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서독 「알래만」교수 17일부터 순회강연

서독「본」대학의 문학교수인 「베다·알레만」박사가 주한 독일문화원 초청으로 내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및 대구 등지에서 강연 및 「세미나」를 갖는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교사 분신 자살

【안동】지난 2월27일 하오 10시쯤 경북 영주군 동부 국민학교 교사 임용순씨 (42·영주읍 휴천 2리 642의 863)가 아들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치 못한 것을 비판, 온몸에 휘

이조 전기의 언론제도-서울대 동아문화연 학술강좌

이조 전기의 왕정이 후기보다 비교적 건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언관들의 강직한 언론 때문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언론은 왕권의 언론탄압으로 일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문고나 유생들의

우정일 피아노 독주|11일, 예술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우정일씨의 독주회가 11일 하오 7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대구 계명대 강사인 그가 연주할 곡목은 「바흐」의 『서곡과 「푸가」』, 「리스트」의 『「헝가리」 광상곡 1

지방 순회 피아노 독주회 마친 피아니스트 장혜원씨

요근래 서울 중심의 음악회가 조금씩 지방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가을 국향과 서울 시향이 전국 순회 연주회를 가졌고 몇몇 독주자들도 지방에서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지난 4

학생1명 무기정학 계명대학 시위 관련

【대구】계명대는 5일 철학과 4년 임종호군을 학생시위와 관련, 무기정학 시켰다.

계명대학생 3명|시위관련 근신처분

【대구】 계명대학은 4일 하오 지난10월 교내시위와 관련, 동대학 사학과3년 김재민군, 미술과3년 정재열군, 영문과3년 김창교군 등 3명을 근신 처분했다.

서울 치대 등 개강

학원사태와 관련, 휴강에 들어갔던 서울대 치대를 비롯, 덕성여대·「가톨릭」 의대·계명대·조선대·경남대·부산대(2, 3학년) 등이 4일 개강했다. 이밖에 이화여대·서강대·경북대·부산

이대 개강연기|홍익대도 유강

이화여대는 1일하오 교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4일부터 개강키로 했던 결정을 변경, 당분간 휴강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홍맹대도 2일부터 당분간 휴강키로 했다. 한양대도 이날 1학년학생

예·체능 계 특전 늘어

서울대 등 전국 99개 대학의 75학년도 입시 요강이 대부분 확정됐다. 각 대학교의 내년도 입시 경향은 출제과목과 주·객관식을 혼용한 출제방법·배점 비율 등이 거의 금년과 같으나

교련 교육논단 재개

대한교련(회장 박동묘)은 교육논단을 24일 하오4시부터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육회관 8층 강당에서 재개한다. 『도시학교와 시골학교』를 주제로 한 이번 제4회 교육논단의 연제 및 연

대부분 3∼4학기 제|14개 대학「능력별 졸업」학칙 개정안 승인 신청

전국 16개 실험 대학 중 서울대와 인하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7일 75학년도부터 실시될 능력별 졸업 제도와 관련, 학칙 개정안 등의 승인 신청서를 문교부에 냈다. 각 대학 관

충효사상의 재평가|제7회 자유교양 세미나 주제발표

한국자유교육협회 주최 제7회 전국 자유교양「세미나」가「충효사상의 재평가」를 주제로 1일∼3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은 세 사람의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한국

자유교육협 교양「세미나」

사단법인 한국자유교육협회는 8윌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계명대학에서 제7회 자유교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선근 박사가 『한국의 전통사상과 충효의 재평가』라

매월당의 사상과 문학

성균관대 대동 문화 연구소는 매월당의 사상과 문학을 주제로 한 제3회 학술 심포지엄을 15일 하오 2시 동 대학 호암관에서 열었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매월당의 유학 및 도가 사상

계명대 한국학발표

계명대학 개교 20주년기념 한국학발표회가 18일 하오2시 대구의 계명대 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조선전기 성리학의 역사적 기능』으로 그 각 측면에서 윤사순(사상적 전통),

서적 공사 설립 추진 출판 유통 개선 위해

출판물 유통 구조의 개선을 위한 가칭 「한국 서적 공사」가 몇몇 출판인들에 의해 설립 추진되고 있다. 한국 출판계의 정상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유통 구조의 불비와 판매 질서의

내년 대학 입학 정원 확정

문교부는 11일 74학년도 대학 입학 정원을 조정, 73학년도 보다 4천2백50명이 증원된 5만1천5백60명으로 확정했다 (교육 대학 정원은 1천3백명이 감축되어 교육대까지 합친

(5) 교사로서의 어머니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역사를 변혁시킬 만큼 큰 인간이나 창조적인 예술가로 될 수 있는 반면 우둔한 어른이나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이런 가능성

대구시내 5개대도 2∼3일 조기방학

【대구】경북대학교를 비롯, 도내 5개 대학의 종강과 방학이 예년보다 2, 3일씩 앞당겨졌다. 경북대학교는 17일부터 24일 사이 종강을 하고 29일부터 학년말시험을 시작, 15일부

◇KAL편(30일 하오) ▲「니·베른슈타인」박사(한독경제협회수석대표) 경제회담 마치고 ▲유특한씨(유류 산업 사장) 일본에 업무 보러 ◇NWA편(30일 상오) ▲「도널드·매캐넌」씨

3회 장공신학 강좌-22·23일 경동 교회서

제3회 장공신학 강좌가 22일·23일 하오8시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열린다. 장공 김재준 목사의 70회 생일과 경동교회 25주년 기념사업으로 71년부터 마련한 장공신학 강

「중앙교육 연」…해체 돼야 하나

문교부는 사단법인 중앙교육연구소(소장 천연수)의 해체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창립20주년을 맞아 성년의 기반을 다지고 이제 본격적인 종합적 교육연구의 채비를 하던 이 연구

의욕 보인 미전 여름 화단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의 제단은 상당히 큰 의욕의 열매를 거둬들이고 있는 것 같다. 덕수궁으로 이전된 국립현대미술관이 미술의 광장을 넓힌 것은 그 원인의 하나가 되기에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