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치료제 맞고 7층서 추락한 고교생, 하반신 마비…무슨 일
독감 치료 주사를 맞은 뒤 부작용으로 인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하반신이 마비된 고등학생에게 병원이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환자와 가족
-
독감 기승인데, 약국에 약이 없다…'어린이 해열제' 품귀 무슨일
지난 4월 5일 서울 성북구 어린이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우리아이들병원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도 인플
-
"초등생 급증" 날 따뜻한데 왜?…마스크 벗자 돌아온 불청객
“4월에도 독감이 기승 부릴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A씨는 최근 열이 나는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가 뜻밖의 진단에 놀랐다. A씨는 “요즘 감기가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변이와 돌파감염 때문에 11월 집단면역 불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를 신설한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전격 발탁했다. [연합뉴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제 코로나
-
부처 칸막이에 방치된 백신 유통…질병청은 단속권도 없다
지난달 21일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사고가 터졌을 때 질병관리청이 경기도 김포시 신성약품 물류센터에 현장조사를 나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김포시 직원도 동행했다. 이유는 질병청
-
'상온 노출' 사태로 바뀐 백신 유통업체 “일련번호 실시간 추적”
최근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자가 잇따른 사고에 앞서 처음 논란을 일으킨 건 백신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 사고였다. 백신 유통업체 신성약품은 일부 백신의 상온 노출 사실이
-
"5000원 비싼 프랑스 백신 맞았다"···접종 부작용 공포
22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건강검진 등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태윤 기자 “점심시간에 나와서
-
부모님 독감백신 맞아도 되나···전문가들 "고위험군 접종" 권고
독감 백신 접종 받는 시민들. 연합뉴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5건의 사망 사
-
그날 같이 맞은 32명은 이상없다, 백신 10대 사망 미스터리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김포시 뉴고려병원에서 의료진이 접종할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후 사망한 17세
-
독감백신 공포증…고교생 이어 70대 사망 "정부 믿어도 되나"
“문제없다는 정부 말만 믿고 예약한 건데…” 19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예약한 직장인 백모(26)씨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독감 백신을 맞은 고등학생에 이어 7
-
선별진료소 문 닫고, 구급차 요청도 거절…'음성' 17세 고교생 사망 6개월
━ 유족 “독감 걸려도 치료 못 받는 의료체계” 지난 3월 18일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17세 고교생 정유군에 대한 영남대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일부 양성 결과
-
이대목동 재발 막으려 '원인 불명 집단 사망' 신고 의무화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지난달 미숙아가 숨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여러 환자가 원인 불명으로 집단 사망할 경우 해당 의
-
[미리보는 오늘] 하루 남았네
세기의 재판이 하루 남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 사건의 첫 준비절차기일입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상 적법하다고
-
타는듯한 폭염 속 열사병 '위험' 수준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다.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심한 일이나 운동을 하면 땀으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열사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람이 불거나 공
-
지카부터 독감까지…리우올림픽 여행객 감염병 주의
다음 달로 다가온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권고문을 발표하고 황열·말라리아·뎅기·지카·장티푸스·A형간염·인플루엔자 등의
-
메르스가 휩쓴 대치동 학원가 … 중고생은 그래도 “공부”
메르스 유언비어 퍼진 지난주에도 입시학원 정상 운영 입구서 열 측정, 손 소독제 발라…고3 “수능이 더 급해” “마스크 하고 오래요” 이번 주부터 학원 가는 초등생도 지난 8일 월
-
[의학 프리즘] 독감백신도 무료로 하자
2001년 5월 정부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5백만여명에게 사상 초유의 홍역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한 해에만 3만2천여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홍역이 창궐했기
-
[의학 프리즘] 독감백신도 무료로 하자
2001년 5월 정부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5백만여명에게 사상 초유의 홍역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한 해에만 3만2천여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홍역이 창궐했기
-
일서 독감기승
【동경=신성순 특파원】 일본에 B형 인플루엔저 독감이 맹위를 떨쳐 각급 학교가 휴교하는 사태를 빚고있다. 5일 후생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전국의 초·중·고교생 독감환자는 55만4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