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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붉은 누룩' 사태 대만으로도 확대…6명 '이상 호소'→회수 발표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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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붉은 누룩 사태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붉은 누룩 때문에 난리다. 일본의 대형제약사 고바야시 제약에서 만든 홍국(붉은 누룩)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두 명이 숨졌다. 지난 3월 22일 회사 측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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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당했지만 두번은 안된다"...'방재도시' 거듭난 이곳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 시민 3분의 2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여기 보관돼 있습니다.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해 창고 안 온도 조절은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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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공포, 꽃가루 알레르기…그걸 이겨낼 기상천외 방법 유료 전용
「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힘들다면?3세대 항히스타민제와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 책을 읽는 것만으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어질 수 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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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 먹고 사망했다, 日 발칵 뒤집은 하얀 알약의 정체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손발톱 무좀약 제조과정에서 수면유도제가 실수로 섞여 들어가 이를 먹은 환자들이 기억상실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가 하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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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기업 라쿠텐, 암 치료 사업 진출…미국 벤처기업 사들여
히로시 미키타니 라쿠텐 CEO[사진 일본경제신문] 일본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불리는 라쿠텐(楽天)이 암 치료 사업에 진출한다. 온라인 쇼핑몰 1위 기업인 라쿠텐은 최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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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서 '암 투병기'쓰던 日 유명 아나운서 사망
자신의 암 투병기를 SNS에 올렸던 고바야시 [인스타그램 캡처] 자신의 유방암 투병기(記)를 블로그에 올려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도 선정됐던 일본 유명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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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팔로군 출신 96세 일본인에게 자리 찾아가 항일훈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화=뉴시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항일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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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항일훈장 수여한 일본인, 누군가 보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항일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훈장을 일본인에게 수여했다. 시 주석은 전승절 공식행사의 첫 순서로 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항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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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1 外
인문·사회 ●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1(이희진 지음, 동아시아, 352쪽, 1만4000원)=한국·중국·일본의 고대사를 동아시아 전체의 흐름에서 살폈다. 동아시아의 정치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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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여름철 단골손님 피부 트러블 맞춤 치료하면 고민 싸악~
피부는 여름이 싫다. 고온다습한 기온 탓에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자외선은 기미·주근깨·잡티를 부른다.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여드름·뾰루지도 급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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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3대 천재? 중학교 때 40등 이하였는데…"
“의사의 제1 목표는 환자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것”이란 소신은 그를 지난 20년간 임상의학계에 투신케 한 원동력이었다. 좀처럼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던 방영주 서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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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벼랑 끝 대치가 미국 신용 갉아먹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가장 큰 원인은 정치권의 벼랑 끝 대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국가 신용등급 책임자인 존 체임버스 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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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벼랑 끝 대치가 미국 신용 갉아먹었다”
관련기사 미국 3차 양적 완화 세계 환율전쟁 부를 것 弱달러·불황 대비할 때 미국 신용등급 사상 첫 강등 ‘국채=절대 안전’ 신화 깨졌다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가장 큰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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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젊음, 일본정치 판을 바꾼다
자민당의 거물 규마 후미오(久間章生·68) 전 방위상을 물리친 민주당의 ‘미녀자객’ 후쿠다 에리코(福田衣里子·28·左)와 공명당 대표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63)를 낙선시킨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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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로 땀과 이별하기
간간이 비가 내리긴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지친 일상 속에서 일의 능률은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여름에는 비록 짧더라도 휴가를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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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동포 노인들, 김치·온돌 맘껏 누리게 하고파”
① 생신을 맞은 ‘고향의 집’ 입소 노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즐겁게 해드리고 있는 윤기 이사장. ② 4일 교토에서 열린 고향의 집 준공식은 한국인·일본인 참가자들이 태극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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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껍질에 비아그라 들어 있다”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pycnogenol)'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arginine)’을 함께 복용할 경우, 자이데나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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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야쿠자 보스 책임 물은 시각장애인 변호사
앞은 못 봐도 정의는 본다 고바야시 데루유키 지음, 여영학 옮김 강, 352쪽, 1만2000원 일본 최초의 시각장애인 변호사 다케시타 요시키의 평전이다. 스모를 좋아했던 소년 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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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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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달리 정부 간섭 안 받고 유행 타지 않는 ‘한 우물 정신’
노벨 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와 물리학상을 받은 고바야시, 난부, 마스카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시모무라·고바야시·마스카와는 나고야대에서 공부했다. AP·AFP=연합뉴스 원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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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안 흘리고 ‘땀병’잡는다?
따뜻한 봄날이 누구에게나 반가운 것은 아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땀으로 고생하는 다한증과 액취증 환자들이다. 땀 분비는 체온 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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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성가신 면도 … 영구 제모해버릴까
남성의 상징이자 ‘품격’을 보여주는 수염. 그러나 요즘 젊은이 사이에선 특별한 용도가 없으면서 ‘성가신 존재’로 인식된다. 아침마다 면도에 바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데다 면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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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겨드랑이의 굴욕
늘 단정한 옷차림에 얌전한 말투, 차분한 분위기 때문에 ‘이영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K씨(여, 31세)는 여직원 인기투표에서 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곤 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