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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폰 안돼" 버스서 울린 다급한 여고생 목소리, 뭔일
해운대경찰서가 만든 메신저 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 [사진 해운대경찰서] “엄마 난데, 핸드폰이 고장 나서 이걸로 연락해, 근데 엄마가 좀 해줄 게 있는데…” 29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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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캠프 "尹 지지자가 또 폭행…욕설에 팔꿈치 가격도"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 캠프는 27일 “춘천 토론회 전 윤석열 지지자가 유승민 지지자를 폭행했다”며 “윤석열 후보는 지자자들의 폭력 행위에 대해 직접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적극적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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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숏컷? 머리 묶으면 징크스, 경기에 집중 위해서죠
━ [스포츠 오디세이] 여자배구 ‘대세’ 김희진 경기도 기흥 IBK기업은행 연수원 체육관에서 조명을 끄고 촬영을 했다. 김희진의 옆얼굴이 또렷하게 드러났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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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분증으로 20명과 사귄 가짜 의사, 유부남 직장인이었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30대 회사원이 대학병원 의사인 척 신분을 속이고 20여명의 여성과 교제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남성 A씨를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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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무줄에 묶여 입 괴사’ 백구 학대한 용의자 추적 중
입이 묶인 채 발견된 진돗개. [사진 비글구조네트워크 인스타 캡처] 경찰이 입 주위가 상업용 두꺼운 고무줄에 묶인 채 발견된 진돗개의 학대자를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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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도 이어진 ‘변형 집회’…광화문 봉쇄에 곳곳서 실랑이
15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D타워 인근에서 ‘문재인 대통령 탄핵 8·15 1000만 1인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위참가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다가 경찰에 가로막히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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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신 교차접종 사망 경찰, '개구리 소년' 삼촌이었다
'개구리소년' 5명의 합동분향소가 실종 13년만인 2004년 경북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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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50대…법원 "안전의무 위반" 징역 3년·집유 5년
지난해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 법원 "어린이 안전 유의 의무 위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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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날 죽이려" 마약 취해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20대 집유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마약에 취한 채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20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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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갑질' 그 고깃집, 사건 5일만에 결국 휴업…"건강 악화"
목사 모녀로부터 갑질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던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깃집이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식당 업주 A씨는 '당분간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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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여성 얼굴에 '칙~'···새벽 홍대 비명소리 울렸다
"눈이 너무 아파요. 어떡해요." 지난 25일 새벽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거리. 갑자기 한 여성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길가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누군가 호신용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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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창밖에 나온 발 밀어넣었다···中버스 성추행범의 최후 [영상]
중국의 한 시내버스에서 성추행을 한 뒤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던 범인을 승객들과 길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합심해 '검거'했다. 지난 5일 산둥성의 한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저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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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봤다던 생태탕집, 吳시장 때 도박 방조로 과징금 600만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과 등촌역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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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에 휴대전화 숨기고 강남역서 ‘몰카’…경찰 입건
강남역 인근 골목의 모습. 뉴스1 쇼핑백에 휴대전화를 숨기고 강남역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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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친모 맞다는데…"난 딸 낳은적 없다"는 외할머니 [영상]
경북 구미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기존에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40대 후반 여성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 여성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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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외할머니가 친모였다…바꿔치기한 손녀는 사라져
경북 구미서 3살 여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A씨가 지난달 19일 살인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김천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경북 구미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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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한복판서 도주하던 음주 차량, 시민이 앞질러 막았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운전 차량을 시민이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서 음주 운전자를 붙잡았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한 승합차가 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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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로 발견된 3세 여아…"부패 심해 사망원인 확인 어려워"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지난 10일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 숨진 채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사망 원인이 좀처럼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26일 “여아가 숨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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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미라 될동안 수당 120만원 챙긴 친모, 검찰 송치
12일 경북 김천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지난 10일 구미시 빌라에서 2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어머니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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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로 발견된 3세, 아래층 외조부모도 반년간 몰랐다
20대 친모에게 버림받아 방치된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3세 여아의 집 바로 아래층에 아이의 외조부모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은 딸과 왕래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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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외조부모 살았다…미라로 발견 3세, 6개월 미스터리
아이 친모의 부모 아래층에 살아 경북 구미시 한 빌라에서 숨진 뒤 수개월 만에 발견된 3세 여아. 경찰은 20대 친모 A씨가 딸을 집에 홀로 버려두고 떠날 때 아이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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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로 발견된 세살배기…친모 "前남편 아이라 보기 싫었다"
경북 구미시 한 빌라에서 숨진 뒤 수 개월 만에 발견된 3세 여아. 오랜 기간 방치돼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하는 동안 20대 친모 A씨는 찾아오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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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휴대폰 꺼져 있었다”…4살 '내복 아이' 구한 신혼부부
지난 8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주택가에서 내복 차림으로 추위에 떨던 4세 여아가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돼 편의점으로 들어오고 있다. [편의점 제공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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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 중 차에 치인 ‘신혼 경찰’…의식불명 8일 만에 숨져
해운대경찰서 소속 이모(29)경장이 지난 14일 퇴근길 교통정리 업무를 하던 중 차에 치여 8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다 21일 오후 3시 9분 숨졌다.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