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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경주驛舍 끝없는 논란
지난 18일 울산시민의 반대로 무산됐던.경부고속철도 경주역사선정을 위한 공청회'(교통개발연구원 주최)가 경찰의 경비지원을받아 23일 강행됐다.토론자들은 교통개발연구원이 제시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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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삼성言論賞 발표 송진혁씨등 7명 선정
삼성언론재단(이사장 洪承五)은 23일 송진혁(宋鎭爀)중앙일보논설위원실장(논평.비평부문)등 제1회 삼성언론상 수상자 7명을선정,발표했다. 각 부문의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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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경주路線 화천里로-건설교통부,사실상 결정
건설교통부는 18일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을 당초 제시됐던 방내리.덕천리.안심리 노선대신 화천리 노선으로 사실상 결정했다고밝혔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관계부처 협의와.고속철도및 신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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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서울시교육청
◇정보통신부〈국장급 파견〉^미국 콜로라도대학 朴升圭 ◇건설교통부〈과장〉^신공항계획 黃海成^신공항시설 劉石鍾^고속철도 洪淳晩^건설지원 申仁基 ◇서울시교육청〈지방서기관〉^의사국 의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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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문화대국인가
▶최근 프랑스정부는 톰슨사 가전부문 인수자로 대우그룹을 내정했으나 일부 국민의 심한 반발이 있었고,얼마후 그들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를 들어 이 사실을 백지화했다.프랑스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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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부산.대구.대전驛舍 98년 착공
건설교통부는 12일 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 지하역사와 부산역사를 민자 유치방식으로 98년부터 건설한다고 발표했다.이들 민자역사에는 백화점.호텔등 역세권 개발의 핵심 부대시설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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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톰슨社 인수 좌절 집중 논의-국회 통상산업委
대우전자의 프랑스 톰슨 멀티미디어사 인수 문제가 국회로 옮겨논란을 빚었다. 12일 국회 통산위에서 여야 의원들은“프랑스 정부가 톰슨사 매각을 백지화한 것은 국가 이기주의와 정치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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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坐制'걸려 본회의 열리지도 못해-국회 소득없는 절충만
국회는 12일.흐림'과.맑음'을 거듭했다.추곡 수매가 인상폭합의와 새해 예산안의 예결위 통과를 계기로 수습의 가닥을 잡는듯 하더니 연좌제 처벌폐지 문제가 다시 걸림돌로 작용했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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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은 안된다니
대우전자의 톰슨사 인수를.중단'한다는 프랑스 정부의 발표는 충격적이었다.세계 유수 언론들은 대우의 톰슨 인수 좌절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나 대우는 아직 물건너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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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형공사 잇단 발주
올 연말엔 건설업체들의 공사수주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 같다. 조달청.도로공사.가스공사.한국철도공단등이 1천억원대가 넘는 대형공사를 잇따라 발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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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엉망 만들고 또 예산요구
대형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이 28일 국회 예결위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고속철도사업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또 예산을 엄청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예결위를 무시하는 행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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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國策사업 반성하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경제학자 요제프 슘페터는“국가의 재정을 알면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고 했다.정부가 국민세금을 받아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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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통신업체들 한국진출 가속화
자국 통신장비시장에 상대국 기업이 참여할 길을 터 주자는 한.EU(유럽연합) 통신장비협정 체결에 따라 네덜란드 에릭슨.독일 지멘스등 EU통신장비업체들이 한국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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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중앙일보의.표류하는 국책사업'기획물은 우리 정부의 주먹구구식행정의 단면과 실체를 검증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국책사업들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하나의 구조'를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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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국책사업
25일자 1,4면.표류하는 국책사업-경부고속철도'는 부실공사문제의 심각성을 잘 드러낸 기사였다.경부고속철도의 부실 지적은이전에도 있었으나 이번 기획기사는 심층적인 분석과 자료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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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방면 일대
무려 10조7천억원(93년가격)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부고속철도의 첫 정차지 천안역사. 이 역사 하나가 한갓 우리네 농촌에 불과한 주변지역의 운명을뒤바꿔 놓았다. 천안역사 건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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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부 고속철도 건설
총예산 10조7천4백억원(93년 기준)의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은 현재 공사가 사실상 전면중단된 상태다..수세미 속'같은 상리터널외에도 33개의 폐갱도.자연동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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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공사지연 따른 추가 비용
경부고속철도 건설지연에 따른.손실'이 엄청나다.교통개발연구원은 93년.1년 개통지연에 물류비용 손실 2조원'이라고 발표한바 있다.여기에 개통지연에 따른 이자.물가상승등 간접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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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윤주수 건설公團 부이사장
“당초 계획된 공사기간을 맞추는 것보다 안전이 중요합니다.현재 경부고속철도 전체구간의 교량.노반설계에 대해 정밀점검중이고내년 상반기중 계획변경.공사기간등 최종 조정안이 나올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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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實지질조사가 부실施工 낳는다
예전에는 건설회사의 사후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설계및 시공단계에서 지질조사가 미흡하게 이뤄졌다.이 결과 과거에 이뤄진 각종 건설구조물의 안전성이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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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리가 앞서는 10가지 정책 사례
『경제정책은 책상을 떠나면 바로 정치다.경제는 현실적으로 정치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 최근 청와대 관계자가 사석에서 한 말이다.선거철이 다가올수록 정치논리의 우위현상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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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통과 구간 지하화 건설 1년이상 지연
「지상화냐,지하화냐」를 놓고 논란이 돼온 경부고속철도 대전통과 구간이 당초 정부 방침대로 지하화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완공시기는 1년이상 늦어지게 됐다. 대전시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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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廢鑛노선' 알고도 묵살
= 김현기 기자 = 경부고속철도 상리터널 구간의 노선은 기본설계 과정에서 안전도에 의문이 제기됐으나 고속철도건설공단(당시 고속전철사업기획단)이 이를 무시한채 사업을 진행시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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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速鐵노선 지도만 보고 결정-허점 투성이 상리터널 뿐인가
막대한 공사비를 날리고 공사기간도 5년이상 지연시킨 허점투성이 상리터널(경기도화성군봉담면)공사의 원인이 드러났다.역시 정부측의 안이한 판단이 문제였다.지금까지 건설교통부와 고속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