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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회관 대피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한 19일 진앙지 인근 지역인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1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TV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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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땐 1년반 여진…“5.0 이상은 재발 가능성 낮다”
19일 오후 9시 롯데와 넥센의 5회 초 경기가 진행 중이던 부산 사직야구장 전광판에 비상시 대피요령을 알리는 안내글이 나오고 있다. [사진 롯데야구단]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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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3분 내 보낸다더니 12분 걸렸다”
지난 12일 지진에 이어 일주일 만에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에 놀란 시민들은 정부의 늑장 대처에 다시 한번 분통을 터뜨렸다. 첫 지진 당시에 벌어졌던 휴대전화 긴급재난문자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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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왜 이러나…홈페이지 먹통ㆍ늑장 문자
지난 12일 경북 경주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만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진앙으로부터 300km 이상 떨어진 경기ㆍ인천 지역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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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진앙마을 주민 또다시 불안감에 떨어
진앙지인 내남면 주민들이 지난 17일 경북 적십자와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지원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 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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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떨어진 경기북부도 감지…전국이 ‘흔들’
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에 발생한 여진은 경주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감지됐다. 바다 건너 제주와 진원지에서 300㎞ 이상 떨어진 경기도 북부에서도 감지될 정도였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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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규모 4.5 지진 또 발생…일부 주민 대피
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19일 다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33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북위 35.74도,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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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천장에 폭우까지 “추석 거꾸로 쇘다”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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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이 지진 아킬레스건…1만2000채 중 2031채 피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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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때 KTX 사망사고…코레일 작업 감독자 당시 현장에 없었다
지난 13일 경부선 KTX 상행선 김천구미역 부근 철로에서 경주 지진으로 지연 운행 중이던 열차에 치여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는 당시 기본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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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월성원전 1호기 폐쇄, 신고리5·6호기 승인취소" 요구
지난 12일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환경단체들의 노후원전 폐쇄요구 등이 더 거세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이번 지진은 한반도가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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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했는데 '야자'라니…학생·학부모 분통
지난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1차 지진 이후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3학년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학생·학부모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 학교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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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폭우 가슴 졸인 경주 찾아가보니
18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와 황남동 한옥지구의 지진 피해 현장. 경주=김윤호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옥지구. 주민 정해윤(67)씨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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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1200여년 전에도 6.7규모 지진 발생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5.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1200여년 전에도 경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지적한 연구 결과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이기화(75)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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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경주 지진 피해상황 발표…"부상 23명·재산피해 1118건"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연달아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지진으로 경주 시내 옷가게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있다. [사진 트위터]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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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한반도 움직였다…동쪽 1.4cm, 남쪽 1cm 이동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가 지진 발생위치를 설명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경주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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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원전 멈출지 말지 3시간 걸렸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경주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치는 계측 값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려 지진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원전 가동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학계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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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재난에 먹통 된 국민안전처
정진우사회2부 기자자연의 힘 앞에 인간은 무력해지기 쉽다.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을 휩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1800여 명이 사망하고 1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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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주의 강진…지진 대책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지난 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줬다.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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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원전 가동 중단하면 안전한가, 왜 활성단층 위에 원전 지었나
경북 경주에서 관측 이래 최대인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월성원전 1~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4시간 후인 지난 12일 오후 11시 56분부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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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재난문자 왜 늦었나, 북 핵실험 영향 없었나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불안과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북한 핵실험의 영향 때문이라는 루머가 퍼지는가 하면 늦게 발송된 재난문자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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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강진…전국에서 피해 잇따라
지진으로 경주의 매장 유리창이 깨진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 강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진앙지인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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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기자의 경주 진앙 공포의 1박, 발밑에서 땅이 3-4초간 흔들렸다
아이고 (여진이) 또 오는갑네. 우짜노. 무서버 죽겠데이."계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11시쯤. 이번 지진의 진앙(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곡2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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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역사적으로 규모 6.7 정도 지진 9차례 발생"
삼국사기 [중앙포토]8월에 지진이 있었다.”『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유리명왕 21년의 기록이다. 서기 2년에 해당하는 이 기록이 한민족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지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