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독방서 대부분 잠만 자"…전문가 "자포자기 상태인듯"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
-
강동구, 직원들 대상 바디캠 확대 보급
보호장비 착용 후 민원 응대하는 직원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
"나보다 잘먹네" 분통…유영철·강호순 구치소 식단 뭐길래
유영철 현장검증. 중앙포토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강호순 등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의 12월 식단표가 공개된 뒤 일부 메뉴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
-
빵 두조각에 수프·딸기잼…경찰 구내식당 5000원 조식 논란
5일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제공한 아침 식사. 사진 블라인드 캡처 서울 한 경찰서 구내식당의 아침식사 사진이 공개된 뒤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직장인 익명
-
무한리필 짜장밥 5300원, 후식까지…김 대리 오늘도 구청 간다
양식 등 3가지 메뉴를 내놓아 손님으로 붐비는 강남구청. [사진 각 구청]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
-
'나주곰탕에 육첩반상' 5300원...'가성비' 맛집 뜬 구내식당 비결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달 14일 낮 12시 30분. 직장인에겐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
윤희근 “마약·스토킹·보이스피싱과 전쟁”…일선은 “개인 카드로 수사, 여건부터 바꿔야”
“예산이 부족해 수사 활동비는 12월부터, 사건 수사비는 11월부터 지급하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들으니 참담하다” 지방의 한 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경위)이 24일
-
윤희근 “어떠한 바람에도 중심 잡겠다…독립성 우려 기우되게 할 것 ”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은 10일 임명 직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치지구대와 강남경찰서 등 일선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등 현안을 챙기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윤 청장은
-
공무원에게 밥 안사도 된다…민원인에 육개장·커피 대접하는 경북도
경상북도가 만든 청렴 쿠폰. [사진 경상북도] "공무원이 육개장도 사고, 아메리카노도 삽니다." 이제 경상북도 공무원과 만나 각종 업무를 본 민원인은 밥과 커피를 대접받는다.
-
정직한 식재료, 깊고 수더분한 맛에 ‘백제의 미소’ 절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여 시골 맛집 5선 부경식당 낚시갈치조림에 들어간 갈치는 낚시광인 남편이 낚시로 잡았다. 하수오우어회무침은 채 썬 하수오를 김에 싸서 함께 먹는
-
용인 처인구청 임시 폐쇄…40대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용인시청 시청 공무원들이 구내식당에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앉아 식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의 40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
-
또 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 "하나님이 아름다운 성도로 본다"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5일 사랑제일교회가 일요예배를 강행했다. 이우림 기자. “사진 왜 찍어! 경찰들은 왜 2m 안 떨어져 있냐. 우리한테만 강요하지 마라.” 5일 오전
-
[단독] 윤석열 직접 n번방 챙긴다 "조주빈 조서 전부 읽어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관련해 대검 간부들에게 “검찰에서 진술한 조서까지 전부 읽어보고 챙기라”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조주빈 조
-
"이마트 야채·과일 다 버려" 코로나 환자 방문한 스타필드 위례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24시간 폐쇄된 1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출입문 앞에 임시 휴점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왼쪽). 사진
-
조국, 6년 전 윤석열 ‘항명’ 지지…“상관 부당행위 따르지 않는 것은 항명 아니라 의무”
10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
"조국 딸 생기부 검찰 유출" 주장…檢 "물타기 의도" 반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잇따라 검찰 때리기에 나서자 5일 일선 검사들은 "정권 차원의 외압"이라며 부글부글 끓는 모양새다. 여권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가성비 맛집’ 경찰서 식당이 밥값 500원 올린 까닭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가격은 1인당 4000원입니다. 가격 착하지요?” 인터넷에 ‘혜화경찰서 구내식당’을 검색하면 뜨는 글이다. 일반 시민도 이용 가능한
-
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
부하가 밥값 낸다···'우렁경찰' 만든 말, 승진 안할 거야?
━ [서소문 포럼] 승진 안 할 거야?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요즘 경찰청에서 ‘더치 페이’ 캠페인 하는 거 알아요?” 얼마 전 만난 경찰 간부가 웃음 띤
-
15년째 의식 못 찾은 경찰관 ‘아빠’ 대신 막내 딸 졸업식 찾은 동료들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동성중학교를 졸업한 장용석 전 경장의 막내딸 혜리(가운데)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수원중부경찰서 남동학 여청계장, 김준배 경위, 혜리양
-
남자라서 괜찮을까…'성추행' 당해도 피해자 대우 못받는 남성들
경찰 로고 [뉴스1] “이렇게 꺼내놓고 다니면 시원해?” 2년차 호텔 하우스맨(객실 정리를 담당하는 직원)인 정모(41ㆍ남)씨는 지난 4월 구내식당에서 누군가 허리춤에 손을
-
하루 2만 명 오가는 병원에 피자 굽는 500도 화덕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서울 시내 한 공공병원 구내식당 주방 환풍구 곳곳에 쌓인 기름때 모습. [청소전문업체 미르엔]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가 화덕피자집에서 시
-
비상·야근 … 부부 경찰관 “애 맡길 때 눈치 보여 고민”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난해 9월 12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 당시 규모 5.1~5.8의 지진이 경주 남서쪽 8~9㎞에서 4
-
[기획]부부경찰 모두 출동으로 아이를 경찰서에 데려오기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경주시 노동동 한 의류매장 전면유리가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최아영(37)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 경감에게 경주 지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