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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도 최지우, 韓브랜드인줄" 코로나 틈타 상장 이룬 中화장품
자국 제품을 애호하는 중국이지만, 어쩐지 ‘화장품’에만은 인색했다. 자국 브랜드 대신 한국이나 일본 브랜드의 화장품을 더 선호했다. K팝과 드라마 등 한때 중국을 열광시켰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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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춘추전국시대] “마스크 벗고 립스틱 짙게…” 백화점들 뷰티 총력전
━ SPECIAL REPORT 메이크업쇼를 보러 몰려 든 쇼핑객. 신수민 기자 “이전엔 풀립(Full-lip)으로 가득 채워 발랐죠, 보세요.” 지난 26일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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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주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힘 보탠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물학과가 농업법인 무주스마트팜과 에어돔하우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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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3) ‘마케팅의 귀재’ 中 뷰티업체, 4년만에 상장 재도전
‘마케팅의 귀재’ 상메이그룹(上美集團·CHICMAX)이 홍콩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상메이그룹은 홍콩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번 증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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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향수 한물 갔다는데...佛브랜드 가로수길 한복판 실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글로벌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가 다음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7년 9월 딥티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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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후계자 “온라인쇼? 패션쇼 무대가 정말 그립다"
지금 패션계에서 킴 존스만큼 성공적인 경력을 써 내려 가는 디자이너가 또 있을까.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루이비통 남성복의 아티스트 디렉터로 활약했던 그는 2017년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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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양주가 북미회담 조건? 김정은 ‘선물통치’ 뒤 숨은 비밀 [뉴스원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스1 ━ 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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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향수 살아나 로트캡헨·암펠맨헨 인기도 부활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8〉 동독 에어푸르트에 있는 ‘오스트숍’. 1990년대 초반 구동독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들을 파는 오스트숍 가게들이 곳곳에 생겨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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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충하고 친환경 부품 개발…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6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1 올해 13회째를 맞은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2021’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현재,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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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강대국 틈새 낀 ‘섬나라’ 폴란드가 주는 교훈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2) 라우라는 폴란드 고급 호텔의 영업부장이다. 열정 없고 뜨뜻미지근한 남자친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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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막히자 온라인 '핫템' 된 명품 화장품…고가 향수 680%↑
6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이 한산한 모습이다. 뉴스1 면세점의 주요 판매군인 명품 화장품이 온라인에서 '핫'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월 20일~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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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디지털 강화, 글로벌 협업 … 기술력으로 ‘위드 코로나’ 넘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는 기업 경영에 ‘상수’가 됐다. R&D로 기술 체력을 길러 이에 대응하는 기업들이 는다. 삼성전자는 첨단 EUV 공정 적용을 확대해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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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휘호·보이차·홍삼액·사진작품…부산 대학총장들도 기증 행렬
전호환 부산대 총장 오는 20일 부산 송상현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위아자 나눔장터 부산행사에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이 앞다퉈 애장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들 애장품은 행사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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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노키즈존? 요즘엔 친키즈존! 아이도 즐거워야 지갑 열죠
━ ‘3040 아주미’ 모시기 경쟁 정송이씨가 아들 로이와 함께 쇼핑몰을 찾아 여가를 즐기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에 큰손이 떴다. ‘3040 아주미’다. 아주미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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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노트르담 되살리자"…줄잇는 성금 1조 돌파하나
인간이 일군 문화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스러졌다. 그러나 이를 다시 세우는 것 역시 인간의 몫이다. 참혹한 생채기가 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복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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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궈쩐 부른 리쭝런 “나 그만 들볶고 네가 직접 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부인과 함께 자녀들과 소일하는 우궈쩐. 1948년 봄, 상하이 시장 관저. [사진 김명호] 같은 말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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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김장, 돼지고기김치∙명태김치∙준치김치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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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즐겨피우는 ‘7.27담배’…두 보루 9만원 관광상품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과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각각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2면에 실린 것으로, 김 위원장이 양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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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거리 하나씩 생기는 평양…그뒤엔 김정은 '과학자 우대'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왼편의 사각형 건물이 김책공대다. 평양=이정민 기자 평양 가는 길은 낯설지 않았다.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진 농촌의 모습은 어릴 적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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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호통 소리 커진 경제 현장 … 통 큰 개혁 멀어지나
김정은의 북방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말부터 북·중 접경지역에 머물며 경제현장을 잇달아 찾는 그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공장과 기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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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다녀온 형제도 빠졌다, 톡톡 튀는 전통 막걸리
전통 그대로 복순도가를 재현한 박복순 장인. [사진 복순도가] ‘톡톡 쪼록쪼록~.’ 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복순도가’에 들어서자 사방에서 기포가 터지는 듯 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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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돌아온 ‘2인자’ 황병서 … 8개월 만에 완전 복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비단섬)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수행원의 도움을 받아 작은 모터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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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국의 샴페인’ 천연탄산 막걸리 만드는 ‘발효 형제’
━ 막걸리 가업 잇는 유학파 건축가 울산 울주군에 있는 막걸리 양조장 복순도가 외관. [사진 복순도가] ‘톡톡톡톡’ ‘쪼록쪼록’ 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논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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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던 황병서 살아났다…김정은 롤러코스터 용인술
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붉은 원)가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북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