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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출산 보이콧’을 막으려면
남정호 논설위원누가 셋째를 낳았다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이 있다. “그 집 부자인가 봐.” 맞다. 요즘 같아선 아이란 돈을 벌면 소비가 갑자기 늘어나는 ‘사치재’나 다름없다.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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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율, 강남구 최저 옹진군 최고
소득이 높은 지역엔 적정한 체중의 사람이, 소득이 낮은 지역엔 체중 과다인 주민이 많았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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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비율 27%…고소득 전문직 몰리는 대전 신흥부촌
대전의 신흥 부자 마을로 떠오른 도안신도시에 있는 대전역사박물관 주변에서 지난 26일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산책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대전 도안(道安)신도시는 세종시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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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입학, 부모 소득 따라간다
명문대 입학이 결국 부모의 소득을 따라간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잭켄트쿡 장학재단에 따르면 명문대 입학생 중 소득이 하위 25%인 가정 출신은 단 3%에 불과했다. 반면 부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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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대기업 손님보다는 서민·중기 금융으로 특화”
김한 JB금융 회장은 “수도권 영업망을 넓히는 동시에 중금리대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앞으로 대기업이나 고소득층 영업은 하지 않을 겁니다. 중산층·서민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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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 많으면 장수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
돈이 많으면 더 오래 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일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30일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희망수명은 평균 84.6세로 중산층의 82.7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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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 교육이 위기다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지난주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을 권유하는 랩을 했다. 오바마 여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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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층 간 기대수명 격차 20년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해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오래 산다. 건강에 투자할 시간과 자원이 많아서 그럴 터이다. 그래도 저소득층(소득하위 20%) 남성이 고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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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소득층, 화천군 저소득층보다 15년 더 산다
서울 서초구 고소득층이 강원도 화천군 저소득층보다 기대수명이 15년가량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구별 평균 기대수명은 금천구가 가장 짧고, 소득별 수명 격차는 중구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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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 빈부차 불만 ‘앵그리 사회’ … 정부, 불평등 고쳐야
설문조사에 답한 대다수는 한국 사회의 균열과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겼다. ‘불공정·불안·불신’의 ‘3불(不) 사회’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불공정 사회에선 양극화가 지속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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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와 불공정으로 '불공정·불안·불신'의 3불(不) 사회 진입
설문조사에 답한 대다수는 한국 사회의 균열과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겼다. '불공정·불안·불신'의 ‘3불(不) 사회’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불공정 사회에선 양극화가 지속돼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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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인식 부정적이지만 … 국민 절반 “10년 후엔 삶의 질 향상”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8명 “고소득층 세금 수준 낮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관련된 일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낙관주의 편향(optimism b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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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노인회장 "기초연금이 노인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이 이달로 도입 1년을 맞는 기초연금에 대해 “현재 노인들의 식비나 주거비, 의료비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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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기초연금 1년 사용 내역은…식비·집세·병원비 순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식비와 집세, 병원비 순으로 사용한 걸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도입 1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통계와 분석 결과 등을 7일 공개했다. 기초연금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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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작년에 번 돈 20% 집 빌리는데 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월세가구(임차가구)가 지난해 소득의 20.3%를 임대료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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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고도비만, 여성이 많은 이유
저소득층 여성의 고도비만율(체질량지수 30 이상)이 고소득층 여성의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도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 고도비만자가 많지만 그 차이는 1.4배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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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저소득층 더 주고 고소득층 깎아야” 80.7%
무상복지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메시지는 두 가지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째 소득 수준을 무시한 복지에 대한 거부감이다. “돈 많은 부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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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석학’ 25명 중 7명 여성 … 노벨경제학상 女風 예고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불평등 해소책으로 공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뉴스1]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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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의 가치는 얼마? 예방접종 늘리려면?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경제학자는 누구일까. 설립 70년을 맞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전 세계 경제학자와 언론인들에 던진 질문이다. 그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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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키 크는 치료 못받아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키가 크지 않는 어린이들이 있다. 또래 아이들 중 하위 1~3%에 들어가는, 이른바 저신장증이다. 성장 호르몬 결핍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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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8명 중 1명 우울증 겪어…여성, 고령, 저소득층일수록 심각 '혹시 나도?'
[사진 YTN 방송 캡처] 성인 8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김윤아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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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8명 중 1명 우울증, 여성 2배 많아 “소득 낮을수록…”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은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10일)’을 맞아 발표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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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중산층? 사라진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찾습니다
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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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