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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래 최대‧최장 인플레이션…근원물가까지 3%↑
올해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6% 올랐다. 10년래 최대‧최장 인플레이션(고물가)이다. 외식비‧공공요금‧주거비‧석유류‧농수산물 등이 일제히 오르면서 3%대 상승률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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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200원 시대…수출 ‘양날의 칼’, 수입 물가 비상
달러값 1200원대 시대가 열렸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4.1원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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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20%, 배추 56% 물가 고공행진…겨울 딸기도 51% 급등
3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새해를 앞두고 채소와 축산물을 중심으로 물가가 치솟고 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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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물가에 놀란 정부…"내년 6월까지 계란 무관세 수입"
6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주부터 정부가 본격적인 설 명절 물가 관리에 들어간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7%를 기록하는 등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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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고물가, 금리도 껑충…서민 허리 꺾인다
물가도 오르고, 금리까지 오른다. 서민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3.2%를 기록했지만, 서민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는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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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최저가격 보상제’ 71만 몰려…냉동 채소·과일 산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한 해 전보다 2.3% 올랐다. 농산물은 1년 전보다 18% 뛰었다. 사진은 하나로마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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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녹다운…전체 취업자 중 20.2%, 39년 만에 최저
서울 종로의 한 낙지볶음 음식점은 최근 무료로 제공하던 계란말이 서비스를 중단했다. 계란 가격이 전년보다 57%나 오를(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정도로 비싸져서다. 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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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갈 때마다 휘발유값에 놀란다고? 이제까진 예고편
직장인 최모(41)씨는 요즘 주유소를 갈 때마다 오른 휘발유 값에 놀란다고 했다. 최씨는 “벌써 휘발유 가격이 L당 1600원대로 뛰었다. 지난해 1200원대였던 기억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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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고물가 돌발변수로 분양가 상한제 제동?…집값 뛰고 거래 급증했는데
수도권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르고 매매거래도 급증하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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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69%, 오징어 62% 폭등...물가 6월에도 고공행진
6월 물가 물가 고공행진이 6월에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과일값 폭등 등의 영향으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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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빈민가 청년, UFC 전설 넘어 챔피언 되다
할로웨이와 알도 경기 내용 분석 [UFC 홈페이지 캡처] 하와이 빈민가 출신 청년이 전설을 넘어 새로운 별이 됐다. 맥스 할로웨이(26·미국)가 조제 알도(31·브라질)를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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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金징어, 1년 새 가격 59% 폭등...정부 대책은?
중국어선의 조업으로 어획량이 급감한 오징어. [중앙일보DB] 올해 들어 본격화한 물가 고공행진이 5월에도 이어졌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달걀이 67.9%, 오징어가 50%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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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추경전쟁 개막 … “돈 계속 들 일자리 예산엔 신중해야”
선전포고는 끝났다. 긴장이 감돈다. 다음달 7일 문재인 정부에서 여야가 본격적으로 처음 맞부닥칠 ‘추가경정예산(추경) 전쟁’의 막이 오른다. 3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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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역대 추경 논쟁...실체는 명분·법리 아닌 실리 챙기기
“추경안의 용도가 크게 잘못돼 있다.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워 추경이 꼭 필요하다. 추경이 통과되면 일자리를 많이 늘릴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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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좋아졌나 … 4월 물가 상승률도 2% 육박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 가까이 상승했다. 물가는 유가 상승과 경제지표 호전 등에 따라 올 들어 2% 내외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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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물가 5년 만에 최고치...소비자물가 1.9% 상승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 가까이 상승했다. 물가는 유가 상승과 경제지표 호전 등에 따라 올 들어 2% 내외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물가 통계청은 4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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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빈민가, 3년 만에 'IT허브'된 비밀
테크시티가 시작된 런던 동부 올드 스트리트의 중심가 로터리. 테크시티는 이곳 이름을 따 ‘실리콘 라운드어바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00년 이상된 공장 건물이 사라지고, 최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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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한우·한돈 각 50마리를 반값에 판매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 일산점 오픈!”
-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다하누 ‘AZ쇼핑’ 일산 덕이동에 신규 매장 오픈 - 오픈을 기념해 유기농 한우 시식회 및 15일간 파격 할인행사 진행 [사진설명] 농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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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연구원, 천안 외식업소 물가 조사
천안 지역의 경우 음식값이 타 지역에 비해 최고 11%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와의 직거래 유통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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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주택` 중소형 인기 고공행진 비결은
[안장원기자] 주택시장에서 작은 집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집값이 많이 오를 때와 정반대입니다. 그때는 큰 집이 집값을 주도했고 돈 되는 똘똘한 한 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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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고공행진 속 착한 남성의류 쇼핑몰 슈퍼스타아이에서는 청바지가 오천원?!
연일 기세를 올리던 늦더위가 9월 들어 주춤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서 명동, 강남 등지의 의류매장에서는 전통적인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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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물가 잡기 나섰다
경기도가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물가안정에 두고 도와 시,군, 직능단체 등 물가와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유관기관 협의회를 발족하여 하반기 서민물가 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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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정책펴는 회사, 소비자가 뭉쳐 물먹인다
올 초부터 물가 상승률이 4%대의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하반기에 전기료·도시가스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직장인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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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갈치·굴비가 잘 나가네
주부 양순희(43·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요즘 생선이나 과일같이 두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사고, 조금씩 사서 먹어야 하는 채소들만 대형마트나 동네 수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