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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 ‘우리 동네 이 문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4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10대 기획시리즈를 선정했다. 지역밀착형의 차별화된 콘텐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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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들어서려던 건물 구청 됐다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옆에 마련한 새 청사. 19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다음 달 8일 오후 2시 개청식을 한다. 백운 고가도로는 2016~2019년 사이 철거되고 대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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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인프라 부족 … 천안·아산 손잡고 광역교통 체계 세워야
지난해 국회예산정책처 연구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도로밀도는 OECD 회원국(34개) 가운데 16위, 인구와 면적을 고려한 도로연장(국토계수 기준)은 28위로 나타났다. 1인당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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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신방삼거리 지하차도 연말 개통 불투명
천안신방교차로 지하차도 공사가 지연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하루 7만 여대에 이른다. 지하차도는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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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숙원 산성터널 공사, 포스코가 한다
금정산으로 가로막혀 있는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잇는 산성터널이 오는 10월쯤 착공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민간투자사업 건설주간사인 ㈜포스코건설과 ‘산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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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에 20분 … 상동교네거리 체증 푼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상동교네거리 모습. 도심 간선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 합류지점인 이곳은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이 나타난다. 수성구 지산·범물과 달서구 상인·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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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안 나면 ‘꿩 먹고’ 주가 오르면 ‘알 먹고’
‘기아자동차 대박’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와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같은 주식형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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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대혈투] “북한 용병 투입 소문 돌아 섬뜩 … 항구의 현대·기아차 모두 강탈”
“‘코리아 용병’ 소문이 퍼졌다는 얘길 들었을 때가 가장 두려웠다.” 리비아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한국 교민들이 내전 양상으로 치닫는 리비아 현지 상황을 전하며 한 얘기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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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노량진 고가차도 15일부터 철거
건설된 지 30년이 넘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화양고가차도와 동작구 본동 노량진고가차도를 철거하는 공사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두 고가차도는 철거공사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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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 밑 불법시설물 일제 단속
경기도 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중동 나들목(IC) 고가차도 화재를 계기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하부공간 불법 시설물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가 한 장애인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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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중심,트리플역세권 동아’더프라임’ 마감임박
동아건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 ‘용산더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를 선착순 특별분양하고 있다. ‘더프라임’은 지하6층~지상38층, 36층규모로 오피스빌딩 1개동과 아파트3개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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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⑬ 천안 서북구 성정동
천안 서북구 성정동은 경부선 철도 위로 신성교·동서고가도로가 놓여져 신부동과 연결되면서 가구거리·천안문화원 등이 자리잡은 도심 역할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북부구획지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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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랠리,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그야말로 기세등등이다. 올 들어 지난 3일까지 현대차는 51%, 기아차는 149% 올랐다. F1 머신처럼 질주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주 펀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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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38층 아파트 화재 현장
1일 오전 11시33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우신든스위트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최고층인 38층까지 번졌다. 뒤편으로 보이는 섬이 동백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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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연결도로 10월 착공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중심인 남항대교와 북항대교를 잇는 영도 연결도로가 고가도로 방식으로 10월 착공한다. 이 도로는 지하차도를 요구하는 주민민원으로 5년간 착공하지 못했다.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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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조원 빚더미 눌린 LH공사 ‘전면 재검토’ 통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 1단지의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건물에서 내려다 본 가리봉뉴타운의 전경. 사진 앞쪽 가운데 회색 건물이 토지주택공사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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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조원 빚더미 눌린 LH공사 ‘전면 재검토’ 통보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 1단지의 에이스하이엔드타워 건물에서 내려다 본 가리봉뉴타운의 전경. 사진 앞쪽 가운데 회색 건물이 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뉴타운 홍보관이다. 신동연 기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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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문래·화양 고가차도 11월까지 철거
도시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울 노량진 고가차도와 문래·화양 고가차도가 철거된다. 유기운 서울시 교량안전부장은 20일 “7월 중순부터 노량진 고가를 철거하기 시작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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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고가차도 지하화
서울 송파구와 강서구를 잇는 남부순환로 가운데 가리봉동 구간의 구로고가차도가 2014년 시민휴식공간으로 바뀐다. 김영복 서울시 도로계획담당관은 27일 “금천구와 구로구를 단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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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시간·돈 아끼고, 고객 마음 사로잡고
영화 ‘아바타’ 열풍으로 3D(3차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안방에도 점차 3D TV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3D가 엔터테인먼트용으로만 쓰이는건 아니다. 게임물과 영화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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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바뀌었다 ① 천안나들목 입체교차로·지하차로
지난해 11월 26일 개통한 천안 제4산업단지 진입로. 이 도로 개통으로 천안의 교통지도가 달라졌고 시민들의 편익도 크게 높아졌다. 도로 하나가 도심 전체를 바꾼 것으로 평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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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벌집촌’ 빌딩촌 된다
구로공단의 근로자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구로구 가리봉동의 속칭 ‘벌집촌’이 2015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 시티로 개발된다. [박종근 기자]신경숙의 소설 『외딴방』에서 주인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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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무한 도전&질주
현대·기아차가 지난 22~23일 연달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세계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로 늘어났고, 순이익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불황으로 세계시장 규모는 축소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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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허문 돈의문, 98년 만에 다시 세운다
돈의문의 1900년대 초 사진. 문을 통과해 오가는 전차가 보인다. 오른쪽은 복원될 돈의문과 주변 성곽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서울 돈의문(敦義門·서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