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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후보' 조승식ㆍ박영수…"조폭수사ㆍ특수수사 전설"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ㆍ사법연수원 9기)ㆍ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각각 대검 형사부장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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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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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트럼프, 레이건 그리고 고정관념
Trump Hit the ‘Magic Number.’밤 사이 AP통신이 전 세계에 보낸 속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에 필요한 ‘매직넘버(전체 대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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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용퇴 아닌 강퇴로 물러나는 검찰 고위 간부들
정효식사회부문 기자김수남 검찰총장 체제 출범 후 첫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를 앞두고 고위 간부들의 용퇴(勇退)가 줄을 잇고 있다. 고검장급에선 김경수(55·사법연수원 17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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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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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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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성 법조인의 세계
심새롬 기자 군·경찰·검찰·법원…. 남성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조직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 탄생 이래 8명의 여성 군 장성이 배출됐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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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검사출신의 형사법 전문 민병환 변호사
울산의 시목 은행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기품으로 절개를 상징한다. 시가지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너른 그늘과 정화 효과로 현대인들의 마음에 깨끗함을 선사한다. 비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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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최장수 대변인 박희태가 기록한 정치비화 '대변인'
‘정치 9단’, ‘총체적 난국’,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정치 사회 각 분야에서 널리 회자되는 정치조어(政治造語)들을 만들어낸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귀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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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 34년 소신대로 일했다"
검찰 조직에서는 동기나 후배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면 용퇴하는 게 관례다. 그런데 34년간 평검사로 재직한 뒤 정년퇴직하는 검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20일 퇴임식을 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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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부,이동찬,김선홍,이경태,조중훈,이충길,김석원
◇崔明夫 前고등검사장은 22일 서울서초동1717의10 고덕빌딩 3층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한다. ◇李東燦 코오롱그룹회장은 24일 무교사옥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五雲문화재단선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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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검장 계급 정년 퇴임 허은도 법무연수원장
대검 특수부(현 중앙수사부)1·2·3과장과 법무부 교정국장, 수원·제주검사장·대구고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면서 26년간 검찰에 몸담아온 허은도 법무연수원장(55)이 17일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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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현역」법조인 최대교 변호사
『평소 부귀·권세를 좇지 않고 법 수행자로서의 소명의식에 따라 살다보니 큰 잘못 없이 지내온 것이지, 유별난 철학이나 신조가 있었던 깃은 아니예요.』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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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광주 고검장
대범한 성격에 추진력도 있어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61년 고시 13회에 합격한 뒤 62년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 66년 전주지검 검사로 시작했다. 82년 광주고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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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전의·예안이씨
『가전충효 세수인경』 (충성과 효도로 가문을 전승시키고 세세손손 인과 경을 지켜나가라)-. 세종대왕이 효정공 이정간에게 하사한 이 8자어필은 오늘날 15만 전의·예안이씨들의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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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투서는 내사 말도록|인신공격적 내용 많아 불신만 조장|검찰수사력 집중토록
법무부는 7일 무기명·가명이나 인신공격적인 내용의 진정·탄원·투서등은 내사(내사)도 하지말고 공람종결처리하도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이날 전국 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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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권위주의 탈피
대폭적인 검찰인사 단행 후 첫 전국 검사장 회의가 8일 상오 10시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열려 검사 개개인이 관료주의·권위주의·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해 친절 봉사하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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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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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조선변호사회(23)|정구영(제자 정구영)
백백교라는 사이비종교가 그 당시까지 10수년동안 있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있었는데, 고소인인 전용주와 피고소인인 우광현이 서로 상대방의 비행을 다투어 폭로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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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제34화 조선변호사회(7)|정구영
초기에 변호사가 되려면 대개 구한국시대 및 통감부의 판·검사를 지낸 자이거나 대한제국이 실시한 변호사시험(단2회로 끝이 났다)에 합격한 자 또는 법부의 서기관 출신관료나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