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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00억불 돌파 구평회 貿協회장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가느냐가 과제입니다.선진국대열에 끼려면현재에 만족해서는 어림도 없습니다.무엇보다 선진화된 수출상품이나와야 합니다.』 구평회(具平會)무역협회 회장은 수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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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貨절상 행진 새해 고민거리
조선.섬유.종합상사.전자.자동차회사 임직원들은 새해들어 고민거리 하나가 더 생겼다. 계속되는 원貨절상행진이 그것이다.작년 2.5%에 이르는 원화절상은 그런대로 견뎌냈지만 올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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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의류·자동차 수출타격/한국에 어떤 영향 미치나
◎경쟁력 커지는 멕시코가 미 시장잠식 미국 하원에서 18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안이 비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 우리 수출산업이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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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단가 낮춰야 경쟁력회복/대선진국수출부진의 원인과 대응한은분석
◎「전문상품」 없고 불량률마저 높아/후발 개도국과 차별화 전략 필요 「대선진국 수출부진은 선진국경기 후퇴보다는 우리의 산업경쟁력 약화가 주원인이다」. 한국은행이 우리 수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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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한중 경협/고부가상품 개발 급하다(특별기고)
◎노동집약 상품 수출경쟁 가속화/「부머랭」 우려속 “적극 참여해야 득”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마침내 국교를 수립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 국교수립에 있어 경제적인 요인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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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싸다" 7백업체 현지진출|신발류등 작년1억불어치 역수입|경쟁안돼 국내 중소업체 도산우려|동남아산 한국상품 "밀물"
한때 세계적 OEM(주문자 생산방식)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았던 한국시장에 동남아산 역수입상품들이 밀려오고 있다. 그동안 높은 임금인상과 인력난을 피해 중저가품 생산업체들이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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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역조 기술 이전 한일 시각차 크다-양국 실무자·전문가 대 토론회
한일간 최대현안인 무역역조와 기술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양국의 전문연구원과 전·현직관리들이 치열한 지상논쟁을 벌여 관심을 끈다. 또 과거청산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이 제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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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설계·가공기술 낙후/디자인·마무리 미흡/가전등
◎신제품 개발·정밀도서 한계/공진청,94개품목 선진국과 비교 우리나라의 공산품 제조기술은 전반적으로 설계 및 가공기술에서 선진국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가전·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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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총력전에도 작년 수준서 턱걸이|조선·신발만 호조 대부분 부진|업종별 분석
수출이 올 한해 계속 부진하다. 수출업계가 연말 총력전을 벌이고 정부도 수출독려에 연일 나서고 있으나 전체수출은 당초목표를 크게 벗어나 작년수준을 겨우 웃도는 선에서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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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완구 고급화에 승부 건다"
서울 용산역 부근에 있는 한국완구백화점(한강로2가 361의1 한일빌딩)이 지난달 3일 문을 닫았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직영하는 이 백화점은 완구수출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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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에 "경쟁사 보다 비싼 선물을" 한켤레 백만원짜리 악어구두 미로 수출|김치 수출 확대위해 검사품목 지정 건의
★한켤레에 1백만원을 홋가하는 구두가 수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금강제화(대표 신희철)가 개발, 생산한 이 구두는 악어가죽을 특수공법으로 처리하여 만든 첨단제품으로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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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입품관세인하, 미제부품 많이 구입수입선 다변화…대일역조 91년 15억불로|나상공, 대통령에 올 업무보고
나웅배상공부장관은 27일상오 올해 상공행정은 대미통상마찰의 완화와 지속적인 산업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전두환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나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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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환률 얼마까지 내릴까
환율은 올해 우리경제의「태풍의 눈」이다. 지난해 모처럼 이룩한 「흑자경제」가 3저가운데서도 엔고(저달러)에 결정적으로 힘입었던 점을 감안하면 원화절상이야말로 바로 그 호황의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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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술·고품질만이 활로
세계전자시장을 상대로 5년연속 수출 1위를 달려온 삼성전자가 어제(11월30일) 20회 수출의날에 5억달러 수출의탑을 탔다. 우리로서는 메이커로서 5억달러의 고지에 올라섰다는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