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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잡스 사진 떼버려라 … 애플 '팔로어' 전락하나
10일 중국 상하이의 애플 스토어 앞을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애플은 이날 미국 본사에서 아이폰 5S와 5C를 공개했다. [상하이 로이터=뉴스1] “잡스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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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영토 전쟁 … 한국 해상관할법 vs 일본 EEZ법
10일 오전 10시27분, 중국-일본 간 분쟁 수역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 중국 해경 배 7척이 들어섰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즉각 “영해 침입”이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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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판매로 단품 가격 내려 … 경기 불황 뚫고 매출 하이킥
한복을 차려 입고 진행한 현대홈쇼핑의 올초 명절 특집 방송의 한 장면. 유통 업계가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홈쇼핑은 합리적인 가격과 가격 대비 높은품질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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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주름살 커진다 … 세외수입도 3조 구멍 날 듯
경기 침체에 따른 대규모 세수결손 우려에 세외수입 걱정이 더해졌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외수입 진도율은 46.7%로 2008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낮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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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4년8개월 만에 최저
미국의 고용 사정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QE) 축소 조치를 단행할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 8월 실업률이 7.3%로 전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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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자기 얘기 하던 페북, 스스로 발가벗기는 공간 변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 서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친구나 팔로어가 많을수록 피로감은 더 심해진다고 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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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장려, 소득공제 환원이 최선"
조특법·세법개정안이 막 피어나는 기부문화의 싹을 죽인다는 비판이 거세다. 비영리민간단체(NPO) 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은 “기부를 장려하되 돈 쓰임새를 감독하는 게 정부가 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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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미국 경기 완만한 회복세"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분석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 경제는 올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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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평가, 독자적 분석 빛났다 … 대신·현대증권 1위
애널리스트가 ‘증권사의 꽃’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증시가 호황이던 2000년대 중반, 각 증권사가 리서치센터 강화에 나서면서 애널리스트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중간급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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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일본 정부가 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원자력재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 예산 470억 엔을 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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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물가상승률 5.4%, "정부 집계보다 4배 수준… 이유는?"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국민 체감 물가상승률이 정부가 집계한 실제 물가상승률의 4배 수준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3~19일 전국 성인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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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경제, 하반기 어떻게 될까
러시아 경제가 특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는 침체 국면이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낮아졌다.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는 1%대의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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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합적인 북한인권법 시급히 제정해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10일간의 방한 조사를 마치고 어제 기자회견을 했다. 마이클 커비 위원장은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비인도적 상황, 공개처형, 연좌제, 납북 인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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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계속 땐 2100년 뉴욕·상하이 물에 잠긴다"
“최악의 경우 해수면이 현재보다 91.4㎝ 상승할 수 있다. 기후 변화의 주된 원인이 인간이라는 사실은 95% 확실하다.” 유엔 산하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다음 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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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이상 징후 "폭발 가능성에 우려…우리나라엔 영향 미미해"
후지산 이상 징후 [사진 유튜브 캡처] ‘후지산 이상 징후’. 19일 일본 언론들이 후지산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산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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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이상 징후, "분화 시 대대적 피해 예상, 국내에는?"
[사진 중앙포토] ‘후지산 이상 징후’. 후지산이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어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후지산 인근에 미세 먼지 발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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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년 국내로 유입되는 외자 안정 증가 전망
[] 금년 들어, 중국 경제는 침체가 계속되고 일부 핫머니가 중국을 빠져 나갔다. 이에 관해, 일부 해외 언론들은 외국자본이 대규모로 중국을 빠져나가 중국이 외자를 흡수하던 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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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하반기 급제동 가능성"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률이 하반기 수요 위축으로 인해 4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5일 ‘2013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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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그 차에 내가 만든 심장을 달아라
12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삼성SDI와 LG화학은 중요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포드자동차그룹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폴 마스카레나스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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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아버지와 며느리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사고는 보험사에 악재다. 보험금을 왕창 물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엊그제 신한금융투자가 의외의 보고서를 냈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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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지출 허리 휘는 미국, 시카고도 21조원 모자라고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 디트로이트시 소방관들이 지난달 24일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법원에선 시의 회생 방안이 논의됐다. [디트로이트 AP=뉴시스] 미국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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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커노믹스 실패 땐 성장률 3%대 추락 전망도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최근 한 주 동안 쏟아낸 대책은 ‘절충형 패키지’다. 과잉·중복 투자를 해소하면서 경제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이 뒤섞여 있다. 경제 상태가 엄중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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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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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