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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수사회의…발표임박 암시
○…정구영서울지검장은 간밤의 수사상황을 기자들에게 설명한뒤 26일상오9시40분쯤 15층조사실에 들러 수사검사들과 앞으로의 수사방향등을 의논하는등 수시로 조사실과 총장실을 오가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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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관 2∼3명 금명 구속|검찰 이틀간 철야수사 범인도피시킨 혐의로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고문경관 5명의 상급 자중 2∼3명을 범인도피혐의로 금명간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23일밤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치안감·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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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닥친 검찰수사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고문경관의 상급자인 박처원치안감·전석린경무관·유정방·박원택경정·홍승상경감등 5명을 23일부터 이틀간 철야조사 했으나 이들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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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경관·관련상사|"범인축소" 모의혐의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 축소조작은 구속된 조한경경위·강진규경사의 당시 직속상관들인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5과장 유정방경정과 치안본부 5차장(대공담당) 박처원치안감, 대공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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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대1 경쟁률보여
근 두달에 걸친 진통 끝에 8일 개봉된 경찰의 경무관승진심사는 예상보다 인원이 많은점과 그런데도 꼭 될 줄(?) 알았던 몇몇 후보의 탈락으로 경찰내부에선 다소간 충격들을 받은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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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 이동
정부는 27일 권복경부산시경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해경대장으로 발령하고 부산시경국장에 옥기진충주경찰학교장을 전보발령하는등 경찰수뇌부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경찰대학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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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연합회 회장 안동섭씨, 경찰대학장 홍세기씨
내무부는 24일 산림조합연합회중앙 회장에 안동섭 경찰대학장을 내정하고 경찰대학장에 홍세기 치안본부 1차장을 승진 내정했다. 또 이경조 치안본부 경무부장, 박처원 대공수사1단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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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업무 전담경찰 늘린다
치안본부와 시·도경, 일선경찰서에 「좌경의식화」사건 전담부서가 신설돼 내년까지 1천1백45명의 대공전문 경찰요원이 늘어나게 된다. 내무부는 2일 날로 확산되는 급진좌경사조에 대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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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화」전담 수사단
정부는 23일 학원·노동권의 「좌경의식화」사건 수사력을 강화키 위해 전담수사기구로 치안본부에 대공수사 2단을 신설했다. 정부가 경찰에 「좌경의식화」사건 전담수사 부서를 신설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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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의령 옥씨
의령 옥씨의 시조는 옥진서. 「당태종 9년 (635년) 사학의 유생을 가르치는 여덟재사중 한사람으로 뽑혀 고구려땅을 밟았고 의춘(지금의 의령)군에 봉작됐으나 고구려가 망하자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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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공안기능 대폭강화|학원·노동등 공안사범 급증대비
정부는 28일 날로 늘고있는 학원·노동·종교사건등의 공안사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대검찰청 공안부를 공안본부로 승격시키고 치안본부에 5차장제를 신설하는등 검찰·경찰의 공안전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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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기동대 12개중대창설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등 전국 8대도시에 무술유단자 2천명으로 편성된 강·폭력전담 형사기동대(12개중대)가 창설돼 오는 5월부터 대도시 강력범 소탕에 투입된다. 또 치안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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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대회 대비한 포석
이번 대폭적인 경찰직제개정은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포석으로,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보강하고, 경찰조직의 취약점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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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공판'서 피고인에 첫존칭
대학입시라면 미주알고주알 간섭하고 있는 문교부가 정작 관계부처간에 협조가 미흡해 수험생이 희생당하는 상황이 눈앞에 벌어지자 "그건 대학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발뺌. 문교부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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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뇌 대폭이동 내정
내부무는 15일 치안본부 1부장 송동섭 치안감등 2명의 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수사과장 정용득 경무완등 4명의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시키고 공석중인 부인시경국장에 치안본부4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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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
1·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통령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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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단체등 로비 법석
○…신민당의 불참으로 국회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기세이자 행정부와 유관단체들이 기회를 놓칠세라 자기네 필요한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민정당·국민당총무실을 기웃거리며 로비를 벌여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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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출소 25개 증설 경찰직제 개정 의결
국무회의는 14일 서울시에 서초경찰서를 신설하고 소요정원 2백12명을 증원하며 이에 따른 서울시지역 일부경찰서 관할구역을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서직제 중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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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찰의 날」 40돌
경찰창설 40주년을 기념하는 「경찰의 날」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전두환대통령과 박배근 치안본부장등 경찰관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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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등 21명이동
내무부는 26일 조종석전남도경국장을 해경대장(치안감)으로 승진발령하는등 치안감2명과 경무관19명등 경찰고위간부 21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치안감승진▲해경대장 조종석▲경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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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열풍에 휘말린 관가, 귀엣말 풍성
○…2·18개각으로 정부인사의 포문(?)이 열리면서 내무부직원들은 한주일내내 인사열풍에 휘말리고 있는 느낌. 차관과 지사의 이동이 영전일색으로 밝혀지자 『혹시…』하고 문책을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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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본부장 이재창씨 경찰대학장에 유래경씨
정부는 29일 공석중인 내무부민방위본부장에 이재창행정국장을, 경잘대학장 후임에 유내경치안감(치안본부제1부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발령하는 내무부이사관급과 치안본부 치안감급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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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의 날…4백36명 포상
국립경찰창설 39주년 「경찰의날」기념식이 22일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치안본부 작전과장 김원환경무관등 1백50뎡이 홍조근정훈장등 훈·포장을,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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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불편」해소에 주력"
『경비·진압경찰과 행정경찰의 업무분화가 급선무라고 봅니다. 도둑쫒는 경찰이 시위진압에 자꾸 나서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봅니다』 11일 38대 서울시경국장에 취임한 강현창치안감(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