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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이 챙긴 부당이득은 25억원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금융사기,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종필(42·구속) 전 라임운용 부사장이 챙긴 부당이득이 드러났다.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서다. 이 전 부사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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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금융사기' 김봉현·이종필···"2030년 감옥서 맞을 듯"
23일 성북구 한 주택가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이 1조6천억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벌이고 잠적했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검거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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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대호보다 4배 더 번다, BTS 부럽지않은 '일타강사'
※ '일타강사의 세계'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코로나19우려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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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대호보다 4배 더 번다, BTS 부럽지않은 '일타강사'
※ '일타강사의 세계'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 코로나19우려로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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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부모 살해’ 김다운에 사형 재구형
이희진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다운. JTBC 화면 캡처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복역 중)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김다운(35)을 ‘강도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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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넥슨 사건' 닮았다···유재수 "뇌물 아니다" 법원 판단은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감찰 무마 의혹의 발단이 된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측이 재판에서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 전 부시장의 전략이 뇌물 혐의로 기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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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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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사줘" "김학의, 노골적으로 뇌물 요구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뉴스1, 연합뉴스]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받은 뇌물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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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치기’ 범죄에도 악용되는 ‘우울증’ 해명…파스값 노린 사기범
A(58)씨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목길에서 마주오는 고급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친 뒤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 강남경찰서 제공 "10년 전부터 우울증과 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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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IP 청주 '김마리아' 알고보니 40억대 사기범
돈뭉치 이미지. [중앙포토] 재력가 행세를 하며 40억원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50대가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접근해 거액의 투자금을 맡기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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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털이범,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노린 이유는
서울 방배경찰서는 17일 고급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열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총 7회에 걸쳐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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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이희진 부모 감시 위해 몰래카메라도 달았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다운(34)이 재판에 넘겨졌다. 김다운은 이씨 부모의 집 주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차에 위치추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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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킬러, 현찰 5억…영화 같은 ‘청담 주식 부자’ 비극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의 부모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과 안양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 김모씨가 18일 경기도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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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연인 치어 숨지게 한 '대전 머스탱 사고' 10대 구속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전 머스탱 교통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10대가 무면허인 줄 알고도 차를 빌려준 남성과 무면허인 줄 알고도 머스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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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은 범죄' 첫 기소…연방검찰 중국계 20여명 대상
연방 검찰이 남가주 일대에서 이뤄지고 있는 원정출산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범죄 혐의를 적용해 20여명의 중국인 관련자들을 대거 기소했다.지난달 31일 연방 검찰은 미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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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모금 사이트 '고펀드미', 노숙자 지원 사기 환불
참전군인 노숙자(홈리스)를 돕는다며 기금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40만 달러를 넘게 모금한 일당 3명의 사기극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또 고펀드미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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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보도블록ㆍ조경업체 선정 '비리 온상'…12명 적발
[중앙포토]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보도블록과 조경 등 관급공사를 사실상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브로커와 공기업 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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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망친 인생…" 車 절도 10대 말에 판사도 놀랐다
지난달 19일 오전 2시45분쯤 충남 서산시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입구에 흰색 K7 차량이 멈췄다. 잠시 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차에서 내려 정비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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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줬더니"… 고급차 훔쳐 타고 다니던 중학생들 결국 구속
차량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던 중학생들이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다. 충남 논산과 전북 군산 등지에서 수입자동차 등 고급차 10여 대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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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그랜저 검사’ 변호사 개업 신청 거절당해
[중앙포토] 사건 청탁을 대가로 고급 승용차를 받아 ‘그랜저 검사’로 알려진 전직 부장검사가 출소 후 변호사 개업을 신청했지만 무산됐다. 21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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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사과에도 쏟아지는 '갑질 폭로'…단톡방엔 직원 1000명
관세청 조사관들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전산센터에서 압수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와 관세포탈 관련 자료들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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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홈페이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불법 도박사이트
유나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수사팀장이 잡지사로 위장된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유명 잡지사나 대형마트 홈페이지인 것처럼 사이트를 꾸민 뒤 실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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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일가의 '황금알 낳는 거위' 다스의 시작은
10년 넘게 계속됐던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검찰은 이 회사가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뿐만 아니라 다스의 차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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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