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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상수리나무 수호천사
환경부로부터 깃대종 지키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충남고 ‘만취 인 그린’학생들이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상수리나무를 보호합시다’라고 쓴 표찰을 달고있다. 충남고 2학년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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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대한민국은 학벌 사회”
■잘나가는 대학 중위권은 카이스트·서강대·포항공대·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열 명 중 일곱 명꼴 “학벌 스트레스와 콤플렉스 느낀 적 있다” ■학벌은 우리 사회 결혼조건으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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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동대문야구장서 김시진-최동원 ‘추억 대담’
19일 김시진(左) 현대 감독과 최동원 한화 2군 감독이 철거가 예정된 동대문야구장을 둘러보며 추억을 나누고 있다. 대구상고 출신인 김 감독과 경남고 출신인 최 감독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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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 外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북한산과 도봉산의 샛길을 이용한 등산을 전면 금지한다. 대신 우이암 매표소∼원통사 같은 기존 탐방로 76곳의 등산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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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부산 1곳 뿐 서울권엔 왜 설립 못하나"
서울·경기지역에도 과학영재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현재 국내 유일의 과학영재학교가 부산에 있어 수도권 지역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2008학년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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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g on the Door … 인천 비엔날레는 지금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본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인천 중앙공원은 동서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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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서 ‘사오정’까지 불안한 고용
외환위기는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직격탄이 됐다. 종신고용의 환상에 젖어있던 근로자들은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나가는 마당에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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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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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없이 임신하기
천생배필 찾기보다 인공수정으로 아기 갖는 독신모 는다 미국 TV 드라마 ‘섹스 앤드 시티’의 여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는 극중에서 이렇게 물었다. “백마 탄 왕자님이 결코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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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9. 반대와 천시
1953년 부산 천막교실에서 공부하던 경기고 2학년 3반 때 필자(맨 뒷줄의 맨 왼쪽). “가야금을 배우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다. 하지만 너는 지금 학생이니 대학이라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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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울 전세 내년이 더 문제
그래픽 크게보기 강북 ‘이주 쇼크’와 강남 ‘입주 폭탄’이 내년 서울 전세시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강북에선 극심한 전세난이 우려된다. 재개발 착공이 몰리면서 이주 수요가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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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 예비 중·고생을 둔 학부모의 자세
친구 믿고 공부 흔들흔들 부모가 중심을 잡아줘야 20여 년간 사교육 현장에 종사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학생의 실력이 우선이지만 이에 못잖게 입시정보와 전략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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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학' 가이드 ④ 필리핀·중국·싱가포르
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학생 수준을 객관적 시작으로 정확히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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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학 편입학 열풍
하버드는 편입학에 있어서도 재능과 장래성을 최고의 사정기준으로 삼는다. 2년제 대학 출신도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그래픽으로 보는 편입학 연세대 부정의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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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능' 연세대 사태로 본 대학 편입학 실태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 부인의 금품수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연세대 부정 편입학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청와대가 1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 10여 곳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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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기 전에 땅을 익혀라
지난 10월 23일 야마카시를 흉내 내던 고교생이 아파트 난간에서 떨어져 숨졌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오르려다가 팔에 힘이 빠져 변을 당한 것이다. 야마카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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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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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관련기사 이명박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2010년 10월 28일 아침. 김 부장은 조간신문을 펼쳐 들었다. 인천∼개성을 잇는 남북 간선 철도가 조만간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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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관련기사 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2010년 10월 28일 아침. 김 부장이 집어든 조간신문엔 한반도 대운하 특집기사가 큼지막하게 실렸다. 김 부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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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꿈꾸는 세상
2010년 10월 28일 아침. 김 부장은 조간 신문을 펼쳐 들었다. 인천∼개성을 잇는 남북 간선 철도가 조만간 착공된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다. 최근 중국 현지 공장을 개성공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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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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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young파워] 미국 리더들 녹인 한국 고교생 오케스트라
미국 연주 투어에 나선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학생들. MIT에서의 연주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은 MIT 학생 신종우씨가 찍었다.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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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비상사태 선포 … 80만 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특히 발생 나흘째인 24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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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학교, ‘영남 최초의 여학교’로 개교 100주년…영욕의 한 세기
대구시 수성1가의 신명여중 본관 모습. 27학급에 10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대구시 동산동의 신명고 전경. 이 학교는 2004년 신명여고에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