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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벌린 고래상어 앞 잠수부의 운명은?
마치 거대한 진공청소기가 모든 걸 빨아들이는 것 같다. 몸길이 12m에 달하는 거대한 고래상어 입으로 빨려들어 갈 듯한 잠수부 사진이 보도돼 화제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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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목요문화산책] 일등항해사 스타벅, 커피광이라고?
그림 ① 고래잡이 배 (1845·부분), 조셉 맬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작, 캔버스에 유채, 91.8 x 122.6cm,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울프 컬렉션, 뉴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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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에메랄드 빛 유혹에 빠지다
오키나와(沖繩)의 바다는 푸르다 못해 눈부셨다. 25일 숙박한 호텔의 한 직원은 “오키나와 주민들은 오키나와야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를 가진 리조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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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카메라에 먹이 달고 상어 이빨 찍는 '간 큰 남자'
카메라에 먹이를 매달고 상어의 이빨과 목구멍까지 근첩 촬영하는 수중사진가와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수중사진작가 '에릭 쳉(Eric Che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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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최고, 최대 수족관
원통모양 수족관 조지아 아쿠아리움 두바이 아쿠아리움 독일 베를린의 '라디손 Sas' 호텔로비에 들어서면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수족관을 볼 수 있다. 원통 모양으로 생긴 수족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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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근해 48년간 1.3도 상승, 물고기에겐 ‘열탕’ 수준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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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식량 밀무역 장면 포착 … 심각한 식량난에 전염병까지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밀거래가 이뤄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여인이 자전거에 물건을 싣고 와 흥정을 벌인 뒤 다른 여인에게 넘기는 장면이다. 부대의 모양으로 미뤄 식량으로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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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버지 생일선물로 남방 지역 과일, 소 힘줄, 캐비아 샀다"
북한 2인자로 불리는 김정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칠순 생일 선물로 남방 지역 과일 등 고가의 식료품을 샀으며, 측근들에게도 값비싼 물품들을 돌렸다고 대북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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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포항 개복치, 횡성 꿩 … 현지에서 최고 식재료를 찾다
향토 식재료로 만든 파인 다이닝 요리. 이 멋진 요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싱싱한 현지 재료가 서울로 올라와 접시 위 파인 다이닝으로 변신하기까지 과정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기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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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그분이요?
‘이다’의 ‘이-’에 붙는 ‘-오’와 ‘요’에 대해서 이 칼럼에서 몇 번 다뤘다. 요점은 ‘이요’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열거할 때 쓰고 ‘이오’는 문장을 종결지을 때 쓴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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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들
여름방학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개학 날 친구들에게 방학 동안 있었던 재미난 일을 자랑하려면 특별 체험 하나 정도는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조금만 부지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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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오션스] 투구게, 담요문어, 대왕고래 … 화면 가득 ‘오대양 주민’들
시원한 바닷속 세계로 안내하는 해양 다큐 ‘오션스’. 갈라파고스·코버그섬 등지의 해양생물 세계를 펼쳐 보인다. 사진은 백상어 모습. [유니코리아 제공] 바닷속 생물을 아주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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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지 접근 → 잠항 추적 → 영해 침범 때 공격”
관련기사 “북한 잠수함 1960년대부터 한국 영해 넘나들어” 한·미는 6월 중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일 뿐 군사 대응이 아니다. 동·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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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지 접근 → 잠항 추적 → 영해 침범 때 공격”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미는 6월 중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일 뿐 군사 대응이 아니다. 동·서해안을 지켰던 전직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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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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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 잡아먹는 백상아리 첫 포착
1. 백령도에서 5m 크기의 백상아리가 길이 1.6~1.7m짜리 잔점박이물범을 공격한다. 백상아리의 꼬리와 등지느러미가 보인다. 2. 물범의 피로 바다가 붉게 물들었다.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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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도 귀상어 출현
서해와 남해뿐만 아니라 ‘고래의 고향’인 동해바다 울산까지 상어가 출현했다. 14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앞 4㎞ 해상에서 몸 길이 3m, 무게 200여㎏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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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동물의 보고 만들 것”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라면 세계적인 해양동물박물관 하나쯤은 있어야죠. 지구온난화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해양동물의 서식 환경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박물관이 생긴다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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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한반도선 온난화도 빨리빨리 … 지구 평균보다 급속 진행
1912~2005년 지구 평균기온이 0.74도 상승하는 동안 한반도(1912~2008)는 1.7도 올랐다. 한반도의 지구온난화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빠르다. 이로 인해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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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기 꿈찾기
“살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가야만 하는 때가 꼭 한 번은 찾아온단다. 그때가 너의 꿈을 찾아가야 할 때야. 너 자신을 위한 믿음의 항해를 시작해야 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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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만 생각한다 ‘로맨틱 아일랜드’
‘세계의 끝’이 과연 있을까.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 7m 담으로 둘러싸인 세계의 끝을 그려낸다. “여기는 세계의 끝일세.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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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食君子’핏물 보이는 날고기 쌓기도
‘종가’ 하면 떠올리는 또 다른 이미지는 종부의 ‘손맛’이다. 그러나 종가 제사상에서 맛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모양새’다.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들 집안인 만큼 제물의 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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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食君子’핏물 보이는 날고기 쌓기도
‘종가’ 하면 떠올리는 또 다른 이미지는 종부의 ‘손맛’이다. 그러나 종가 제사상에서 맛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모양새’다.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들 집안인 만큼 제물의 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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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터졌다” … 동네 골목서도 ‘대박의 신기루’
[중앙포토]불법 도박장은 인터넷 도박과 함께 우리 생활공간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도심 유흥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택가 골목길…. 대도시의 경우 집에서 30, 40분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