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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는 사회] 4. 미리 가 본 고령사회 르포
▶ 초고령 사회인 경상북도 의성군의 한 경로당에서 80대 노인들이 화투를 치며 소일하고 있다. 의성=조문규 기자 *** 지금 경북 의성군은 2030년 한국의 모습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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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3. '국민연금 마을'
우리나라에 '국민연금 마을'이 있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가는 길목의 박곡마을(금천면). 이 마을 103가구의 절반이 넘는 56가구가 현재 연금을 받고 있다. 이들은 가구당 월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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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3. 뿌리째 흔들리는 국민연금
▶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의 3600개 어린이집에 총 260억원의 저리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잠실에 있는 ‘국민연금어린이집’ 모습. 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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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출산율 세계 최저…앞으로 어떤 문제 생길까
▶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인력이었다. 그러나 최근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어서 성장 동력이 약화될 위기에 처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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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폭 1000원이냐 500원이냐
1000원이냐 500원이냐. 담뱃값 인상폭을 놓고 당정 간에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당초 1000원을 올리기로 했었다. 문제의 발단은 대통령 자문위원회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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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실버세대' …고령자 출산 증가
40대 산모 출생아수 82년 이후 최고 늦둥이 셋째도 23년만에 최다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출산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40대 이상 산모가 출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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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발등의 불' 고령화
▶ 홍병기 경제부 기자 "현재 인구를 유지하려면 출산율이 2.1명 정도는 돼야 하는데, 이대로 가면 2022년께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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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으면 어때"…출산 평균연령 29.8세
젊은 부부들이 갈수록 아이 낳기를 꺼린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출산 문제는 이제 더 방치하기 어려운 국가적인 문제로 등장했다.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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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으면 어때"…출산 평균연령 29.8세
젊은 부부들이 갈수록 아이 낳기를 꺼린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출산 문제는 이제 더 방치하기 어려운 국가적인 문제로 등장했다.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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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대책 서둘러라
인구 증가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다. 1993년 1000명당 11.0이던 자연증가율은 10년 만에 5.1로 줄었다. 이 기간 중 조사망률은 0.3 줄었다. 인구 증가 둔화를 가져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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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개혁 후퇴해선 안된다
'적게 내고 많이 받는' 현행 국민연금을 수술하기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해 놓은 연금개혁안이 흔들리고 있다. 연금보험료를 소득의 9%에서 15%로 올리고, 지급률을 60%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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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黨' "여성 정책은 여야 따로 없어요"
▶ 17대 국회 여성위원회가 지난 8일 첫 회의를 열었다. 네 명의 남성 의원을 포함한 위원들은 지은희 여성부 장관에게 보육정책 등에 관해 물었다. [조용철 기자] "여성문제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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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포럼] 교육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중앙일보 경제포럼은 지난달 29일 안병영 교육부총리(中)를 초청,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제5차 토론회를 열었다. [김태성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9일 안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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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315 - 마침맞다
"자네 '마치맞은' 사람이 있는데 한번 만나 보려는가. 나이가 좀 많지만 아주 참한 처자일세." "너무 그렇게 고르지 말게.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이 어디 있는가." 조금 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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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 부모에 직접 지원
2008년까지 보육 비용의 50%를 정부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정부가 30%가량 부담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국공립 보육시설에만 보육료를 지원했으나 개별 아동에게 직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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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금, 재정안정과 형평성도 중요하다
공무원.사학.군인연금 등 3개 특수직 연금과 국민연금의 연계가 정부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양쪽 보험 가입기간을 합쳐 20년만 넘으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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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인력 전문성 강화를
85개국 900여명의 전 세계 정치.경제.NGO 여성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더십, 테크놀로지, 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계여성지도자회의(Global Summit of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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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덜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17대 국회 열자마자 재상정
폐기 위기에 몰렸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새 국회에 다시 상정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다음주 초 법률 개정안을 법제처에 제출해 심의를 받은 뒤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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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운동 출범을 보며] 김화중 복지장관
지금부터 9년여 전,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의 개념이 미약하던 시절에 한 언론사가 지면을 대대적으로 할애하면서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시 자원봉사란 사회복지를 하는 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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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이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조선.의류 등 주력 제조업의 근
제조업 현장이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조선.의류 등 주력 제조업의 근로자 평균나이가 몇년새 많게는 5~6세씩 높아졌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직원 평균연령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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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그런다고… 이혼 줄어들까 "사생활 간섭" 반발 우려도
정부가 이혼을 어렵게 하고 출산을 적극 장려하려는 이유는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고령화가 너무 빨리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출산율(여성 한명이 평생 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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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국민연금 무원칙' 비판은 오해
지난 3월 22일자 중앙일보에 '국민연금, 원칙부터 잘못됐다'는 인제대 이정우 교수의 글이 실렸다. 그는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주된 불신이 적립기금 고갈에 따른 불안감에서 비롯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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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금… 건강검진… '애타는' 출산 지원
"제발 아이를 많이 낳아 주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출산을 독려하고 나섰다. 주로 양육비나 출산축하금.육아용품을 지급하는 물질적 보상을 많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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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페르손 총리의 苦言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투신, '노사모' 회원의 분신 등으로 국민이 망연자실했던 지난 11일 서울 아현동의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선 예란 페르손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