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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레이건」 대통령의 피격현장 녹화필름에서 인상적인 장면은 경호원들의 민첩하고 침착한 활약이었다. 총성이 울리자 어느 한사람도 당황하거나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마치 맹수처럼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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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은 누가 맡지?"…총탄맞고도 여유|「레이건」대통령 피격의 현장
【워싱턴 김건진특파원】 「레이건」은 30일하오 2시25분(현지시간), 백악관서 1.6km떨어진「호텔」에서 연설을 마치고 「플로리다」가 쪽으로난 옆문을 나서고있었다. 대기중인 「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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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집회 같은 열기 호메이니 연설장
【「테헤란」에서 장두성 특파원】차도가 끝나는 곳에서 1백m쯤, 복개되지 않은 하수도가 길 가운데로 뚫려있고 구멍가게가 간간이 있는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니 군복을 입은 한 무리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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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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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사상최대강도 53억원짜리 은덩이 대낮「런던」서 탈취
기관단총을 소지한 강도6명이 24일 백주에 「런던」의 대로상에서 싯가 8백80만「달러」(53억원)상당의 은덩이 10t을 실은「트럭」을 납치한 영국사상 최대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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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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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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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팔레비」일가 경호원만 3백여명
암살위험에 쫓기고 있는「팔레비」전「이란」왕 일가가 자신들의 신변경호를 맡고있는「비밀군」3백여명에게 지급하는 일급은 무려 90여만「프랑」(약1억여원) 이다. 「만레비」일가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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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불 이라크 대사관서 인질극
【파리31일 UPI동양】기관단총과 수류탄·권총 등으로 무장한 두 명의「아랍·게릴라」 들이 31일 상오10시(이하 현지시간)주 불「이라크」대사관을 습격. 직원8명을 인질로 잡고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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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기민당수 피살…이 정국 혼란
【로마16일=정신규통신원】이탈리아 도시게릴라 『붉은 여단』소속의 12인조 무장괴한이 16일 상오9시10분(한국시간 하오 5시10분)께 로마 중심가에서 의회에 등원하던 이탈리아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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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왕 보좌관 등 넷 피살
【마드리드 4일 UPI 동양】「바스크」분리주의자로 보이는 범인들이 4일「환·카를로스」국왕의 측근 보좌관 1명과 그의 경호원 3명을 사살함으로써「스페인」정부의 민주화 계획을 중단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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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기서 오발 사고
중동을 순방 중인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비행기가 11일 「다마스커스」를 향해 「카이로」 공항을 이륙하려던 순간 기내의 비밀 경호원이 가져가던 기관단총이 오발되어 비밀 경호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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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경호 삼엄
【워싱턴11일로이터합동】「브뤼셀」의 「나토」각료회의에 참가중인 「헨리·키신저」미국무장관은 「아랍」「검은9월단」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으며 「키신저」장관 경호원에겐 기관단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