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사이버대 '사이비 학점'
인터넷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이버대학들이 인터넷 접속(출석)을 하지 않거나 숙제.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은 등록학생에게 무더기로 학점을 인정해 줬다가 적발됐다. 돈만 내면 전문학사.
-
성추행 혐의 '육영재단 인솔자'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육영재단(이사장 박근영)이 주최하는 국토순례단에 참가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 추행)로 인솔책임자 황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교 교
-
홍씨에게서 선물·향응 받은 MBC 전 보도간부 소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MBC 일부 관계자들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홍모(64)씨로부터 돈과 술 접대 등을 받고 네팔 인력 송출업체의 비리를 보도했는지 밝히기 위해 당시 보도국 간부
-
[중앙 포럼] 얄팍한 사회
정말이지 얄팍한 사회다. 역동성의 크기만큼 천박성을 함께 간직한 사회다. 최근 벌어진 두 사건은 오늘 이 사회의 깊이를 그대로 드러냈다. MBC의 '음악캠프' 생방송 중에 벌어진
-
MBC 거액 금품·향응 받고 인력송출업체 비리 방영 의혹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홍모(64)씨가 청탁의 대가로 방송사와 수사기관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수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네팔에 있
-
'삼성 500억 채권' 수사… 2002년 불법 대선자금 관련
검찰이 지난해 삼성그룹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서 드러난 500억원 채권의 행방과 관련, 채권 매입에 개입한 전 삼성증권 최모 차장을 출국금지 하는 등 관련자 조사에 착수했다. 대검
-
[탐사기획 무료 노인시설의 그늘] 上. 방치, 그리고 죽음
▶ 서울 시내 한 무료 노인요양원에서 한 할머니가 벽에 걸린 자신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이곳은 노인들의 평균연령이 80세가 넘어 시설 측이 미리 영정을 준비해 두고 있다. 김형
-
박근영 육영재단 이사장 "딸들이 임신이라도 했냐" 폭언
육영재단 국토순례과정에서 제기된 성희롱 논란이 학부모와 재단이사장간 멱살잡이로 번지는 등 쉽게 진정되지 않을 기미다. 국토순례 일정을 마치고 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진구 능
-
성폭력 피해 소녀 "현장검증 끔찍"
검찰이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 여성에게 피의자와 함께 성폭행 상황을 재연하게 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유명 프로농구 선수 A씨를 성폭행 혐의로
-
대테러 '사살 지침' 논란
▶ 브라질 글로보 TV가 내보낸 데 메네제스의 생전 모습(점선 안). 그는 22일 런던 스톡웰 지하철 역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런던 로이터=뉴시스] 테러리스트를 쫓고 있는
-
정우성, 폭행설에 '시비있었지만 가담안했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영화배우 정우성이 폭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17일 “정우성이 오늘 새벽(17일 새
-
정우성, 폭행설에 '시비있었지만 가담안했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영화배우 정우성이 폭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17일 “정우성이 오늘 새벽(17일 새
-
정우성, 폭행설에 '시비있었지만 가담안했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영화배우 정우성이 폭행에 가담했다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17일 “정우성이 오늘 새벽(17일 새
-
유럽경찰, 미 CIA 요원 검거령
▶ 미국 CIA에 납치된 이집트인 하산 무스타파 오사마 나스르(左)와 독일인 칼레드 엘 마스리. #사례 1=2003년 2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거리. 잠복해 있던 경찰 복
-
검·경 수뇌부 수사권 '입심 대결'
허준영 경찰청장이 4일 김종빈 검찰총장의 최근 발언을 정면 반박하자 검찰이 이를 재반박하는 등 양측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이 지루한 홍보전과 입씨
-
강순덕 경위 운전면허 위조 김인옥 전 청장 알고 있었다
김인옥(53.여) 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강순덕(38.여.구속) 경위의 운전면허증 위조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김 전 청장은 강 경위가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사
-
[사설] 인터넷에 떠도는 엽기적 군경 알몸
해병대.전투경찰의 알몸 사진, 법무부 경비교도대의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 해병대 선임병이 속옷만 걸친 채 서 있는 후임병의 옷을 들춰 보는 사진과 알몸으로 차려 자
-
로또 34억 당첨자가 장물아비?
로또 1등에 당첨돼 수십억원의 당첨금을 받은 40대가 장물을 거래해 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22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장물을 거래한 혐의로 수 차례 감옥에 다
-
'장군잡는 여경' 운전면허 위조 혐의 영장
▶ 서울 광역수사대 강순덕 경위 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장군잡는 여경'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38.여)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
-
'장군잡는 여경', 알고 보니 '운전면허증 위조범'
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장군잡는 여경'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38ㆍ여)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위조해준 혐의로 검거됐다.
-
검·경 이번엔 과거사 싸고 '막말 논쟁'
수사권 조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엔 '과거사 논쟁'으로 맞붙었다. 발단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에게 법무부 임채진 검찰국장 명
-
검ㆍ경, 수사권조정 '상호비방'
국회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검ㆍ경이 서로 자신에 유리한 쪽으로 법 개정을 이끌기 위해 상대방을 격렬하게 비난하며 의원들을 상대로
-
['프랑스인 김우중' 논란] 외국인이 전경련 회장 했던 셈
김우중 전 회장이 18년간 한국 국적이 상실된 프랑스인 신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적법은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만 18세 이전의 미성년자에 한
-
현충일에 골프 모임 경찰간부 감찰 착수
경찰청은 7일 경찰대 소속의 고위 간부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경찰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