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中항모 '서해공정' 노골화…韓영해 70해리 앞까지 들어왔다
중국이 서해를 앞마당으로 삼으려는 ‘서해공정’을 더 가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항공모함이 한국 영해 70해리(약 130㎞)까지 바짝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
-
북 공군기 12대 무력시위…한국 30대 맞출동
북한이 6일 오전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쏘고, 오후엔 새로운 형태의 ‘공중 위협’으로 도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북한은 미그-2
-
러~독 해저가스관서 두차례 폭발…서방, 러시아 소행 의심
독일을 거쳐 유럽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에서 의도적 공격으로 추정되는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라 벌어졌다. 일각에선 러시아의 소행을 의심하는 가운데 독
-
"다이너마이트 터진 듯 폭발"…'가스관 공격 사고'에 유럽 패닉
27일 러시아-독일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있는 덴마크 보른홀름 선 인근에서 가스 유출로 인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독일을 거쳐
-
전폭기로 봉쇄 후 가오슝 상륙…중국, 사실상 대만침공 리허설
5일 대만 해안선 근처까지 접근한 중국군 군함 위에서 한 군인이 저지에 나선 대만 호위함 란양호를 망원경으로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
-
미사일 타격→봉쇄→상륙까지 72시간…中, 대만 점령 훈련했다
중국군의 대만 봉쇄 훈련 1일차였던 지난 4일 CC-TV 메인 뉴스 화면. 둥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CC-TV 캡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중국 미사일 5발, 日해역에 떨어졌다..."매우 위압적 훈련"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5발이 4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 일본은 즉각 외교 루트를 통해 항의하고 중국에 즉각 군사훈련을 중
-
日언론 “해상보안청, 독도 주변 해양조사 韓선박에 ‘주의 환기’”
상공에서 바라본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나선 한국 선박에 주의를 환기하고 한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번 주 리뷰]‘평화 프로세스’가 남긴건 ICBM…文“군 통수권자”(21~26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경제6단체장 #청와대 이전 #북한 방사포 #북 ICBM #9ㆍ19합의 위반 #해외여행 #수능 #공시가격 #보유세 #우크라이나 #바이든
-
[단독] 북, 또 극초음속 추정 미사일 쐈다···9일간 세차례 도발
북한이 14일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5일, 11일에 이어 정초 세번 째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
-
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
TEL보다 위협적인 열차형, 터널 숨어있다 쏘면 예측불가
북한이 16일 열차에서 탄도미사일을 쏘는 장면을 처음 공개하면서 북한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 전역의 철도망을 이용해 객차나 화차로 위장한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쏘고
-
북 '예측 불가' 열차서 미사일 쐈다…"사실상 중거리 미사일"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 검열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은 신문이 공개한 미사일 발사 장면으로 열차에
-
[단독]"조업 된다" 해놓고···러 함정, 韓어선에 실탄 6발 쐈다
국내 어선 한 척이 18일 오전 러시아 EEZ(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러시아 해군함정으로부터 실탄사격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월 2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출항한 대형 선망
-
[이철재의 밀담] 美, 통영 바닷길도 경고…동맹도 안 봐주는 항행의 자유 작전 왜
인도 외교부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외국 군함이 무단으로 항해한 사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느 나라의 군함
-
미사일 참관 대신 건설 현장 간 김정은…美 향한 수위조절?
북한이 25일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신형 전술유도탄을 시험 발사한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26일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서다. 김
-
[단독]백령도 40㎞ 앞까지 왔다, 中군함 대놓고 서해 위협
지난달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경비함이 서해에서 움직이다 동경 124도를 넘어 동쪽으로 들어왔다. 동경 124도는 중국이 자신들의 해상작전구역(AO) 경계선이라며 일방적으로
-
EEZ도 확정 못한 한·중, 엉키고 엉킨 경계선은 시한폭탄
서해에는 한국과 중국이 복잡하게 그어놓은 경계선이 교차한다. 양국이 합의하지 못한 경계선이 서로 엇갈린다. 그래서 양국 관계에서 언제든지 뇌관이 될 수 있다. 특히 양국은 배
-
韓해경-日해상보안청 해상 대치…EEZ, 또 다른 갈등 불씨되나
서울지방법원의 위안부 판결 등으로 경색 일로인 한·일관계가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났다. 11일 한국 해경 선박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진입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에 "
-
영국 우여곡절 끝 ‘진짜’ 브렉시트…EU와 47년만에 결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브렉시트 협정문에 서명한 뒤 양손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
4년 반 만에 '진짜' 브렉시트…EU-영국 완전한 결별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설정한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영국은 EU와의 47년 동거생활을 끝내고 진짜 브렉시트를 단행
-
[월간중앙] “북한의 선의 기대 말고, 지켜야 할 선 알려줘야 한다”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구조 못하고 정보자산만 노출돼 아쉬움 서해평화수역보다 우리 군의 전쟁 억제력 확보와 북핵 폐기 우선돼야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중장)은 9월 22
-
[단독] 北 괴물ICBM 내놨는데…軍 속초사격훈련 올해 1회뿐
2018년 '9.19 군사합의' 이후 동해 상에 있는 해군의 전방 최대 사격훈련장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면서 관할 함대의 연간 함포 실사격 횟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13일 확인