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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협상학의 대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강의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비싸다~.”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스쿨 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연극 ‘와튼 폴리스(Wharton Fo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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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도 스마트하게~ 서울사이버대, 국내 최초 스마트폰 통해 졸업식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재웅, www.iscu.ac.kr)는 21일(토) 오후 2시 본교 4층 차이코스키홀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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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방·책상 없애고 출근시간은 마음대로‘꿈의 직장’ 만든다
한국릴리의 여성 임원 5인방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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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성공했다고 안심하는 순간, 몰락의 씨는 자라기 시작하더라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 지음 김명철 옮김, 김영사 264쪽, 1만3000원 문제는 경영이다. 기업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직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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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축사에 답한 한국 여학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7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웨스턴 미시간대 체육관에서 열린 캘러머주 센트럴 고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대표인 이민경(18·미국명 신디 리)양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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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핑계 대지 마라, 부족한 점도 자신 책임”
“핑계 대지 마라. 성공뿐 아니라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고교 졸업생들에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강조했다. 홀어머니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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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눈앞의 이익만 보다간 발을 헛디디기 쉽다
“좋은 직장과 고액 연봉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속세를 등진 스님이나 신부님 말씀 같지요? 황금을 돌로 본다는 철학자 얘기 같기도 하고요.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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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상엔 연아·우즈식 성공이 있고 권율식 성공도 있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통신위원회(FCC) 건물 로비. 권율(35) 부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분도 안 돼 수염을 기른 훤칠한 청년이 웃는 낯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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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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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화려한 ‘넷북’ 인기 … 스마트폰 대학생 ‘필수품’
졸업과 입학을 앞두고 넷북·스마트폰·PMP 등의 디지털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포토]졸업식과 입학식 시즌이다. 이때쯤이면 꽃다발보다 더 많은 것이 선물이다.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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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숙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
중학교 졸업식 후 남녀 학생들이 교복을 찢고, 계란 세례를 벌인다. 반나체 학생들이 업고 업히며 바닷물 속으로 들어간다. 심지어 알몸으로 뒤엉켜 뒤풀이를 한다. 부동자세를 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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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빵집 ④ 안동 맘모스 제과점
헤이즐넛 무스 케이크인 ‘볼케이노’는 여성 고객들의 디저트용으로 인기다. 맘모스 제과점은 1년에 3~4차례 새로운 케이크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중앙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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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어, 툭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한 살 터울의 중학생끼리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요즘이다. 하물며 부모 자식 뻘인 60대와 20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신·구세대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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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넘어, 툭 까놓고 얘기해봅시다
한 살 터울의 중학생끼리도 세대차이를 느낀다는 요즘이다. 하물며 부모 자식 뻘인 60대와 20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신·구세대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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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5 이렇게 준비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성진수
언어 5등급, 수리 4등급, 외국어 6등급. 학급 정원 30명 중 21등. 성진수(20·세종고 졸업·사진)씨가 2005년(고1 시절) 10월에 치른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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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 속으로] ‘惡’器가 판치는 사회 스트라디바리를 꿈꾸다 ②
기업인 노신사의 악기 고쳐주며 신뢰 쌓아관련사진최씨는 타고난 눈썰미와 손재주 덕분에 눈치코치로 7학기 만에 졸업해 디플로마(Diploma)가 됐다. 졸업작품으로 학생들은 대부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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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③온양고등학교
개교 58주년을 맞은 온양고 밴드부는 개교 직후 구성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22회 졸업식 때 밴드부 기념사진. [온양고 제공]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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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도 영화 블랙 ‘이겨낼 수 없는 어둠은 없다’
인도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수십 년 내로 미국·인도·중국이 정립(鼎立)하는 3극 체제가 도래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인도와 중국이 모두 초강대국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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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가 사이에서 균형 맞추고 싶다고? 당분간 꿈 깨라
최근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대학 측으로부터 ‘축사 가이드라인’을 받은 것입니다. 이를테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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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자율고’의 힘 입증한 농촌 학교 장성·거창고
전남 장성군과 경남 거창군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다. 농촌 지역이라 변변한 학원도 없다. 그런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4일 공개한 5년치 수능 성적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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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힘들수록 이룰 꿈은 커집니다”
“낮은 곳, 힘든 일에서부터 시작하면 이룰 수 있는 꿈도 그만큼 커집니다.” 24일 열리는 인하대 공학대학원 졸업식에서 환갑이 지난 나이에 석사(재료공학) 학위를 받는 백기용(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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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만족도 늘 체크, 내 수업엔 낙오자가 없다”
코넬대 박영훈 교수가 지난 봄 학기 학교 강당서 열린 한국 관련 행사에서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동료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영훈 교수 제공 5월 24일 미국 아이비리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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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큰 것을 위해 살 때 행복해진다”
오프라 윈프리가 15일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 연봉이 2억7500만 달러인 윈프리의 총재산은 25억 달러로 추산된다. 팰러 앨토 AP=연합뉴스 세계는 여러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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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대학서 FTA 돌파구 찾아야죠”
울산지역 한우농들이 29일 울주군 언양읍 축산센터 한우대학에서 ‘사료에 대한 이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이재동 사진작가]“교수님, 좋다는 소문을 듣고 보리·마늘도 먹이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