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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공무원에 수당 2만원씩 내년부터 지급
김용휴 총무처장관은 구정을 못쇠도록 법을 제정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고 부처간의 통.폐합 문제는 우선 정부기능을 재검토한뒤 고려할 일이라고 말하고 경찰의 공안위원회와 같은 형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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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가 12%인상 결정|정부 부처간 협의 끝내고 민정에 통고
정부는 28일 금년 추곡수매가 인상선을 년초대비 12%로하여 6백만섬을 현금으로 수매키로 부처간 협의를 끝내 최종재가를 받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병현부총리는 이날 상오 중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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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넌 농어촌후계기금 백억
고건농수산부장관은 26일 내년도 농어촌후계자 육성기금 지급액을 올해의 70억원보다 30억원많은 1백억원으로늘리겠다고말했다. 고장관은 이날 서울대농대 산업개발연구소와 한국농업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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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상 압력넣으러 만났다
민정당의 권정달사무총장은 26일상오 정부및 정당간의 추곡수매대책회의가 끝난후『기획원이 10%, 6백만섬 방침을 그대로 결재를 받을까봐 미리 압력을 한번 넣기위해서였다』고 모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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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15%쯤 인상할 듯
민정·민한당등 각정당은 올해 추곡수매가를 전연비10%인상해 6백만섬을 수매하겠다는 정부방침을 15%정도로 재조정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부도 이를 검토하기로 했다. 민정당의 권정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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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동안 정회 다섯차례
이날 회의는 밤을 새워 13시간동안 계속했으나 신병현부총리가 추곡수매가 10%인상안에서 촌보의 후퇴도 보이지않아 질의·답변이 대체로 「장군멍군」식. 회의는 개의벽두 신부총리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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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운 추곡가줄다리기
▲신병현부총리보고=82년도 경제여건은 금년보다 나아질 것이나 또하나의 어려운 해가될 것이다. 그과정에서 파생되는 모든어려움은 농민·근로자·기업·가계·정부등 경제의 모든 구성원이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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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10%만 올릴 계획
국회는 23일 농수산·경과위연석회의를 열고 신병현부총리·고건농수산장관을 출석시켜 정부의 추곡수매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23일하로3시부터 24일새벽3시50분까지 약13시간을 걸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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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검사연령 19세로 낮춰 내년부터
국회는 23일 하오 신병현부총리와 고건농수산강관을 출석시킨가운데 농수산·경과위연석회의를 열어 금년도 추곡수매가결정에 대한 정부측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외무·내무·재무·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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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농수산부 줄다리기로 추곡가 결정 지연
고건 농수산부장관은 21일 내주 중에는 추곡매입 문제를 결론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장관은 추곡매입에 관해 경제기획원장관과 여러 차례 만나 협의했으나 아직 매듭짓지 못했으며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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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미 농무장관 전대통령이 접견
전두환 대통령은 13일 하오 「존·블록」미 농무 장관을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고건 농수산부장관과「로드윅」미 농무 차관·「워커」주 한미 대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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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쌀 도입 등 협의
「존·R·브로크」 미농무장관이 고건농수산부장관 초청으로 11일 내한, 12일 상오 한미농무장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는 한미간 농업협력문제와 쌀 도입, 축산기술협조 문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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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소 방문… 처음 상오개의
코스타리카대통령의 방한관계로 12일 국회 본회의는 9월 정기국회 들어 처음으로 상오 l0시에 개요. 경제문제에 대한 질문을 계속한 이날 본회의는 남헌우국무총리가 코스타리카대통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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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국, 국제 금융국에 판정승
「군살빼기」 로 통칭되는 행정 각부처의 기구축소 정비작업은 각부처의 입장에서 보면 생살을 도려내듯 힘든 일이다. 자체 기구정비안 제출이 며칠 유보됐던 외무부를 포함해 3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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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불균형 시정노력
양국 경제각료 개별회담 한일경제각료들은 11일상오 개별회담을 갖고 한일간에 걸려 있는여러 경제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했다. 이승윤재무장관과 「와따나베」장상은 일본의 관세장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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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사, 양장시범대회 참석
8회 전국 양장시범대회가 9일 하고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청원군강내면학천리잠업기술연수원에서 거행됐다. 대회에는 고건 농수산부 장관과 전국양장농가대표 6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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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표단 엄중히 경호
제11차 한일정기각료회의는 10일 상오 9시6분 우리측 수석대표인 노신영외무장관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노장관은 개회선언에 이어 미리 준비된 개회사를 약8분간 우리말로 읽었는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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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수방 대책 따져
건설-내무-농수산위 연석회의 국회는 8일 하오. 건설·내무·농수산 등 3개 상임위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측으로부터 태풍피해 상황 및 복구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사후대책에 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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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일각료회담
공동성명 채택여부 유동적 제11차 한일정기각료회의가 10일, 11일 이틀동안 서울호텔신라에서 열린다. 78년9월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각료회의는 양국관계재 정립을 위한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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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력동원 수해복구
전두환대통령은 일요일인6일낮 약4시간동안 전남의 목포·해남·영암일대 수해복구현황을 둘러보고 복구작업중인 주민·학생·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대통령은 6일상오11시20분 목포시 산정l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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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멎게 고사 지내고 싶었다
4일 저녁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기관장·유지 등과 만찬을 나눈 전두환대통령은 『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하도 답답해 산꼭대기에 올라가 비가 멎도록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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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기각료회담|대표단·일정 등 확정
오는 10, 11일 2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 참석할 양국대표단과 일정이 확정됐다. 외무부는 4일 이번 한일정기각료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노신영외무장관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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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이 준 연구비, 다시 기금으로 내놔 화제|부마고속도로, 처음으로 공식행사 없이 개통|전경련·공무원 간담회|″지시물가체질″등 논의
★…한 연구직공무원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연구비 3천만원을 다시 연구기금으로 내놓아 화제.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장 김강직이사관(49)은 인공 유사료 발명으로 받은 2천6백만원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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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얻어서라도 추석노임 주도톡 당부|태풍대비책에 농수산부 밤새우며 안절부절|미 포상대표단하루만에 출국
★…상공부는 31일상오 상공부회의실에서김선길차관주재로 경제4단체, 정부투자기관산하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전노임완불, 근로자귀향지원등을 당부. 밀린 노임은 은행돈을 빌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