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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오너가 딸 만난 '산악 대부'…"결혼 후 그쪽 쳐다도 안봤다"
━ 산악계 산 역사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한국 산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서울 청담동 집무실 입구에 있는 에베레스트 사진 앞에서 활짝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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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든 동네 뒷산이든 산 오르며 겸손·인내 배웠으면”
━ 산악계 산 역사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한국 산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서울 청담동 집무실 입구에 있는 에베레스트 사진 앞에서 활짝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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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선배 있는 곳까지 올라갈래요
‘암벽여제’ 김자인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떠오른 권기범(17·왼쪽)과 김채영(16). 두 선수는 8월 말 서울 마포구 서울산악문화센터에서 열린 IFSC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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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암벽스타들 "자인이 언니처럼 될래요"
지난 17일부터 서울 상암동 서울산악문화센터에서 열린 IFSC 청소년 세계센수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권기범(왼쪽)과 김채영.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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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안 온다’ 8000m급 11좌 오른 의지력 최고 등반가
━ [죽은 철인의 사회] 김재수 대장이 본 산악인 고미영 2009년 5월 칸첸중가를 등정할 당시 고미영. 고미영(1967~2009)은 한국 여성 산악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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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1] 여성산악인 고미영 사망
한국의 대표적 여성 산악인 고미영씨가 7월 10일 14좌 중 9번째로 높은 낭가파르바트(8126m)에서 하산하던 중 협곡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고씨의 시신은 7월 16일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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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미국의 여성 부호’ 57위 | 토니 코 인터뷰
대구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는 198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999년 25세에 1인 창업가로 색조 화장품 회사 ‘닉스 코스메틱스(NYX Cosmetics)’를 세웠다. 직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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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지현우가 튀어나왔다
올해의 발견, 아니 반전이다. 지현우(31)는 더 이상 사람 좋은 웃음으로 연상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어린 남자가 아니다.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송곳’(JTBC)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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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꽈배기 기술로 세계 1위 올랐습니다
박희용이 지난 1월 13일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피겨4 자세로 인공빙벽을 오르고 있다. 박희용은 비시즌 때는 암벽등반 강사로 나선다. [사진 노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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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첫 여성 고속감시정장 오른 고미영씨
고미영관세청이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여성 해양수산직원인 고미영(36)씨가 30t급 고속감시정의 정장(艇長)으로 임명됐다. 관세청은 18일 부산·인천·울산항 인근 해역에서 감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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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행정학계 원로 안해균 명예교수 外
행정학계 원로 안해균 명예교수 한국행정학계의 1세대 원로 안해균(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와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을 나왔다.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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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은 어떤 종목
스포츠클라이밍은 건물 내부나 외벽에 높이 15m 내외, 폭 4m 이상의 구조물을 만들어 경기를 한다. 손으로 잡거나 발로 디딜 수 있는 ‘홀드’를 부착하며, 등반자는 암벽화·안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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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병식씨(전 전주 완산고 교장) 外
▶임병식씨(전 전주 완산고 교장)별세, 임영환(이레하이태크이엔씨 부회장)·국환(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도환씨(삼성엔지니어링 수석엔지니어)부친상, 은광표(사업)·김현일씨(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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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산악연맹 50돌 기념식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이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돈구 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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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 잠든 박영석 7월께 찾으러 갑니다
2011년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인 이인정 회장. 왼쪽 봉우리가 고 박영석 대장이 실종된 안나푸르나(8091m) 남벽이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서울 역삼동 산악문화회관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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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악계 빛낸 50명입니다 … 그런데 한 사람 빠졌네요 … 오은선
대한산악연맹(이하 대산련)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을 선정했다. 50인 중 18명은 산악 활동을 통해 체육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산에서 생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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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과의 약속 지킨 김재수 대장…8000m 14좌 완등 후 초오유 재등정
산악인 김재수(50·코오롱·왼쪽 큰사진) 대장이 히말라야 초오유(8201m)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이 소속된 코오롱스포츠 챌린지 팀은 23일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원정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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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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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 대장과의 약속 둘 중 하나는 해냈다”
2009년 7월 11일.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125m) 하산 길에 유명을 달리한 고미영씨의 시신 앞에서 김재수(50·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사진) 대장은 다짐했다. “(고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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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대장, 고미영에게 바친 14좌 완등
김재수 대장은 등정에 성공할 때마다 고 고미영씨와 함께 등정했다는 의미로 고씨의 사진을 정상에 곱게 심어놓고 하산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가셔브롬 정상에서 촬영한 것이다.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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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고미영이 못다 한 14좌 완등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
“고미영이 못다 한 14좌 완등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 - 산악인 김재수(51·코오롱스포츠). 26일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 등정에 모두 성공한 소감. 고미영씨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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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중, 구강보건 행사 가져
인천 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구강보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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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장비로 정상 공격 6000m 암벽에 매달려 쪽잠
2009년 7월 파키스탄 스팬틱 골든 피크(7027m)에 도전한 김형일 대장 팀이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알파인 스타일 등반에서는 대원끼리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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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받는 오은선 “나는 나의 칸첸중가를 올랐다”
2008년 5월 26일 로체(8516m) 정상에 선 오은선 대장. 오 대장은 2008년 봄 블랙야크와 후원 계약을 한 뒤 한 해 8000m급 봉우리 4개를 올랐다. 지난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