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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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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재난지원금이 부채질한 K양극화
김동호 논설위원 서울 강북의 한 식당. 신선한 삼겹살에 소시지와 계란·치즈구이…. 다 열거하지 못할 만큼 한 상 가득 찼다.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해물탕은 덤이다. 방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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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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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마존 제2본사, 2만명 고용효과에도 주민 반대 왜
지난 12일 뉴욕시청. 아마존이 제2본사 설립부지로 뉴욕시 롱아일랜드시티를 선정하게된 경위를 따지는 청문회가 열렸다. 신규로 2만5000명의 교용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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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동연의 예의 있는 저항
김동호 논설위원 “오래 전부터 감사할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간직해 왔습니다. (중략) 이제 자유인으로 돌아가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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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통계 못 믿는 사회
이현상 논설위원 국정감사 철이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던 직업이 변리사였다. 변호사·의사·건축사 등을 제치고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해마다 등장했다.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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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주차장이 사라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엡콧 센터에 딸린 주차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넓다. 면적 65만㎡로 미식축구장 122개 크기이며 차량 1만2000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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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세 탈세 극심…의사·변호사 등 지난해 870명에게 5413억원 추징
서울 강남 역세권에서 성형외과를 개업 중인 의사 A씨는 최근 국세청에서 50억원을 추징당했다. 고객에게 현금결제를 유도해 받은 현금 수입금액을 직원 명의 차명계좌로 관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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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샤넬백 대신 샤넬시트 … 아내에게 잔소리깨나 들었죠
강남통신 백을 든 윤동주씨가 검정색으로 튜닝한 아우디 위에 앉아 있다. 원래 이 차는 흰색이었다. 아래 사진은 엔진까지 바꾼 풀 튜닝 벤츠 ‘브라부스 g63’에디션. 사람만 성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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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받은 고소득자영업자, 소득 절반 탈루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세금 신고 때 소득의 절반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8일 새누리당 박맹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획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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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내유보금, 나눠먹기보다 투자 확대에 쓰여야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내수부양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내유보금이 투자·배당·임금 등으로 흘러가도록 과세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경기침체의 원인을 가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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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오늘부터 FIU 활용 … 대기업·자산가 감시 강화한다
최근 한 대형 제약회사는 국세청으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세금과 가산세를 추징당했다. 병·의원에 뿌린 리베이트를 학술비 등으로 영수증 처리한 게 적발되면서다. 은밀한 거래의 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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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4400억 차질 … 135조 공약가계부도 손질 불가피
기획재정부가 중산층 달래기라는 현실을 선택하면서 계층 간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원칙대로라면 국민 개세주의에 따라 모든 근로소득자는 능력에 맞게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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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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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오정’이 늘면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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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만들어… 정태수 807억 추징
박근혜 정부의 첫 국세청장에 지명된 김덕중(54)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에서 알아주는 은닉 재산 추적 전문가다. 본청 징세법무국장 시절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당시 그는 ‘숨긴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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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때려잡자 지하경제 ?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호락호락했으면 지하경제가 아니다. 지하경제는 음험한 계략에 맞춰 일부러 어두운 땅 밑으로 숨어 들어간 존재가 아니다. 인간의 본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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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뭉칫돈 뽑아가는 양복男들,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2010년 11월 2일. 한 유명 제약회사 서울 본사 인근의 은행 지점에 제약회사 직원 김 모씨가 계좌를 개설했다. 사흘 새 같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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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현금 거래 여전…모바일 해외송금 등 수법 교묘
2011년 4월 8일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의 한 마늘밭에서 5만원권 현금 110억여원이 발견됐다.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번 돈을 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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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선 주자들, 연간 6000만 건의 건강보험 민원을 아는가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한국의 건강보험은 세계적인 자랑거리다. 짧은 연륜(35년)에도 불구하고 100년 사회보장의 역사를 가진 나라 못지않게 의료안전망 역할을 거뜬히 한다.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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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영업자가 ‘유리 지갑’을 갖게 하는 법
서승환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내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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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공정사회 핵심 … 제 1 과제는 과세 형평성 높이기”
9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 세미나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백용호 대통령실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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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용카드 세금혜택 없애지 마라
올 연말이면 근로소득자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없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신용카드를 많이 쓴 사람에게 세금 혜택을 주는 제도다. 1999년 김대중 정부가 세금 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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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소득 전문직 탈세 확실히 뿌리뽑아야
의사나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과세가 대폭 강화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환자나 소송 의뢰인 등 거래 상대방에게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같은 증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