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세금 공세 무리 많다
재무위는 16일 국세청 감사에서 세수결합을 배우기 위한 무리한 연말세금공세, 과도한 세무사찰 및 인정과세 등을 문제삼았다. 강재구(공화)·이중재·진의종(신민) 의원은 『금년도 내국
-
보도와 자전거
서울시내의 보도가 뜻 그대로 보행인을 위해서 있는 것인지 새삼 의구심을 갖게 한다. 고속도로, 고가도로와 육교를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오늘날 그러한 것들이 신속한 교통과 순환을 목
-
서설을 밟고
71년의 새해맞이는 작년에 비해 풍속사범들이 많이 줄어들어 비교적 조용히 보냈으나 3일하오부터 내린 눈으로 4일의 시무식은 백설속에 묻혀 거행되었다. 이 눈으로 서울등 도시의 거리
-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 개통
호남고속도로중 대전∼전주구간 79·1km의 고속도로가 30일 개통되어 서울·부산과 함께 인구7백만의 호남지역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섰다. 충남대덕군 무덕면신대리의 상덕 「인터체인지」를
-
날 음식 판금
보사부는 19일 상오 내무·국방·교통·체신·문교 등 관계부처의 관계관을 소집, 중앙방역대책위원회를 열고 경남 창녕지구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전국에 확대될 것에 대비, 전국 각 부
-
일본에도 자전거 전용 도로
교통 사고, 배기 개스 등으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흉기와 같은 인상을 주는 요즘 일본에서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만들어 자동차로 해 입은 몸을 자전거로 고치도록 하려 하고 있다. 자전
-
빗나간 단속 가두질서 확립
수도서울의 거리에는 질서가 없다. 택시가 보도위로 달리는가하면 자가용이 좁은 보도위에 버젓이 주차하여 통행인들에게 불편을 주기 일쑤. 거기다 잡상인들은 노점을 벌여놓고 물건을 팔고
-
"불가항력 외엔 형사책임"
【대인】24일 대구지검 조태형 검사장은 고속도로장의 교통사고에 대해 운전사의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빼고 형사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조 검사장은 외국의 경우 고속도로상의 일반인 통행
-
강변도로 통금
31일 상오2시부터 불어난 한강물로 한강철교 부근 유료고속도로가 물에 잠겨 31일상오 현재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철교부근 유료도로는 한강수위가8m20cm가 되면 침수로 불
-
광교입구 노폭 비좁아
서울광교입구의 노폭이 좁아 「러쉬·아워」엔 격심한 교통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3·1고가도로의 개통이래 고속으로 고가도로를 빠져나온 차량이 밀리면서부터는 혼잡이 더욱 심해지고
-
수원∼오산고속도로 31일까지 통행금지
22일 도로공사는 수원∼오산간 고속도로의 일부표충공사로 오는23일부터 31일까지 이구간의 차량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
5일의 서베를린
서독연방 하원의장 「폰·하셀」씨는 점중하는 동독및 소련측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현「뤼프케」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기위한 『연방회의』(5백18명의 하원의원과 주 의회에서 선출된 동수의
-
경인·경수 21일개통
경인고속도로와 경수고속도로중 서울∼신갈간 노선이 21일상오 10시에 개통되며 신갈∼오산간 노선도 25일쯤 개통된다. 경인고속도로는 총연장29.4킬로 4차선 (노폭20.4미터)으로
-
(270)연착 열차
서울역을 끼고 있는 탓으로 여행자들의 딱한 사정을 수없이 보게된다. 많은 사연이 엇갈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추석이나 정초때 밀려 닥치는 귀성인파의 처리, 겨울에 흔히 보는 동태열차
-
63회 임시국회 폐회
제63회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29일폐회 했다. 북괴무장공비침입과 미함「푸에블로」호의 납북사건등 일련의 북괴도발행위에 대한 초당적인 대책을 협의하기위해 비상국회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