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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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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이태원 참사' 용산경찰서장·구청장 등 4명 구속영장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 마포구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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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분간 살아 버튼 눌렀는데...이태원 그날 '119 신고' 2명 사망
이태원 참사 당일 119에 구조를 요청했던 신고자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119상황실에 전화를 건 시각은 각각 오후 10시 42분, 오후 11시 1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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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 내사보고서’ 유출 경찰 징역 1년 구형…“공익 목적” 선처 호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언급된 내사보고서를 언론사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송모씨(왼쪽)가 1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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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은행서 총성 3발…은행원 숨지고 3억 털렸다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20년째 수사중인 '대전 권총강도' 지난 17일 오후 1시56분쯤 전남 함평나비휴게소.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주차된 흰색 화물차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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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노린 택배 위장 강도…구속 피의자 혐의 부인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해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강도 일당 4명 중 2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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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가정폭력 끝낸다”…아들 대신 남편 살해한 모정
━ 염산 부으려다…아들 대신 둔기로 살해 [중앙포토] 40년 가정폭력의 비극을 끝낼 생각으로 아버지를 둔기로 내려친 아들. 그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아들이 쓴 둔기로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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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변호사 4명 공무집행방해 무죄, 체포미수는 유죄 확정
2013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중앙포토] 2013년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사태 관련 집회에서 당시 남대문경찰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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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성폭행 시도 50대, 이웃에게는 “합의하면 될 일인데” 협박
전자발찌를 찬 채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는 선모씨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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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준희'는 그날 어디서 숨졌나…경찰 "집" VS 친부 "차"
'고준희(5)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4일 오전 현장검증을 위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친부 고모(37)씨 아파트에 고씨를 데리고 가고 있다. 완주=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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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경찰관에 법에 없는 벌금형…검찰 '비상상고'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에게 법원이 형법에 정해진 형량보다 낮은 벌금형을 선고했지만, 검사가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자 검찰이 뒤늦게 ‘비상상고’를 신청했다. 법원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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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300만 건의 개인정보 턴 해커는 20대 중졸의 독학 해커
인천지방경찰청 전경. 9살 때 부모를 잃은 그는 경기도 시흥의 한 보육원에서 자라며 중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에 가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좋아했다. 해킹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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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뺑소니 차량 동승 경찰관 "그냥 가자"…피의자 조사
제주의 현직 경찰관이 뺑소니 사고를 방조하거나 교사한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평화로에서 사망 교통사고를 낸 뺑소니 차량에 동승 했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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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경찰 간부 체포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 브로커 이동찬(44ㆍ구속 기소)씨로부터 수천만원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을 체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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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중인 70대 여관주인 살인범, '수원 서부서 살인' 검색하다 덜미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서 70대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20대 남녀 공범 중 나머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경남 하동의 한 PC방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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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해 아내 살해 40대, 징역 12년 선고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반정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송모(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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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경찰 출동한 날에도 청사 침입…“제주도 출신 합격자 없었는데…" 들통
공시생 송모(26)씨는 2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총 다섯 차례 잠입했다. 1차 때는 채용관리과가 있는 16층 복도까지 진입했다. 지난달 24일 3차 때는 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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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지하철 10대 중 8대 CCTV도 없어…하루 720만 명 ‘트라우마 출퇴근’
직장인 송모(30·여)씨는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다. 탈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서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부터 생긴 일종의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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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갑차고 도주한 공갈범 아내와 후배 범인 도피혐의 입건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한 30대 남성의 행방이 9일째 오리무중인 가운데 이 남성이 11년 전에도 경찰 조사를 받다 도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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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침범 불법조업, 경찰관 상해입힌 중국인 징역형
한국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고 단속 경찰에 쇠파이프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중국 선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6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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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도구로 바뀐 엽총 … 개인 총기 16만 자루 '경고등'
충남경찰청 과학수사대원들이 25일 총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세종시 장군면의 한 편의점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용의자 강씨는 편의점과 인근에서 엽총을 발사해 전 동거녀의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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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죽이겠다' 허위신고 40대 구속되고 경찰에 손해배상금까지 물어
"아내를 죽이겠다"는 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186만원을 물게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0일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한 송모(49)씨를 상대로 인천지법에 제기한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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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교사' 김형식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씨 주고받은 카톡 공방
서울 강서구의 3000억 원대 재산가 송모(67)씨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원과 공범 팽모(44·구속 기소)씨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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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4000번 넘게 112 허위신고한 40대 여성 구속
4년 7개월간 4600여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112에 장난전화를 건 허위 신고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총 465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