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음
▲김종환씨 3일 상오 0시30분 모친상 발인 5일 상오 11시 장지 경기도 화성군 장생면 장안리 선영하 ▲최성모씨(조선제분사장) 2일 하오 10시20분 모친상. 발인 4일 상오 1
-
이광 선생 장례 엄수
애국지사며 체신부장관을 역임했던 고 성암 이광 선생 동지장이 30일 상오 성북구 쌍문동 소재 한전사원연수원 광장에서 조객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장의식에는 유족을 비롯, 이갑성·
-
대지국사 비 발굴
국립박물관은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내리 삼각산계곡 깊이 위치한 삼천사지를 발굴하고 고려초엽의 대지국사비와 부전 등을 찾아냈다. 박물관 미술과는 24일부터 삼각산 남장대 서북산줄기에
-
3의사(윤준희·임국정·한상호) 천장식
3의사(윤준의 임국정 한상호) 천장식이 24일상오 10시30분 정일권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대표 내외귀빈 유족대표 시민학생등 1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시민회관에서 기독교식으로 거행되었
-
혼혈아를 주제로|주명덕 사진전시회
혼혈 고아를 주제로 한 사진 개인전이 중앙 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전쟁이 남기고 가는 무서운 흔적이란 혼혈고아들의 무표정하도록 강렬한 감정이 아니겠는가』작가 주명덕씨의 말이다.
-
운전사·군수품 단속원 등
27일 상오4시30분쯤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 신도면 사무소 앞길에서 서울 자9734호「트럭」(운전사 최하원·28)에 실었던 고철더미 속에서 35「밀리」기관 포탄이 터져 운
-
"약진하는 한국"|농촌시찰을 마치고 제임즈·옌 박사 소감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나 농민들의 잠재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달아야 한다. 이들에게 현대시민의 양식과 과학지식을 교육하지 않는 한 소수의 교육받은 특권층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근
-
새봄이 움튼다 「코리아」의 고동 함께
하늬바람이 매서울수록 봄의 숨결이 가빠간다. -겨울이면 봄도 멀지 않으리-. 얼어붙은 겨울의 노래 속에 봄의 소리가 해살 친다. 해빙은 현해탄의 「알레그로」로부터 움트리라. 「공동
-
철근 20「톤」 도둑
2년 동안 서울 청계천 하수구를 뚫고 들어가 24 「밀리」 철근 20여「톤」(싯가 1백20만원 상당)을 떼어 팔아먹었던 손태준(52·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덕원리11)씨와 장남 승원
-
고아원에 선물|서독 대사부인
성탄절을 맞아 서독 대사부인 「프란츠·세링」여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군에 있는 애육원을 방문, 편물기와 의류 등을 「크리스머스」선물로 선사했다.
-
고희동씨 별세
화단최고 선배인 동양화가 고희동씨가 22일 낮 12시40분 동대문밖 제기동151의3 자택에서 숙환으로 영면하였다. 향년 79세의 노화가는 5·16혁명후 은거한 이래 노환으로 두문불
-
달아났던 청년자살
속보=짝사랑하던 처녀를 난자하고 도망쳤던 지홍렬(29)씨가 11일 밤 8시40분쯤 고양군 신도면 덕은리 자기 집에서『이리 같은 여인의 함정에 빠져 분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
처녀 난자하고 도주
2년 동안 짝사랑해온 여인에게 「프로포즈」했으나 거절당하자 예리한 칼로 여자의 가슴·얼굴 등 15군데를 찔러 죽이려던 사건이 10일 밤7시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수색역 근처에서 일
-
풍년을 거둔다
올해 벼 베기 대회가 농협중앙회 주최로 11일 상오 10시 경기도 고양군 지도면 토당4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대통령과 정 국무총리를 비롯한 외교사절들이 참석, 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