는 모습. 사진 FNN 캡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
기시다, 日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한국 "깊은 유감"
일본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일부 각료와 국회의원들은 직접 야스쿠니를 찾아 참배
-
日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가해 책임' 언급은 안 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종전일(패전일)인 15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취임 후 첫 종전일 연설에서 기시다 총리는 "
-
기시다 “김정은과 조건 없이 마주할 것”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4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취
-
日 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31일 총선으로 승부수 던진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뒤를 잇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내각의 65%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지만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외무상·
-
어려울 때 등돌린 아베에 배신감?...日 스가, 차기 총리로 고노 공개 지지
1년 전 '아베 계승'을 내세우며 집권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다음 주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중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
-
日 '스가 후임' 총리 후보 확정...보수2·개혁2 4파전으로 치러진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자민당 총재 후보가 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17일 총재선거 입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
아베가 미는 차기 총리 후보 "강한 전자파로 적 기지 무력화"
차기 일본 총리를 결정하는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선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이 “적 기지 공격 능력을 하루빨리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카이치는 이번 선거
-
인도 뒤집은 ‘니파 바이러스’ OOOO가 옮긴다…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니파 바이러스를 옮기는 과일박쥐 [AFP=연합뉴스] 9월 둘째 주 (9월 4~10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새 내각 발표, 전 세계가 주목한
-
괴짜 고노·이시바 ‘삿초 동맹’ 아베·아소 체제 무너뜨릴까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2019~)판 ‘메이지(明治·1867~1912) 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2021년 일본 자민당 총재
-
고노-이시바 두 괴짜 '삿초동맹', 일본 파벌정치 균열시키나
고노 다로 행정규제개혁상(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연합뉴스] 일본 정계 이단아 두 명의 '삿초(薩長) 동맹'은 레이와(令和)판 메이지유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
-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눈에서 힘이 빠졌다”…흔들리는 스가 재선
지난 9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나가사키(長崎)시에서 열린 ‘원폭 희생자 위령 평화기원식’에 1분 지각했다. “화장실에 들르느라 늦었다”고 해명했지만, “몸
-
정부 “日 지도자들 야스쿠니 참배 되풀이, 깊은 실망·유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5일 오전 도쿄 지도리가후치(千鳥ケ淵)에 있는 전몰자묘원에 헌화했다. 사진은 제단에 헌화한 뒤 목례하는 스가 총리. 연합뉴스 일본 각료 등이
-
日 스가, 야스쿠니에 공물 봉납...'가해 책임' 언급은 없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종전일(패전일)인 15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취임 후 첫 종전일 연설에도 아시아 각국에 대한
-
‘日 패전일’ 아베 전 총리·현직 각료 등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15일 도조 히데키(東條英機·1884~1948)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태평양전쟁 종전일
-
"스가, 또 고이케에 당했다"..日 자민당, 도쿄도 의회선거서 과반 확보 실패
4일 열린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목표였던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4월 중·참의원 재보궐 선거 '전패'에 이어 이번에도 자민
-
스가가 위험하다…日 의원 재보선 3곳서 자민당 전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완패했다. 코로나19 대응 실패, 집권당의 비리 스캔들 등에 대해 국민들이
-
일본 온실가스 46% 감축 왜…고이즈미 “그냥 떠올랐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의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사진) 환경상이 ‘4차원 화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3일 밤 일본 TBS방송의 ‘뉴스23’에 출연해 ‘일본이 2030년까지
-
고이즈미 또 4차원 화법…온실가스 감축에 "어렴풋 숫자 46 떠올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환경상이 또 특유의 '4차원 화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일본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치를 46%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
코로나 긴급사태 속 '밤의 긴자' 찾은 日 여당의원 4명 혼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급사태가 선언된 상황에서 한밤중에 여성 접대원이 나오는 술집을 돌아다닌 일본 여당 의원 4명이 의원직을 사직하거나 탈당하기로 했다.
-
보수파에 또 꺾인 日 ‘부부 별성’···믿었던 스가도 끝내 침묵
부부가 각각 다른 성(姓)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른바 ‘선택적 부부 별성제’(夫婦別姓制)를 도입하려던 일본 정부의 시도가 집권 자민당 내 보수파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