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한·미합동위설치

지난 7월9일 정식 조인된 「주한미군의 지위협정」(한·미 행정협정)의 발효(67년2월9일)를 앞두고 협정해석과 형사재판관할권, 노무조항, 민사청구권 등 제반문제에 있어 일어날 분쟁

용지와 관인압수

속보=자동차운전면허증 위조범 일당을 쫓고 있던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5일 하오 서울서대문구신촌동산2 최원주(28·별명 삼미)의 집을 급습, 면허용지 1백57장과 기구 등 전부를 압수

선거를 전후한 치안확보 주력

박 대통령은 30일 하오 엄 내무부장관과 한옥신 치안국장의 안내로 청와대를 예방한 전국 시·도 경찰국장들에게 『선거 기를 전후하여 법질서와 사회풍기가 가장 문란해지는 것이 우리 나

직장별로 병역실태 조사

정부는 문란한 병무행정을 바로잡고 고질화한 병역비리행위를 방지하기위해 전국각직장단위로 병역의무자실태를 조사하고 병무사범의 단속과 사전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부산직할시 및 각도에

윤보선 씨 면회거절에|「덴노헤이까」 운운

【순천=박석종·노영민 기자】만취한 순천경찰서장 송무강 총경이 18일 밤 지방유세중인 윤보선 신한당총재 숙소에 침입, 행패를 부렸다. 이날 밤 10시40분쯤 송 서장은 이름을 밝히지

각서에 탈의전회 수사반

겨울철을 맞아 경찰은 어린이 탈의사건에 대비 12일부터 명년 4월말까지 각경찰국수사과 및 경찰서 수사계에 어린이 탈의법 전담수사반을 두기로했다. 경찰은 유치원 국민학교 어린이놀이터

얼굴 특이해|암행도 불능

이효상 국회 의장은 「존슨」대통령이 미국으로 떠나던 지난 2일 하오 수행원 2명만을 대동하고 비서실에 행선지조차 알리지 않은 채 충북·전북 지방의 암행 시찰을 떠나 자의의 실종 중

장준하씨 입건

【대구】경북경찰국수사과는 16일 민중당 대구유세에서 『박정희 그 사람이 바로 밀수의 왕초란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라고 강연한 민중당의 연사 장준하(사상계 대표)씨를 명예훼손등 혐의

내핍으로 저축을|박대통령,「저축의 날」기념식치사

제3회 「저축의 날」기념식이 서울시 주최로 25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박대통령은 이날 치사 (경제기획원차관대독)를 통해 2차5개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내핍과

본지 한돌 축하해주신 분들

▲이계순 (경남지사) ▲정우식 (제주지사) ▲박경제 (삼천포시장) ▲충청일보 ▲노인환 (광주시장) ▲선우종원 ▲정읍역장 ▲김종구 (진주시장) ▲울산시장 ▲이정우 (전북지사) ▲이

인위적? 자연적?|석가탑 파손에 양론

【대구】석가탑(일명 무영탑) 훼손원인을 둘러싸고 문화재 관리위측의 조사단과 현지 경찰, 불국사측의 견해가 엇갈려 주목을 끌고 있다. 문화재 보존위원 황수영(석축전문) 문교부 임봉식

공적용도의 수회|형사책임 안물어|유 부산지검장 이색 발언

【부산】2일 상오 유태영 부산지검 검사장은『앞으로 공무원 부정 범죄 중 증수회 관계에 한해 개인이 착복했을 경우 엄벌에 처하되 국가 예산의 부족으로 인한 자기 직장 전체의 공적 인

선박 항해 엄중 단속

24일 상오 치안국은 태풍 「위니」호에 대비, 해양경찰대 및 수상서에 대해 선박들의 항해를 엄중 단속, 모든 선박은 항만에 정착시키도록 긴급 지시하고 아울러 피해 예상지구인 부산·

치안국 안에 외사과 신설

내무부는 경찰직제 개편에 따라 8월 1일자로 치안국과 서울시경·부산시경에 외사과, 기타 각 경찰국에 외사계를 신설했다. 또한 서울시경과 부산시경과 하각 경찰서에는 보안계로부터 소년

본사 인천지사에 괴전화

【인천】29일 하오7시45분쯤 젊은 청년으로 추측되는 괴한이 중앙일보 인천지사에 전화를 걸어와 동아일보 권오기 기자를 괴롭힌 자라고 밝히면서 『나는 7월말까지 인천에 머무르겠는데

가짜 상이군인 단속

【청주】29일 안갑준 충북도 경찰국장은 요즘 가짜 상이군인들이 물품을 강매하는가하면 특히 농촌지방에서는 구걸행각으로 행패를 부리는 등 도민을 괴롭히는 일이 부쩍 늘어났으니 이를 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다짐|「경찰윤리헌장」 선서식

[청주] 19일 상오 9시 도회의실에서 경찰국장을 비롯 도내 각서장과 경찰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윤리헌장」 선서식이 열렸다. 이날 안갑준 도경국장은 훈시를 통해 『오늘 이 시

▲박대통령은 12일 전국경찰국장 등 경찰간부 24명을 청와대서 접견, 『공무원 특히 경찰관은 자기 본분만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전념하라』고 당부.

자가 교정단행등 다짐

12일 상오 10시 내무부는 내무부 회의실에서 전국 경찰국장회의를 열고 국립경찰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찰관풍 정화운동을 자체적으로 별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윤리헌장을 선포

어버이는 아직 소식 없고

『내 동생이…이게 우짠 일입니까?』「부모 찾아 3천리」길을 헤매다 충무에서 지쳐 쓰러진 김선희 남매의 사진과 기사가 실린 본보 6월29일자 신문을 가리키며 김진태(13)군은 와락

테러범 조작과 정치의 책임-홍종인

폭력이 어디서나 함부로 날뛰고 있는 것을 처리치 못한다는 것은 정치의 무능과 부패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곧 국가의 민주질서에 대한 위협이요 우리의

종로서장에 유병관씨 발령

치안국은 20일 해임된 하정길 종로서장 후임으로 경기도경찰국 경무과장인 유병관 총경을 보임발령, 이날 하오 1시 부임했다.

박 의원 테러 사건|수사… 원점으로|치안국, 조작을 공표

치안국은 20일 상오 박한상 의원 피습사건의 진범으로 송치된 임석화가 『조작된 범인이며 동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가 재수사케 되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박영수 치안국장은 이 사건을 조작

엄내무 사의표명

엄민영 내무장관은 20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정치 「테러」사건 대정부질문에 앞서 자진해서한 보고를 통해 『박한상 의원에 대한 「테러」범 조작여부에 관해 이틀동안 조사한 끝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