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총리에 팩시밀리로 보고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에 대한 관가의 반응은 한마디로 유구무언의 상태이면서도 사건에 대한 여론에 귀를 기울이느라 분주한 모습. 총리실은 치안본부장의 사건발표가 있은 19일 하오 사건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정부·여당 잇단조치 시사

    민정당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 최단시일 수습을 목표로 내무장관·치안본부장의 인책과 국회상위 소집문제등을 빠른시일내에 마무리짓기 위해 분주한 모습. 노태우대표위원은 20일상오 당사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신민정무회의, 성토일색

    「이민우파동」이후 처음으로 열린 20일 상오의 신민당 정무회의는 당내문제로 진통을 겪을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만을 중점논의했으며 이철승·신도환의원등 비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영장 봐선 누가 피의자인지 "

    고문경찰관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19일 상오9시30분쯤 서울지검에 신청됐으나 고문행위에 대한 내용이 극히 미비해 검찰측이 「범죄사실을 보완하라」며 되돌려보내 하오1시쫌 재신청. 검찰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그런 「복지」도 있었나

    신문기사와 사진을 보며 『우리 사회에 이런 구석도 있었나』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말이 좋아 복지원이지, 주위환경이나 그 관리인들의 인상과 됨됨이는 복지와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중앙일보

    1987.01.20 00:00

  • 내무·치안본부장 곧 경질

    정부와 민정당은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종호내무장관과 강민창치안본부장을 빠르면 20일하오, 늦어도 21일중 경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후

    중앙일보

    1987.01.20 00:00

  • 농성장에 학부모들 분향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에 항의, 19일 상오부터 조를 짜 48시간동안 시한부 농성에 들어간 민추협은 이날밤 김대중공동의장등 1백50여명이 철야했고 20일밤엔 김영삼공동의장이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일본-고문사망땐 살인죄등 형벌 엄격

    전전 악명높은 고문으로 치를 떨게했던 일본경찰이 세계 유수의 민주정찰로 탈바꿈한 것은 인권보호를 외쳐온 「국민들의 끊임없는 감시」때문이다. 전후 경찰의 취조를 받던 피의자의 상해사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고문관련 국회」에 이견

    여야는 20일 하오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한 국회대책을 논의한다. 민정당측이 사태의 진상 규명과 수습책을 세우기 위해 국회내무·법사위등 2개관련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관련자 의법처단을" 변협서 성명

    대한변협(회장 김은호)은 19일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그동안 학생·근로자등 공안사범들에게 고문이 자행되어온 사실에 비추어 이번 사건은 한두명의 경찰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김근태씨 가혹행위 재정신청 제출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같은장소인 서울남영동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에서 조사를 받아 고문시비가 일었던 민청련전의장 김근태씨(39·강릉교도소수감중)사

    중앙일보

    1987.01.20 00:00

  • 또다른 가혹행위 혐의수사

    검찰은 20일상오 서울대생박종철군(21·언어학3)을 고문치사케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소속 조한경경위(42)와 강진규경사(30)등 2명을 송치받아 이들이 물고문

    중앙일보

    1987.01.20 00:00

  • "전기충격 흔적"

    신민당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진상조사및 고문근절대책특위(위원장 노승환부총재)는 20일 상오 2차보고서를 발표, 『박군의 직접 사인은 경찰이 발표한 「물고문등 경부질식사」 가 아닌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고문의 근본 방지책

    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고문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근절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정부·여당쪽에서도 곧 정치적 문책인사를 단행, 고문단죄의 결의를 보여 주려는것 같다

    중앙일보

    1987.01.20 00:00

  • 「고문치사」, 정치문제로 확대

    서울대 박종철군 변사사건이 정치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여야는 19일 각기 대책회의를 열어 이 사건에 관한 당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임시국회소집을 둘러싼 총무접촉에 들어갔다. 그러나

    중앙일보

    1987.01.19 00:00

  • "고문치사 반성하라"|함석헌씨등 성명

    함석헌씨와 김재준목사는 19일상오 서울연지동 기독교회관903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인권위원회사무실에서 성명을 발표, 『김근태씨고문사건과 성고문사건에도 뉘우치지않더니 끝내

    중앙일보

    1987.01.19 00:00

  • 여"여파걱정, 야"공세확대"|박종철군 고문치시사건을 보는 여야의 눈

    개헌정국이 엉뚱하게 「고문정국」이 되고있다. 여야는 19일 각기 당직자회의등을 열어 박종철군사건의 대책을 협의했는데 사건진상과 인책범위·국회소집문제등에 대한 시각이 크게 달라 귀추

    중앙일보

    1987.01.19 00:00

  • 대학생 사망사건 파헤쳐라

    서울대 박종철군 사망사건을 놓고 민추협은 19일 상오 김대중·김영삼 공동의장 주재로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상오8시부터 의장단회의와 긴급상임운영위를 소집하는등 바쁜 움직임. 이날 의

    중앙일보

    1987.01.19 00:00

  • 20, 21기일중 검찰 송치 구속된 경관 2명

    검찰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으로 구속된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 소속 조한경경위(42)와 강진규경사(30)등 2명을 20일이나 21일중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수사를

    중앙일보

    1987.01.19 00:00

  • 「고문금지특가법」 적용된적 없다|지금까지의 사례를 살펴본다

    『모든 국민은 고문을 받지 아니하며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신체의자유·피고인의 권리=헌법제11조2항) 『피고인의 자백이 고문·폭행·협박·구속의 부당한

    중앙일보

    1987.01.19 00:00

  • 인책내용 너무 보신적

    민정당은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 치안본부의 조속한 진상규명에 대해서는 평가하는 경향이나 19일 상오까지 대공수사2단장의 직위해제만이 나오자 이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

    중앙일보

    1987.01.19 00:00

  • "고문치사 배상은 수사관책임"

    고문경찰관은 형사상의 책임외에도 국가가 대신 배상한 위자료등 민사상의 책임까지도 져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이효종부장판사)는 17일 한일합섬이사 김근

    중앙일보

    1987.01.17 00:00

  • 박종철군 변사 고문방조 결과

    신민당의 홍사덕대변인은 17일 서울대 박종철군 변사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박군 고문치사사건은 이나라와 우리시대의 용서할수 없는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홍대변인은 『우리당은

    중앙일보

    1987.01.17 00:00

  • 서울대생 변사 관련 신민 임시국회 요구

    서울대 박종철군의 변사사건이 정치문제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신민당은 이 사건이 고문치사라고 주장, 임시국회소집을 요구키로 했으며 정부·여당도 사건진상의 조속한 공개와 가혹행위가

    중앙일보

    1987.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