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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 먹는 점심 도시락
따사로운 봄 햇살이 집 밖 나들이를 유혹하는 때다. 가까운 고궁으로 나가 직장 동료들과 점심이라도 나누면서 봄 공기에 흠뻑 젖어보자. 서울 명동 세종호텔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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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야기
아직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만 햇볕이 점차 따사롭게 다가온다.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 그동안 추위 때문에 몸을 움츠리고 지낸 사람도 가슴을 펴고 바깥 나들이를 하고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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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팬들, 채림 찾아 서울나들이
동아시아 일대에서 지속되고 있는 한류(韓流) 열풍에 따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지의 한국연예인 팬들이 속속 내한하고 있는 가운데 탤런트 채림의 대만팬 60여명이 방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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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풍·낙엽의 거리' 36곳 지정
삭막한 아파트 베란다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다. 서울의 콘크리트 숲 사이로 푸름을 뽐내던 나무들이 어느덧 울긋불긋 새 단장을 시작했다. 굳이 들로 산으로 단풍 나들이를 떠날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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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가을방학' 10배 즐기기]
초등학생들에게는 이번 추석 연휴가 무척 길어질 것 같아요. 많은 학교가 연휴 뒤 가을 방학을 하기 때문이지요. 오랜만에 찾아온 방학이지만 계획 없이 지내다가는 얼렁뚱땅 끝나 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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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제주 관덕정
1970∼80년대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이라면 서울의 고궁(古宮)과 같은 조선조의 건축양식을 쉽게 떠올릴 게다. 제주시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관덕정. 그만큼 이 건물은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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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사이로 상설 공연무대 봄 기지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덕수궁에 햇살이 따사롭게 눈부실 때면 청재킷.청바지에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멘 70대 '청년' 의 모습이 어김없이 눈에 띈다.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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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사이 상설공연무대 '봄 기지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덕수궁에 햇살이 따사롭게 눈부실 때면 청자켓·청바지에 모자를 쓰고 배낭을 맨 70대 '청년'의 모습이 어김없이 눈에 띈다.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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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설날 음악회,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
오는 3월부터 국악 FM방송의 개국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우리 가락을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가락을 듣고 즐겨야 하겠지만, 설날이나 입춘.단오.추석.동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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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설날 음악회,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
오는 3월부터 국악 FM방송의 개국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우리 가락을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가락을 듣고 즐겨야 하겠지만, 설날이나 입춘.단오.추석.동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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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정보 알뜰생활]
설레이는 설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귀성길에 나서든 서울에 머물든 명절 만큼은 시름을 훌훌 털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한결같다. 하지만 교통편을 비롯해 이것저것 미리미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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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오붓한 가족나들이 가이드
쪼들리는 살림에 어두운 경제 전망까지 겹쳐 예년처럼 들뜬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 연말. 가는 해는 차분하게 보내더라도 오는 해는 어깨 펴고 힘차게 맞아야 하지 않을까. 야간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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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 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 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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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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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책 여행] 고궁·왕릉
서울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그 중 하나가 고궁이다.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고궁은 각박한 빌딩숲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사색에 잠겨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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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엽의 거리' 36곳 선정
계절이 산에만 있을까. 서울이라고 검은 아스팔트와 잿빛 시멘트 건물만 있을까. 여름 햇살이 물러간 서울 거리 곳곳에도 울긋불긋하게 추색(秋色)이 서려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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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소외계층돕기 행사
'불우이웃과 추석을 함께 보내요' -. 주부 李순원(51.서울 도봉구 도봉2동 서원아파트)씨는 동네 주민.학생 20여명과 함께 8일 인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을 빚어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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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NGO] 공동체 가꾸는 '열린사회연합'
시민 없는 시민단체, 몇몇 명망가 중심의 시민운동... 시민들은 물론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인정하는 우리 시민운동의 한 단면이다. 원인은 대다수 시민단체의 주장과 운동이 전국적.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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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15명 '즐거운 나들이'
"관광하고 사장님이 손수 만들어 준 한국 음식도 먹고…. 한국에 와 고생하며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 13일 서울 나들이에 나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외국인 연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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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15명 '즐거운 나들이'
"관광하고 사장님이 손수 만들어 준 한국 음식도 먹고…. 한국에 와 고생하며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 13일 서울 나들이에 나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외국인 연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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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초등생들 "서울구경 꿈만 같아"
"왕들이 살던 경복궁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3빌딩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 3일 관광버스를 타고 첫 서울 나들이 길에 나선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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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음악과 봄을 드리는 2000년도 덕수궁 가족음악회' 개최
제 목" 역사와 음악과 봄을 드리는 2000년도 덕수궁 가족음악회개최 "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4354.hwp문화관광부에서 가족단위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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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조심"…중부지방 날씨 풀려
봄샘 추위가 물러나면서 12일 아침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낀 데 이어 13일에도 중부지방에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12일 서울의 시정(視程)은 4백m였으며 ▶동두천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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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엄숙해야할 종묘앞 공원 술판 추태
최근 가족과 함께 서울 종묘에 갔다. 그런데 지하철역 입구를 나서는 순간 무척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종묘앞 공원에는 대낮인데도 술판이 벌어졌고, 술에 취한 할아버지.할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