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내동댕이쳐 살해...벌금 600만원
A씨가 고양이를 내동댕이 치고 달아나는 장면. [페이스북 영상 캡처]길고양이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
'혹성탈출' 원작 시리즈 톺아보기
[매거진M] 한 마리의 유인원이 완전히 뒤바꿔 놓은 인류 문명사. 그 거대한 서사의 세 번째 이야기 ‘혹성탈출:종의 전쟁’(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
-
[알쓸신세]10대 살인 커플과 머그샷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는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들이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는' 다양한 세계뉴스를 가져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요리해 내놓는 새 코너입니다. [알
-
[영화 골라드립니다] '재꽃' 박석영 감독이 꼽은 소녀들의 성장영화 8
[매거진M] ‘들꽃’(2015)‘스틸 플라워’(2016)‘재꽃’(7월 6일 개봉)에서 갈 곳 없는 소녀를 찬찬히 바라보듯 담아낸 박석영(44) 감독. 그의 마음을 훔친 영화 속 소
-
[작가의 요즘 이 책] 강렬한 서사, 힘 있는 문장…소설 여전사
작가는 단순히 글만 쓰는 사람이 아니다. 쓰기 이전에, 아니 쓰기 위해 읽는 사람이다. 결국 백지에, 그 백지를 메운 흔적을 묶은 책에, 그들이 쏟아놓는 것은 자신들의 생 체험과
-
인천 초등생 엄마의 절규..."강력히 처벌해 달라" 호소
여고 중퇴생에게 살해 된 인천 초등생 엄마의 청원서. [사진 인터넷 화면 캡처] 여고 중퇴생에 의해 유괴·살해된 인천 초등생의 엄마가 ‘눈물의 편지’를 썼다. 살해범과 공조자를
-
"손가락 예쁘냐?" 살해 전 마지막 대화...인천 초등생 살해범 첫 재판
8살 초등생 살해 피의자 A양이 3월 3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인천지방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완전범죄 살인사건’, ‘혈흔 제거 방법’, ‘손가락 예쁘냐
-
"내 안에 나 아닌 두명 더 있다"..인천초등생 살해범 변명
8살 여자 초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양(17)이 3월 30일 오전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 안에 나 아닌
-
8살 여아 살해 혐의 10대 소녀, '초교 하교시간'까지 파악하는 치밀함 보여
‘고양이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8살짜리 초등학생 여아를 유인해 끔찍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10대 소녀가 범행 전 미리 피해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하교 시간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
-
"나도 꼬마 여자애 잔인하게 죽일 거야. 이건 다 사회가 잘못" 댓글 20대 구속
10대 여성이 8세 초등학교 여학생을 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 “나도 아이를 죽이겠다”는 댓글을 달았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기사에 "나도 아이죽이겠다" 댓글-경찰수사
인천에서 10대가 초등생을 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 사실을 보도한 기사에 “나도 아이를 죽이겠다”는 댓글이 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함안경찰서 등
-
고양이 괴롭혔다고 17세 여성이 8세 여 초등생 죽였다니
“고양이를 괴롭혀 화가 나 범행했다.” 인천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10대 피의자가 경찰에 진술한 내용이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
초등생 살해·시신 유기한 10대 소녀 "고양이 괴롭혀 범행"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녀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로 피해자를 탓하는 듯한 진술을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
[TONG] 배우 신세휘 “성인이 된 뒤 정말 나대로 살아보자 생각했다”
‘제 2의 한효주’라는 수식어로 배우 신세휘(20)의 이름은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JTBC '솔로몬의 위증' 속 ‘주리’를 연기한 그는 제2의 누구도 아닌 배우 신세휘
-
'고양이 연쇄살해 사건' 눈도 못 감고 죽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한 주택가에서 잔인한 모습으로 살해된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다.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란 글이 올라왔다.
-
[7인의 작가전] 나는 살해당했다 #4
“잡아.” 노인의 명령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던 개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몸을 날렸다. ‘탐랑’과 ‘거문’이라고 불린 그 두 마리였다. 당연히 나는 달아났다.
-
[뉴스룸 레터] 일사불란한 짐작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가 ‘추모 성지’가 됐습니다. 역 인근에서 살해된 20대 여성을 향한 추모입니다. 추모 쪽지에는 ‘살女주세요. 살아男았다’ 식의 글이 많습니다. 단순한 살
-
[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불을 발견한 인류, 호모 에렉투스
우연히 발견한 불을 통제하면서 공동체 형성…생체 시간을 조절해 사고와 도구제작 능력 높여 불은 신의 도구로 여겨졌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이 절대적인 무기를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거짓말을 찾아라
?ⓒted.com학교에서 두 아이가 다투고 있었다. 이걸 본 선생님이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한 아이가 대답했다. “저희가 만원짜리 한 장을 주웠는데요, 둘 중에서 거짓말
-
로또의 저주, 거액 당첨 후 죽음으로
전세계가 들썩거린 15억 달러 복권의 당첨자를 내면서 ‘로또의 저주’가 다시 언론의 소재로 등장했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파워볼 당첨자들은 조심해야, 행운은 추락을 부
-
도리언 그레이가 발효 대신 ‘부패’한 까닭은
이반 알브라이트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1943).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 흔한 문장에는 깊은 탄식이 담겨있다. 그림 속 인물들은 오래전 세상을 떠났지만, 그림들은
-
[사회] 참혹한 사체로 발견된 길고양이…경찰 수사 나서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지어주던 한 여성이 아파트 위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지는 이른바 ‘캣맘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서울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참혹한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
일부 주민 “먹이 줄 거면 똥도 치워라” … 애니맘들 “먹이 줘야 쓰레기 안 뒤져”
국 과 수 관계자 등이 14일 ‘캣맘’ 벽돌 사망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투척 지점에서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경찰은 벽돌이 어느 지점에서 던
-
루머 난무한 루이 16세 시대, 군중심리 촉발해 몰락 가속
1 1789년 10월 6일 베르사유궁전에 난입한 군중이 시신 일부를 창검에 걸고 행진하고 있다. 지금부터 꼭 226년 전인 1789년 10월 5일, 근대적 의미의 대규모 여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